실제 치과를 운영하고 있는 원장이 직접 나서 치과 경영·세무·노무의 모든 것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세미나가 개최돼 주목된다.

플라이덴(대표 박정환)이 ‘최희수가 제안하는 COVID19 극복 프로젝트’ 세미나를 오는 7월 18일(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홀 1층에서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희수 대표원장(상동21세기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치과를 경영하기 위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하는 세무, 노무, 경영상의 기본지식을 알기 쉽게 전달한다.

특히 치과경영에 관해 윤리적인 구강용품 판매와 예약관리시스템 강화로 노쇼를 줄이고 상담 성공률과 매출을 높이는 방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업체 측은 어렵고 뜬 구름 잡는 소리가 아닌, 직접적이고 충분히 따라할 수 있는 수준의 강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진료에 매진하면 리콜의 체계적인 관리 부재로 놓치는 환자가 많은데, 예약관리 시스템 강화로 노쇼는 줄이고 환자 내원율은 높여 기존 환자 관리를 보다 철저히 할 수 있다”며 “상담 성공률과 치료 동의율 향상으로 매출 30% 달성을 목표로 한 자세한 노하우 내용을 최희수 원장이 직접 강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강용품 판매에 대한 방법도 제시한다. 업체 측은 “기초 예방 진료가 가능한 윤리적인 구강용품 판매로 치과의사 1인 기준 월 매출 300만원을 달성할 수 있는 직원 교육과 구강용품 판매 시스템 구축, 판매방법 팁을 알려줄 것”이라고 말했다.

세무·노무 지식도 공유한다. 최희수 원장이 치과를 경영하는데 반드시 알아야 하는 세무·노무 지식과 절세 방법 등을 추려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세미나 익일 직접적으로 바로 따라 할 수 있는 강의가 콘셉트다.

정책자금 수령 방법에 대해서도 강연한다. 우선, 국가가 지원하는 일자리 안정자금 등 7가지 이상의 정책자금을 수령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그것을 활용해 수령하는 정부지원자금을 늘리고 직원 채용도 쉽게 할 수 있는 방책을 전달한다.

최희수가 제안하는 COVID19 극복 프로젝트 세미나는 ‘경영·세무·노무 세미나 매출 UP 세미나’와 함께 ‘보험 세미나: 이제 일백이다!’, ‘컨설팅: 쓸데 업고 비싸기만 한 컨설팅은 가라!’ 등으로 나눠 진행한다.

최희수 원장은 “그동안 알음알음 지인에게 해준 치과보험 및 경영컨설팅을 보다 체계적으로 진행하고자 (주)상생디엔알을 통해 본격적인 컨설팅 업무를 시작한다”며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상생을 주목표로 하기 때문에, 불법네트워크치과나 사무장치과 덤핑치과에 대한 컨설팅은 진행하지 않고 평범한 일반치과원장들의 진료외적인 각종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풀어주는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