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실패 사례를 여러 관점에서 바라보고 고찰한 역서가 출간됐다.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보철과학교실·치주과학교실이 번역해 완성도를 높인 ‘Dental Implant Failure; A Clinical Guide to Prevention, Treatment, and Maintenance Therapy’를 최근 군자출판사가 펴냈다.
책에서는 임플란트의 예방, 병인론, 관리 사항 등을 다루고 있다. 아울러 임플란트 식립 후 발생 가능한 문제의 치료 방향, 향후 합병증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 치주과학적으로도 접근하는 등 임플란트 실패와 관련한 내용을 폭넓게 기술하고 있다.
주요 목차는 ▲임플란트 주위 문제의 예방: 환자 선택, 치료 계획, 수술적 측면, 보철적 측면 ▲임플란트 주위 질환의 병인 ▲임플란트 환자의 검사 ▲임플란트 주의 질환의 진단 ▲교합과 임플란트 주위 질환과의 관계 ▲임플란트 유지관리를 위한 내원 시의 일반적 절차 ▲고급 치료법 ▲미래의 발전 방향 등으로 구성됐다.
역자는 “현명한 부품 선택부터 추후 유지관리까지, 임플란트의 처음과 끝 모두를 책임져야 하는 모든 치과의사에게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 자 : Thomas G. Wilson Jr., Stephen Harrel
■역 자 : 한중석, 이용무, 이정원, 이재현
■출 판 : 군자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