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악안면레이저치의학회(회장 황재홍‧이하 레이저치의학회)가 임상부터 경영까지, 코로나19 시대에 꼭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는 온라인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 환경에서 레이저임상과 치과 경영’을 주제로 삼았으며, 오는 12월 5일~18일까지 온라인 교육 플랫폼 클라썸(www.classum.com)을 통해 진행된다. 사전등록은 1차 27일, 2차 12월 4일이다. 접수는 레이저치의학회 공식 홈페이지(www.kamld.org)에서 받는다. 참가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4점이 부여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총 5개 강연이 임상과 경영, 감염관리 등 다채로운 주제로 선보일 예정이다.
정명진 원장(가디언즈 치과)은 ‘성공하는 공동개원의 첫단추 : 병원가치평가와 동업계약서 작성)’을 주제로 공동개원 시 필수 점검 사항을 짚어본다. 이어 강익제 원장(엔와이치과)이 ‘개원가에서 레이저의 장점’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예정이다.
이강운 원장(꽃마을치과)은 ‘의료분쟁을 피하기 위한 대처방법’에 대해 꼭 필요한 노하우를 전한다. 권영선 원장(미소아름치과)은 ‘진료실에서의 감염관리 첫 걸음 : 환경관리와 멸균’으로 코로나19 시대로 대두된 치과 감염관리의 핵심을 공유한다.
끝으로 강연은 이번 학술대회장인 김현종 원장(서울탑치과병원)의 ‘레이저로 하는 구강내소술’로 종료된다.
이 밖에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레이저치의학회 학술상과 논문상 수여가 있을 예정이다. 학술상은 연구업적이 우수하거나 레이저치의학 발전에 공헌한 회원에게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