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김금령·이하 KSO)가 5월 14일 온라인 월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월례회에는 박효상 교수(경북치대 치과교정학교실), 조영단 교수(서울대 치과병원 치주과학교실)가 서로 다른 주제를 놓고 심도 있는 강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박 교수는 ‘안면비대칭 치료에서의 마이크로 임플란트의 이용’을 주제로 치열 보상에 대한 이해를 통해 이뤄지는 안면비대칭 치료의 해법을 전할 예정이다.
이어 조 교수는 ‘Periodontal biotype and clinical implications in orthodontics’를 통해 치은의 두께와 관련한 치주조직의 생체형의 예후 영향과 치료 방식에 따라 발생 가능한 문제점을 짚어볼 계획이다.
이 밖에 KSO는 다가올 월례회 일정을 알렸다.
6월 11일에는 플라비아 아테제 박사(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대)의 ‘Expanding the lower arch : Is it really a forbidden frontier? Facial Asymmetry : what are the Limits?’, 7월 9일에는 임중기 원장(압구정 연치과)의 ‘Mandibular incisor extraction : Is it reasonable?’, 조정환 교수(서울치대 구강내과학교실)의 ‘교정과에서 흔히 접하는 bruxism’이 진행된다.
한편 KSO는 치과교정과 전문의만으로 구성된 학술 단체다. 준회원 가입 후 5년 이내에 5개 증례를 제출 및 인준받으면 정회원으로 승격되며, 평소 환자 자료를 성실히 채득하고 모범적인 진료에 나서는 치과교정과 전문의라면 누구든 회원이 될 수 있다.
이 밖에 자세한 문의는 KSO 사무국(070-4202-2288)에서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