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청사 부속의원 치의 1명 선발
한의사 27명 지원·의사 한명도 없어
정부세종청사가 최근 실시한 청사 내 부속의원 모집 결과 치과의사 3명, 한의사 27명이 지원했으며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각각 1명씩 선발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의사(가정의학과)는 한명도 지원하지 않아 추가적으로 공고를 낼 계획에 있다.
이번에 선발된 부속의원은 1년 단위 계약직으로 청사 내 의무실에서 주 5일 26시간 근무하게 된다. 급여는 월 3백89만원 수준이다.
세종정부청사 관계자는 “의협, 치협, 한의협 등에 공문을 발송해 모집을 안내한 결과 치과의사와 한의사를 의원으로 위촉하게 됐다”며 “하지만 의사는 지원자가 없어 재차 모집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영민 기자 yym0488@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