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9 (목)

  • 맑음동두천 9.8℃
  • 맑음강릉 8.3℃
  • 맑음서울 12.1℃
  • 맑음대전 9.7℃
  • 맑음대구 8.0℃
  • 맑음울산 7.8℃
  • 맑음광주 11.9℃
  • 맑음부산 10.4℃
  • 맑음고창 8.4℃
  • 맑음제주 12.8℃
  • 맑음강화 10.9℃
  • 맑음보은 8.0℃
  • 맑음금산 7.0℃
  • 맑음강진군 10.3℃
  • 맑음경주시 5.8℃
  • 맑음거제 9.8℃
기상청 제공
기사검색

심미수복·임플란트 주위염 등 교수들 한자리서 노하우 전수

삼성서울병원 치과 개원 20주년 학술대회(10월 11일)

삼성서울병원 치과(과장 오태석·이하 치과) 개원 20주년 기념 학술대회가 오는 10월 11일(토) 오후 3시부터 삼성서울병원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치과 교수진과 외래교수진이 연자로 나서는 이번 세미나는 임플란트와 주위염, 심미수복, 교정 등 개원의들이 흥미로워할 주제들을 압축해 연제를 구성했다.

‘Esthetic & Technology, Old & New’를 대주제로 한 1부 강연에서는 ▲이상엽 원장(보존과 외래교수)이 ‘구취부위 심미 보존 수복’ ▲고여준 교수(보철과)가 ‘World of anterior ceramic restorations’ ▲임중기 원장(교정과 외래교수)이 ‘Esthetic consideration of maxillary incisor display’ 등을 강의한다.

2부에서는 ‘Past 20 Future 20, Maintenance & Satisfaction’을 대주제로 ▲김병호 원장(교정과 외래교수)이 ‘수술 교정환자에서 장기간 관찰한 경조직과 연조직의 변화들’ ▲양승민 교수(치주과)가 ‘Implant 치료의 장기 예후, peri-implantitis를 중심으로’ ▲박기태 교수(소아치과)가 ‘2급 부정교합의 한국적 접근’ ▲이동환 교수(보철과)가 ‘보철물의 유지와 관리 그리고 20년’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오태석 과장은 “치과 교수진과 외래교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개원가에 다양한 임상팁을 줄 수 있는 학술대회를 마련했다”며 “임플란트 외에 개원가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주제들을 선정해 참가자들에게 만족도 높은 강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 과장은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20주년을 맞은 치과의 역사를 함께 한 교실원들이 모여 친교의 시간을 나누고 향후 20년의 발전방향을 모색해 보는 홈커밍데이의 성격도 띈다. 많은 성원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사전등록은 10월 2일까지 마감이며, 세미나 참가자에게는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된다. 문의: 02-3410-2420(치과비서실 이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