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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위생사협회장 선거 첫 ‘2파전’

김원숙 현 회장·문경숙 명예회장 출마

사상 처음 경선으로 치러지게 될 대한치과위생사협회장 선거에서 기호1번 김원숙 후보와 기호2번 문경숙 후보 가운데 누가 당선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28일(2월 24일 현재)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리는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제17대 회장 선거가 경선으로 치러진다.


이번 선거에서는 김원숙 현 치위협 회장과 문경숙 명예회장이 격돌함에 따라 150명의 대의원 표심이 누구에게로 향할지 관심이 쏠린다.


기호 1번 김원숙 후보는 15, 16대 회장을 거쳐 3선 도전에 나섰으나, 6,7,8,12,13,14대 회장을 역임한 기호 2번 문경숙 후보의 도전을 받아 힘겨운 싸움을 벌일 전망이다.


이번 선거에서 김원숙 후보는 권경회(인천회)·조효순(광주·전남회)·배현숙(대전·충남회)·최문실(광주·전남회) 회원을 부회장 후보로, 문경숙 후보는 강부월(경기회)·강명숙(서울회)·정재연(서울회)·김민정(서울회) 회원을 부회장 후보로 함께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 집행부 임원인 강명숙 부회장과 김민정 연수이사가 문경숙 후보 쪽에 합류해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