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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환경 개선 최우선으로 추진”

최 협회장 신년사…진행사업 완성 주력 강조

최남섭 협회장은 올해 개원 환경 개선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130일 개최되는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회원들의 의견이 모아지는 대로 치과의사 전문의제도에 대한 치협의 방향을 잡아가고 11개소법 사수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최남섭 협회장은 지난달
30일 발표한 2016년 신년사를 통해 회무의 반환점을 돌아 14개월 남은 29대 치협 집행부의 새해 회무 방침을 대내외적으로 밝혔다.



먼저 최 협회장은
지난 1년 반 동안 저희 집행부는 회원 중심의 회무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에 힘을 얻어 난제들을 하나씩 풀어갈 수 있었다면서 새해에는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기보다 기존에 진행돼 왔던 정책과 사업들을 하나씩 완성시키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회무 추진 방침의 큰 틀을 밝혔다.



치협 집행부는 지난해 성과를 나타낸 금연치료나 노인요양시설 치과의사 촉탁의제도 도입 등을 포함해 새해에도 개원가의 최대 난제인 일자리 창출과 원활한 보조인력 수급 사업 등에 더욱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



또한 최 협회장의 선거 공약인 보험
2000만원 시대 역시 최대한 추진해 나감으로써 개원의들의 수입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회무를 추진해 나갈 생각이다.



특히
, 치협 집행부는 3월경에 개원정보박람회를 개최해 각종 경영상 어려운 점 등의 해법을 종합적으로 다룸으로써 젊은 치과의사들의 고충을 덜어주겠다는 복안을 밝혔다.



이를위해 치협은 마경화 부회장
, 기세호 경영정책이사, 정국환 국제이사 등이 참여하는 개원정보박람회 준비회의를 지난 4일 개최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최 협회장은 또
새해에는 130일 개최되는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회원들의 의견이 모아지는 대로 전문의제도에 대한 치협의 방향을 잡아갈 것이라며 “11개소법 사수에도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 사무장치과 척결은 앞으로도 계속 발본색원할 수 있도록 강력히 추진해 나가면서 범치과계 자정작용의 일환으로 우리동네 좋은치과캠페인을 전개해 국민들로부터 치과의사의 신뢰를 되찾아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최 협회장은 덧붙였다.



최 협회장은 또
지난해 시간선택제 일자리 연착륙과 치대 정원외 입학 감축, 해외진출을 위한 중국치협과의 MOU 체결, 직선제 준비위원회 구성 등 여러 현안과 사업들이 성과를 이뤘던 한 해였다면서 한국치의학(융합산업)연구원 설립이 미뤄졌다는 점은 아쉽지만 이 숙원과제는 우리 치과계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새해에 반드시 이뤄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최 협회장은
새해에는 모든 회원들이 얼굴을 펴고 스트레스 덜 받는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면서 치협 집행부는 회장단과 이사들이 합심해 그 어느 때보다도 회원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최선을 다해 맡은 소임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신년사에 앞서 최 협회장은 지난달
29일에는 전 회원에게 보낸 서신을 통해 치과의사전문의제도 11개소법 직선제 네트워크형 신종 사무장 치과 척결 등 치협의 주요 사업에 대한 입장을 자세히 설명하며 회원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최남섭 협회장 신년사=========================================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느덧 제29대 집행부 임기가 절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1년 반 동안 저희 집행부는 ‘회원 중심의 회무’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습니다.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에 힘을 얻어 난제들을 하나씩 풀어갈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의료법에 위반되는 네트워크형 신종 사무장 치과를 검찰에서 기소하기까지 한순간도 긴장을 놓을 수 없었습니다. 일각에서 척결의지를 의심하는 악성 비방을 해 오고 있었지만 회원들에게 결과로 말해 주고 싶다는 일념 아래 저희 집행부는 묵묵히 해야 할 일을 해 왔습니다.


이밖에도 시간선택제 일자리 연착륙과 치대 정원외 입학 감축, 노인요양병원에 치과 촉탁의 포함, 금연진료에 치과 포함, 해외진출을 위한 중국치협과의 MOU 체결, 직선제 준비위원회 구성 등 여러 현안과 사업들이 성과를 이루었던 한 해였습니다. 한가지 아쉬웠던 것은 한국치의학(융합산업)연구원 설립이 미루어졌다는 점입니다. 이 숙원과제는 우리 치과계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새해에 반드시 이뤄나갈 것입니다.


저희 집행부는 이렇듯이 새해에는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기보다 기존에 진행되어 왔던 정책과 사업들을 하나씩 완성시키는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무엇보다도 저희 집행부가 새해들어 최우선으로 추진할 일은 개원환경 개선입니다. 지난해 성과를 보인 금연치료나 노인요양기관에 치과를 포함토록 한 일 등이 여기에 속합니다만, 새해에도 일자리 창출과 원활한 보조인력 수급 사업 등에 더욱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공약사업이기도 한 보험 2000만원 시대 역시 최대한 추진해 나감으로써 개원의들의 수입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3월경에는 개원정보 박람회를 통해 각종 경영상 어려운 점 등의 해법을 종합적으로 다룸으로써 젊은치과의사들의 고충을 덜어볼 계획입니다.


이밖에도 새해에는 1월 30일 개최되는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회원들의 의견이 모아지는대로 전문의제도에 대한 치협의 방향을 잡아갈 것이며, 1인1개소법 사수에도 주력해 나갈 것입니다.


특히, 사무장치과 척결은 앞으로도 계속 발본색원할 수 있도록 강력히 추진해 나갈 것이며, 이와 더불어 범치과계 자정작용의 일환으로 ‘우리동네 좋은치과’ 캠페인을 펼쳐감으로써 국민들로부터 치과의사의 신뢰를 되찾아 나가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아무쪼록, 새해에는 모든 회원들이 얼굴을 펴고 스트레스 덜 받는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저희 집행부는 회장단과 이사들이 합심하여 그 어느 때보다도 회원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최선을 다해 맡은 소임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회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