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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21 플러스’ 중간평가

치의학 4개 대학교 선정

교육부(장관 황우여)와 한국연구재단은 지난 12월 23일 ‘BK21 플러스 사업’ 중간평가 예비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BK21 플러스 사업 중간평가에서는 기존 사업단(팀)에 대한 성과평가를 통해 상위 50% 사업단(팀) 277개를 선정하고, 하위 50% 사업단(팀)과 신규 신청 사업단(팀)간 경쟁을 통해 269개를 재선정한 예비 선정 사업단(팀)으로 총 546개가 결정됐다.

치의학 분야에서는 4개 대학교가 선정됐다. 서울대 BK21 플러스 치의학생명과학단, 연세대 통합구강생명과학 사업단, 경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 BK21 플러스 사업단 등 기존에 있는 사업단이 그대로 유지됐고, 부산대치전원은 특화전문인재양성형 분야에서 구강보건과학기술 전문인력 양성사업단이 새로 인정을 받았다.

교육부는 현장점검을 통해 사업단(팀)이 작성한 자료를 철저히 확인한 후 올 2월에 최종 선정 여부를 확정할 계획이다.

중간평가에서 최종 선정되면 기존 사업단은 오는 2020년까지 계속 지원 받고, 신규로 선정된 사업단의 경우에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BK21 플러스 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7년간 매년 약 2697억원을 투자해 매년 과학기술분야 약 1만3000명, 인문사회분야 약 2500명 등 석·박사급 인재 약 1만5500여명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