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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주년 기념사업 차근차근 준비”

서울치대 동창회 정총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동창회(회장 김재영·이하 서울치대 동창회) 2015년도 94차 정기총회가 지난 2월 24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 1층 제1강의실에서 열렸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김재영 회장과 최남섭 협회장을 비롯해 이지나 치협 부회장, 권태호 서울지부 회장, 박상현 치협 정책이사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번 정기총회 시상식에서는 박건배 전 동창회장이 공로패를 받았다. 또 김규식 동문(8회)과 차혜영 동문(21회)이 공동으로 제15회 ‘자랑스러운 서울대학교 치과인 동문상’을 수상했다.


이날 김재영 회장은 “현재 8300여 명이 졸업한 가운데 5000명 가량이 동창회와 연락하고 있으며, 지난해 1000명 이상이 회비를 내줬다. 이만큼 동창회가 회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지금까지 동창회는 모교 지원 사업을 비롯해 DCO 행사 개최, 진료봉사 등 여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앞으로 6년 남은 2022년 동창회 100주년 기념사업 준비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 협회장은 “남은 임기동안 미래 치과계를 위한 초석을 다지는 데 진력해 서울치대인의 명예를 지켜나가도록 하겠다”며 “차기 협회장 선거에만 몰입한 일부 세력의 발목잡기에 다소 회무 추진 속도가 더디고 어려운 점이 있지만, 굴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동문 여러분들이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시면 고맙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