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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국민에 흡연 폐해 알린다

‘대책단 발족식’ 참여…치과와 연계 적극 홍보

치협이 범국민 흡연폐해 대책단에 참여함으로써 흡연 폐해를 널리 알리고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데 적극 앞장선다.

‘범국민흡연폐해 대책단(이하 대책단) 발족식’이 지난 2월 2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하 공단)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열렸다<사진>.

이번 대책단에는 치협을 비롯해 의협, 한의협 등 6개 보건의료단체가 특별고문단으로 참여하고, 대한금연학회, 대한예방의학회 등 전문가단체가 자문단으로 함께한다.

대책단은 향후 흡연 폐해 대국민 홍보 활동을 함께 하면서 공단의 담배소송 실무자문위원으로 협력하게 된다. 담배소송은 앞서 지난 2014년 4월 시작됐으며, 소송 규모가 537억 원에 이른다.

이날 최남섭 협회장은 인사말에서 “지금 흡연 폐해에 대한 홍보 자료 등을 살펴보면 그 내용이 이미 국민들이 다 아는 내용 위주로 돼 있다”며 “치과 분야에서 살펴볼 때 흡연을 하면 구강 내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침의 분비량이 현저히 줄어들게 된다. 침의 분비량이 줄어들면 잇몸질환 등을 일으킨다. 앞으로는 이 같은 새로운 자료를 발굴해 홍보 자료에 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