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부(회장 반용석)가 지난 7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캄보디아 프레아 비헤에 위치한 프레아 비헤아르 마을에서 희망 나눔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사진>.
이번 봉사는 경북의사회, 한의사회, 간호사회, 약사회로 구성된 경북 보건단체 해외의료봉사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봉사에는 김원표 전 경북지부회장, 안영두 부회장, 박태원 부회장, 김남수 원장 등이 참가했다. 봉사기간에는 학교구강검진, 구강위생교육과 발치 80여명을 비롯해, 치주치료, 보존치료 등 총 200여명의 환자들을 진료했다. 특히 진료 시에 프놈펜치대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통역과 치료 후 주의사항을 전달하면서 의료봉사에 도움을 줬다.
한편 경북지부는 매해 경북 해외의료봉사단의 일원으로 캄보디아를 방문해 사랑의 인술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