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심미치과학회(학회 임영준)가 ‘송중기 버전’의 학술대회를 준비하고 참석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학회는 오는 18일 코엑스 E홀에서 ‘2016년 추계학술대회(학술대회장 김종화)’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의 대주제는 ‘태양의 후예’에 출연한 배우 송중기 씨의 말투를 본떠 ‘심미치료, 누구나 할 수 있지 말입니다’로 정했다.
학술대회는 주최측의 짜임새 있는 기획으로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노력했다.
우선 메인 세션에서는 ‘나는 이렇게 한다’라는 주제로 9명의 연자가 나서 임상에서 유용한 내용의 릴레이 강연을 펼친다. 또 해외초청 연자와 국내 연자가 나서 오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심미치과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나는 이렇게 한다’ 릴레이 강연에서는 ▲구치부 Bonded Restoraions ▲Laminate Preparation ▲심미보철을 위한 전치재배열을 주제로 심미진료에 대한 정수를 펼친다. 또 해외초청강연에서는 전치부 임플란트 심미치료의 최신 지견에 대해 강의하며, 김현종 원장과 김광효 원장이 각각 임플란트와 보철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또 심미 원포인트 레슨과 핸즈온을 마련해 임상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심미치과 노하우를 전수한다.
심미 원포인트 레슨에서는 ▲실패하지 않는 DSLR 무선전송, 그리고 더 쉽고 편하게 사용하기 ▲심미 임플란트의 교합조정 ▲임플란트 보철물의 Subgingival Contour 형성 시 알아야 할 것들 ▲인정의 펠오우·마스터 전형준비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핸즈온은 구치부 Direct Resion Build-up ▲Diastema Closure ▲Live Shade Taking, 빌드업을 통해 알아보는 증례에 따른 심미보철 재료 선택법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학술대회에서는 또 치과의사뿐만 아니라 치과위생사와 치과기공사를 위한 세션도 마련된다.
이 세션에서는 ▲구강스캐너의 활용 ▲치아미백 ▲방사선 사진의 활용 ▲영어고수들의 꿀팁 ▲레진 인레이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강연을 진행한다.
등록은 학회 홈페이지(www.kaed.org)를 통해 가능하며, 치협 보수교육점수 4점, 치위협 보수교육점수 2점이 인정된다.
문의 : 02-465-0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