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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제 개정안 위헌청구 추진

공대위, 이달내 소송 제기

‘올바른 치과전문의제실현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공동대표 김용진·이태현, 이하 공대위)가 지난 1월 31일 강남역 토즈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치과의사전문의제 규정 개정안에 대한 위헌청구 소송을 이달 안으로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공대위는 ▲기배출 전문의, 전공의, 학생, 미수련자를 대상으로 청구인단 모집과 모금운동 전개 ▲분회 및 지부, 치협 정기총회에서 전문의 원점 재논의안을 통과시켜 치과계 내부 합의시까지 임의수련자 및 미수련자 경과조치 중단 ▲지부장 및 협회장 선거와 연계해 후보 검증 ▲시민단체 등과 연대해 복지부 투쟁도 전개할 계획이다.

공대위는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일률적으로 경과조치를 부여하는 것은 양질의 치과의사전문의 양성을 통한 국민구강건강 증진이라는 제도의 기본 취지를 무너뜨리고 기배출전문의와 전공의, 대다수 미수련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용진 공동대표, 전영찬 고문, 이상훈 집행위원장, 김재성 경기지부 부회장, 김용식 전 서울지부 총무이사, 김욱 위원, 전양호 전 건치 편집인, 임경석 의왕시분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