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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송 333 영어버전 화제

황병기 원장 출시…모든 연령대 소화

국민 구강건강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333 치아송을 만들었던 황병기 원장이 이번에는 영어 버전 캠페인 송(joyfully brushing rabbit)을 만들어 화제다.


기존 333 치아송이 어린이들을 위한 동요형태였다면 이번 영어 버전 캠페인송은 모든 연령대를 아우른다는 것이 특징이다.


캠페인송의 리듬을 셔플로 바꾸고 국제화시대에 걸맞게 영어로 만들어 대중화를 시도했다.


특히 영어 버전 캠페인송은 뮤직비디오로도 제작돼 유트브 상에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치협이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있는 하루 3번, 식후 3분 이내, 3분 동안 이를 닦자는 내용이 포함됐다.


황 원장은 “그동안의 경험으로 뮤직비디오 제작 전 과정과 음악녹음 제작에도 직접 참여했다”면서 “미국어린이들(주한미군의 자녀들)과 한국어린이들이 함께 하는 형식으로 진행함으로써 미약하지만 한미 우호증진을 위한 민간외교의 차원으로 발전시키고자 했다”고 밝혔다.


특히 뮤직비디오는 교육적인 면과 더불어 아이들의 흥미를 위해 중간에 닥터황의 개인기로 배에 이 닦는 토끼를 그리는 퍼포먼스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황 원장은 “이번 영어 버전 캠페인송을 통해 전 세계 아이들이 이 노래에 맞춰 이를 닦고 즐거워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를 잘 닦아 구강질환을 예방하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전 세계 아이들의 구강질환 예방을 위해 인터넷을 통한 구강건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벌이고, 구강교육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