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부 홍보동영상 전 회원에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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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지부통신

부산지부 홍보동영상 전 회원에 배포

사무장치과·수가 덤핑 경각심
치협 홈피서 다운로드도 가능

윤선영 기자 young@dailydental.co.kr
등록 2017.07.21 16:45:29

부산지부(회장 배종현)가 치협과 함께 대시민 홍보 동영상을 전국 회원들에게 제공한다.

지부 측은 지난 5월 전국 지부 중 최초로 자체 홍보 동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등록하고 부산지부 회원과 시민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해당 홍보 동영상은 사무장치과의 저수가 덤핑 치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내용, 어릴 때부터 체계적인 치아관리를 하자는 내용, 조기 치료와 주기적 점검의 필요성 등을 강조한 내용들로 각각 구성돼 있다.

전문 작가와 배우, 개그맨 등이 참여해 기존의 딱딱하고 건조한 설명 위주의 동영상이 아닌 직관적이며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에피소드로 제작됐다.

특히 홍보 동영상을 통한 대시민 홍보가 호응을 얻자 해당 동영상을 전국 회원들이 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는 의견이 잇따랐으며 이에 부산지부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동영상을 제작했지만 대승적인 차원에서 치과의사 회원 전체가 사용할 수 있도록 동영상의 지부 로고와 명칭을 삭제하고 대기실에서 방영할 수 있도록 자막도 입히는 등 추가 작업을 진행, 치협을 통해 이를 공개했다.

해당 자료는 치협 홈페이지(kda.or.kr)→KDA뉴스→협회소식에서 스트리밍으로 전송하거나 바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http://kda.or.kr/kda/kdaNews/societyNews/board_read.kda?board_key=34247)

배종현 부산지부 회장은 “저수가 사무장치과 등의 위험성을 알리고 환자에게 친근한 치과의사상을 홍보하기에 적합한 동영상”이라며 “대기실 TV, 페이스북과 같은 SNS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국 지부 회원들이 많이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치협은 “더 많은 국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치협 홈페이지, 데일리덴탈, 유튜브에 영상을 업로드해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며 “힘든 여건 속에서도 치과의사의 권익을 보호하고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각 시도 지부 차원의 대국민 홍보에 대해 협회가 적극 동참해 홍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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