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거 류현진과 일관성
야구를 좋아하는 야구광들에게 프로야구의 시즌인 지금은 더 없이 즐거운 계절입니다. 특히 내가 응원하는 팀이 이기고 그중에 좋아하는 타자가 안타나 홈런을, 또는 좋아하는 투수가 승리 투수라도 되면 동료들에게 내가 이긴 것처럼 치맥 파티라도 열어주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최근 우리 선수들이 해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국위를 선양하고 있습니다. 추신수, 최지만, 강정호, 류현진 등 야구를 좋아하지 않아도 연일 뉴스에서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 이름을 거명하기에 한번은 들어본 이름들입니다. 그 중에서도 류현진은 최근 미국에서 가장 유명세를 톡톡히 하고 있는데 내셔널리그(NL) 5월의 투수상을 수상하고 현재는 미국 메이저리그 투수 상 중 가장 영예롭다는 사이영상(Cy Young Award) 내셔널리그 수상자 후보로 거명중입니다. 그런데 야구경기에서 선수 뿐 아니라 심판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포수 뒤에 앉아서 공 하나하나를 판정하는 주심의 경우는 더욱 그 중요성이 커집니다. 그런데 가끔 선수들이 주심의 판정에 불만을 드러낼 때가 있습니다. 본인이 보기에는 볼인데 주심이 스트라이크라고 판정을 하면 당연히 고개가 갸우뚱해지기 때문입니다. 사실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