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수 원장이 ‘치과보험 경영지침서’(2판) 출판기념 특강을 한다. 플라이덴은 2017년 새롭게 개편된 최희수 원장의 ‘치과보험 경영지침서’(2판) 출판기념 특강을 오는 9월 3일(일) 오후 1시부터 백범 김구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최 원장은 ▲보험진료로 불황 극복하기 ▲개원가의 현실과 꼭 알아야 하는 보험 항목 핵심 포인트 ▲매출 증대를 위한 예약 장부 관리 ▲당장 매출 증대가 힘들다면 경비라도 줄여보자 등의 내용으로 강연한다. 사전등록 문의: 02-2634-2879
“나의 시는 현실에서의 도피이자 현실로의 귀환이다.” 대한치과의사문인회(회장 김영진·이하 치문회)가 지난 4일 충무로역 인근 한 식당에서 조석현 시인(의사·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수석위원)을 초청해 그의 작품세계와 문학정신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다<사진>. 정형외과 의사 출신인 조 시인은 ‘시문학’으로 등단했으며 2017년 대한의사협회 평론가상을 수상했다.이날 조 시인은 자신이 의대생 시절부터 쓴 시들을 소개해 치문회 회원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조 시인의 특강이 끝난 뒤에는 치문회의 발전 방향을 놓고 참석 회원 간에 열띤 토론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날 치문회 회원들은 신입 회원 유치를 위해 카카오톡, 에스엔에스 등을 적극 활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 [인터뷰]김영진 치문회 회장 “젊은 회원 영입 팔걷을 것” “문학을 사랑하는 젊은 치과의사들을 신입 회원으로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1월부터 제7대 대한치과의사문인회(이하 치문회) 회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여환호·이하 카오미) 2017년 하계특별강연회가 지난 3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사진>. ‘Summer Night Master Class’를 대주제로 한 이번 하계특강 및 고시는 사전 티져광고를 비롯해 카톡 프로필 사전 이벤트 등으로 강연회 전날까지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임상에 도움이 될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 분야 술식에 관한 내용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져 이목을 끌었다. 첫 번째 강의는 박동원 원장(파크에비뉴치과)이 ‘BMP2 enhanced open healing’을 주제로 골이식을 동반한 임플란트 수술 시 임상적으로 유용한 지식과 팁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살펴보는 시간으로 꾸몄다. 두 번째 강의에서는 신상완 교수(고려대학교 구로병원)가 ‘Mandibular and Maxillary Implant Overdentures’를 주제로 상하악 임프란트 틀니에 관해 정리하는 시간을 마련해 주목받았다. 마지막 강의에서는 홍종락 교수(성균관대학교 삼성서울병원)가 ‘상악동 골이식술 후 합병증’을 주제로 임상가들로 하여금 상악동 합병증 스트레스로부터 벗
마라톤을 매개로 치과계가 국민과 소통하는 스마일 Run 페스티벌이 올해도 어김없이 초가을 치과계 가족들을 한자리로 초대한다. 제8회 스마일 Run 페스티벌이 오는 9월 10일(일) 뚝섬한강공원(뚝섬유원지역 2·3번 출구)에서 개최된다. 치협이 주최하는 구강보건문화축제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해를 거듭할수록 그 의미를 더해가고 있다는 평가다. 저소득층 구강암 및 얼굴기형 환자 후원을 통해 나눔 실천에 앞장섬으로써 대국민 치과의사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하는 까닭이다. 특히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질 높은 기념품과 풍성한 경품으로 참가자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올해는 스마일 Run 페스티벌 로고가 새겨진 7만원 상당의 ‘레노마 프리미엄 옴므 리프레싱 2종세트’가 기념품으로 증정된다. 이번 대회 참가비는 하프 3만5000원, 10Km 3만5000원, 5Km 3만원, 가족걷기 3만원 등이다. 치협은 올해 스마일 Run 페스티벌에 치과계 가족과 일반 국민 등 약 3000여명의 참가를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허경기 치협 문화복지이사는 “가족과 함께 하루 나들이 간다는 생각으로 스마일 Run 페스티벌에 참가하면 어떨까 싶다. 가족과 걷거나 뛰면서 건강도
개원의 A원장은 최근 황당한 일을 겪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비롯한 K도경찰청,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이하 합동단속반)이 합동으로 자신의 치과에 마약류 단속을 나온 것이다. 갑작스러운 마약류 단속에 A원장은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아무리 곰곰이 생각해봐도 자신의 치과에서 사용하는 약품 가운데는 마약류로 분류되거나 특별히 문제 될만한 게 떠오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합동단속반의 확인 과정에서 한 직원이 A원장 몰래 치과에 약품을 공급해주는 중간도매상으로부터 처방전 없이 ‘푸링정’(식욕억제제)이란 약품을 구입한 사실이 드러났다. 푸링정은 향정신성의약품으로서 마약류로 분류되고 있다. A원장은 비록 자신 몰래 약품을 구입하긴 했지만 해당 직원 등에게 피해가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길 원했다. 합동단속반은 그런 A원장에게 사실상 두 가지의 선택지를 줬다. 먼저 ‘의약품관리대장이 미비치 됐다’는 내용으로 A원장이 ‘확인서’를 쓰라는 것이었다. 이렇게 할 경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기록은 남더라도 과태료 500만원을 내면 해당 직원에게 피해가 가지 않고 문제가 해결된다는 설명이었다. 또 다른 하나는 처방전 없이 푸링정을 구입한 해당 직원과
치협 회원고충처리위원회(위원장 김영주·이하 고충위)가 치과 개원가에서 주의해야 할 대표적인 고충 처리 사례 4가지를 회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각 지부 사무국으로 공문을 발송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공문 발송은 최근 고충위에 접수된 고충 사례 가운데 개원가에서 참고할 만한 내용을 전달함으로써 유사한 분쟁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해당 공문에 담긴 주요 내용은 ▲블로그에 게재된 치과 폄하 및 명예훼손 글 ▲치아 루트 프랙쳐(root fracture) 발생에 따른 150만원 무상 치료 요청 ▲오발치로 인한 임플란트 식립비 배상 요구 ▲치과 내 화장실 낙상 환자 입원비용 배상 요구 등에 관한 대응 방법이다. 고충위는 먼저 ‘블로그에 게재된 치과 폄하 및 명예훼손성 글’에 대해서는 네이버 등 일부 포털사이트의 경우 ‘고객센터’에 신고하면 해당 게시물이 블라인드 처리되는 방법이 있다는 점을 안내했다. 또 ‘치아 루트 프랙쳐 발생에 따른 150만원 무상 치료 요청 사례’와 관련해서는 환자 측에 통상적으로 치과에서 배상할 사항이 아니므로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 조정신청 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오발치로 인한 임플란트 식립비 배상 요구 사례’
경상남도치과의사회(회장 강도욱)가 ‘1인1개소법 수호를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경남지부는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해 경상남도 지역 의약단체와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치협이 추진하고 있는 ‘1인1개소법 수호를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에도 지역 의약단체의 역량을 모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남지부에 따르면 오는 7월 6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진행하는 기자회견에는 강도욱 회장을 비롯한 조길환 경상남도한의사회 회장, 이원일 경상남도약사회 회장 등 경상남도 3개 의약단체가 참석해 의료법 제33조 8항에 명시된 1인1개소법의 당위성에 관해 설명한다. 또 지역 의약단체를 중심으로 한 1인1개소법 사수 의지도 천명할 계획이다. 아울러 치협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는 ‘100만인 서명운동’ 캠페인에 주도적으로 참여, 도민들에게 1인1개소법이 무너질 경우 발생할 각종 폐해를 적극 알릴 방침이다. 앞서 치협은 지난 5월 2일 김철수 협회장의 취임식과 동시에 ‘1인1개소법 수호를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 선포식’을 열고 전국 시도지부 및 분회의 회원, 국민들과 함께 1인1개소법을 사수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이에 각 시도지부에서는 치협의
서울대치의학대학원-캘리포니아대 국제 공동 연구팀이 해양생물의 접착력을 실제 치과치료에 응용할 수 있는 나노 접착제를 개발했다.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은 안진수 교수팀이 해양생물 연구 분야에서 세계 최고로 알려진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산타바바라캠퍼스(UC Santa Barbara) 연구팀과 함께 생물 접착 매커니즘을 모사해 치과치료에 이용할 수 있는 케타콜 프라이머를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 따르면 이 프라이머를 이용하면 현재 치과용으로 상용되고 있는 접착제들의 성능을 10배 이상, 치과 수복재의 내구성을 50% 이상 증가시킬 수 있다는 것이 이번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특히 독성시험 결과 무독성으로 밝혀져 생체용으로 아무 문제없이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연구진은 기대하고 있다. 안진수 교수는 “이 나노접착/프라이머는 사람의 치아, 뼈 등의 경조직 및 임플란트 표면에도 잘 붙고 독성이 없으면서도 강력하고 터프한 특성이 있다. 이 때문에 생체표면처리제는 물론 깨지기 쉬운 현재의 치과용 수복재 등 다양한 치과재료에 사용할 경우 현대인의 치아건강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콜베 안(Kollbe Ahn) 캘리포니아대 교수 역시 “기존
대표적인 전문직종인 의사, 치과의사, 법조인 등에서 여성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의료인 가운데 여성 비율이 가장 높은 직종은 치과의사인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에 따르면 2016년 의료 분야의 여성 비율은 치과의사 26.8%, 의사 25.1%, 한의사 20.4%로 분석됐다. 여성 치과의사 비율은 1980년 10.9%였던 것이 2000년 20.7%, 2010년 25.3%, 2016년 26.8%로 매년 조금씩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2016년 기준 전체 치과의사 숫자가 2만9632명으로 조사됐는데 이 가운데 여성 치과의사 숫자가 7941명이란 얘기다. 또 여성 의사 비율도 1980년 13.6%에서 2010년 22.6%, 2016년 25.1%로 증가했다. 상대적으로 여성 비율이 아주 낮았던 한의사의 경우에도 1980년 2.4%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해 2016년 처음으로 20%대의 벽을 넘어 20.4%를 기록했다. 약사의 경우에는 1980년 이미 여성 비율이 과반이 넘는 50.4%였는데 이것이 조금씩 증가해 2016년 64%를 차지했다. 보건의약계와 마찬가지로 법조계에서도 여풍이 강하게 불고 있다.
저소득층 구강암 및 얼굴기형 환자를 후원하는 제8회 스마일 Run 페스티벌이 오는 9월 10일(일) 뚝섬한강공원(뚝섬유원지역 2·3번 출구)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 참가자에게는 스마일 Run 페스티벌 로고가 새겨진 7만원 상당의 ‘레노마 프리미엄 옴므 리프레싱 2종세트’가 기념품으로 증정된다. 2017 스마일 Run 페스티벌 제3차 운영회의가 지난 6월 28일 치협 회관 중회의실에서 박인임 부회장을 비롯한 허경기 문화복지이사, 이성근 치무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사진>. 이날 회의에서는 대회 참가신청 마감일(8월 18일)까지 접수·결제한 참가신청자에게는 기념품과 참가자지급품을 택배 발송하고, 마감일이 지나 접수한 인원에 대해서는 이를 현장 배부키로 했다. 이는 모든 참가자에게 기념품 등을 현장 배부하던 예년과 달라지는 점이다. 특히 ‘일반 달리미 최다단체 특별상’을 새롭게 마련해 8월 18일까지 접수·결제한 단체 중 300명 이상 참가하는 팀에게는 상금 100만원을 대회당일 시상하기로 했다. 아울러 최다단체상 1위는 30만원, 2위 20만원, 3위 10만원의 상금을 준다. 지난 대회까지는 현금이 아닌 기부금영수증을 줬으나, 올해는 단체 참가
노희진 교수(연세대 치위생학과)와 황윤숙 교수(한양여대 치위생과)가 ‘연송치위생학 학술연구상’을 수상했다. ㈜신흥은 지난 6월 22일 대전 호텔선샤인에서 열린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 하계연수회에서 제2회 ‘연송치위생학 학술연구상’ 시상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시삭식에서 노희진 교수와 황윤숙 교수는 각각 5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받았다. 제1회 수상자이기도 한 노희진 교수는 ‘치과위생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치위생교육의 미래’를, 황윤숙 교수는 ‘의료인으로서의 치과위생사에게 필요한 전문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제안’을 주제로 각각 연구를 진행해 이에 대한 학술적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한편 ‘연송치위생학 학술연구상’은 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가 제정하고 ㈜신흥이 후원하는 학술연구상으로, 대한민국 치위생학 교육의 발전을 도모하고 학술 연구를 지원하고자 지난 2016년도부터 시상이 이뤄졌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치위협)가 7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창립 제40주년 기념 제39회 종합학술대회 및 KDHEX 제17회 치과위생사의 날’에 새로운 로고를 발표한다고 최근 밝혔다. 치위협에 따르면 이번 로고 변경은 지난 6월 13일부터 6월 16일 오후5시까지 협회 홈페이지를 비롯한 SNS, 전국 시도회와 치위생(학)과를 중심으로 ‘전 국민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해 결정됐다. 이번에 변경된 로고는 치과계의 상징인 적보라색과 변화와 역동성을 상징하는 청보라색을 조합해 치과위생사하면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는 치아를 유기적으로 조합해 단순화했다는 게 치위협 측 설명이다. 치위협은종합학술대회부터 변경된 로고를 사용해 창립 40주년을 기념하고 종합학술대회 종료 이후에도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