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치 치료 중 사랑니가 아닌 다른 치아를 잘못 뽑은 치과의사가 형사 기소돼 법원에서 700만 원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은 최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A 원장에게 이 같은 판결을 내렸다. 판결문에 따르면 A 원장은 환자의 오른쪽 상악 사랑니를 발치하는 과정에서 착오로 상악 제2대구치를 잘못 발치했다. 재판부는 치과의사는 발치 대상 치아를 정확히 확인하고 시술해야 하며, 만약 발치 대상이 아닌 치아를 오발치했을 경우 즉시 그 치아를 발치와(socket) 속으로 재위치 시키는 등 조치를 취할 업무상 주의의무가 있다고 봤다. 이에 A 원장이 발치 대상 치아를 정확히 확인하지 않는 등 업무상 주의의무를 게을리 한 과실이 있다고 판단해 벌금형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환자는 오른쪽 상악 제2대구치가 결손되는 상해를 입게 됐다. 발치 대상이 아닌 치아를 착오로 발치한 과실은 업무상 주의의무 위반의 정도가 가볍지 않다. 또 피해자와 합의에도 이르지 못했다. 다만,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있으며 동종 범죄 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부산대치과병원이 지역 아동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힘썼다. 부산대치과병원은 지난 2월 23일과 24일 양일간 고성군 내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동 127명을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 치아지킴이 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아동의 구강건강 증진과 함께 부산대치전원과의 교육 협력을 강화한 의료봉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부산대치전원생들이 현장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예비 치과 의료인력의 양성과 공공의료 실천을 동시에 실현하는 계기가 됐다. 봉사에는 윤성현, 이정혁 치과의사 등 3명과 치의학전문대학원생이 참여해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 올바른 칫솔질 교육 등 예방 중심의 구강보건활동을 진행했다. 부산대치과병원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치아지킴이 사업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의료봉사, 찾아가는 구강보건관리사업 등에도 치전원생과 치위생학과 실습생이 참여하도록 운영 중이며, 교육과 공공보건의료를 연계한 협력 모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 치과의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테니스의 황제’를 가린다. 한국치과의사테니스동호인연합회가 주최하고 강릉원주치대 테니스 동문회가 주관, 치협이 후원하는 ‘제15회 협회장배 전국 치과의사 테니스대회’가 오는 5월 10일 전북 익산 마동테니스공원과 중앙체육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치과의사 테니스대회는 전국 11개 치대와 치의학전문대학원별 단체전으로 치러진다. 이는 금배부(5복식), 은배부(3복식), 여자 개인전 등으로 치러지며 매년 박진감 넘치는 명승부를 연출해 왔다. 지난해에는 연세대가 2년 연속 금배부에서 우승을 달성했으며, 은배부에는 부산대가, 여자부에서는 전남대가 우승했다. 이상남 한국치과의사테니스동호인연합회 회장은 “올해에도 많은 치과의사가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푸르른 5월에 코트에서 마음껏 뽐내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르코니아를 활용한 보철 수복 임상 노하우에 관심이 많은 개원가를 위한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덴탈맥스 주최 ‘접착 지르코니아를 이용한 보철 수복 핸즈온 – New concept of bonded Zirconia’ 세미나가 지난 3월 8일 덴탈맥스 사옥에서 열렸다. 이번 강의에서는 박현식 원장(하임치과)이 연자로 나서 ▲디지털이 만든 최소 침습의 시대 ▲나에게 맞는 재료는? 선택의 기술 ▲표면이 달라지면 모든게 달라진다 – 지르코니아 본딩 프로토콜 완전 정리 ▲Hands-on으로 배우는 Laminate. Inlay, Onlay, Overlay with Zirconia ▲Adaptation & Bonding 이론 및 실패 방지 핵심 TIP ▲케이스 분석 & Q&A 등의 주제로 강의했다. 이날 박현식 원장은 덴탈맥스의 ‘루젠(LUXEN)’ 지르코니아와 같은 최신 소재 등을 언급하며, 지르코니아에 관한 보철수복의 기본 임상 개념을 자세히 짚는 것은 물론 임상에 관한 질문과 답변으로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 밖에도 현장에서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관한 주제 등을 다뤘다. 이날 디지털 덴티스트리로 진단 목적의 CBCT 및 파노라마 영상
김경호 연세치대 교수의 정년을 기념하고, 그간의 학문적 업적을 기리기 위한 학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연세치대 교정학교실은 지난 2월 28일 연세대학교 에비슨생명연구센터(ABMRC) 1층 유일한홀에서 ‘김경호 교수 정년기념 연세 임상교정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1991년 5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교정학교실에 부임한 이후 35년간 교육과 임상, 연구에 헌신해 온 김경호 교수의 학문적 발자취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대회 주제는 ‘Sustainability in Orthodontics: From Treatment Success to Long-Term Stability’로, 교정치료의 단기적 성과를 넘어 장기적 안정성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날 정주령 교수는 수직적 조절, 차정열 교수는 시상적 조절, 이기준 교수는 횡적 조절, 유형석 교수는 악교정 수술을 주제로, 각 영역에서의 장기적 예후와 치료 결과의 유지에 대해 발표했다. 학술대회의 마지막은 수십 년간 축적된 임상 경험을 토대로 안정성에 영향을 미치는 구조적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김경호 교수의 ‘Long-term stability’ 강연으로 장식됐다
대한턱관절교합학회는 지난 2월 21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제24차 인정의 고시를 시행하고 최종 24명의 인정의를 배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고시에는 총 27명이 신청했으며, 25명이 필기시험에 응시했다. 필기시험에서는 24명이 합격했으며, 이어 진행된 구술시험에는 필기 합격자 24명 전원이 응시해 모두 합격했다. 이에 따라 최종 합격자는 총 24명으로, 응시자 기준 합격률은 96%를 기록했다. 이번 인정의 고시는 1차 필기시험과 2차 구술시험의 2단계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심사위원단은 턱관절 및 교합 분야에 대한 이론적 이해도와 임상적 판단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학회에 따르면 이날 최종 합격자 중 김혜진 회원(강동경희대치과병원)이 수석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이규복 회장은 “인정의 제도는 턱관절 및 교합 분야의 전문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엄정하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학회의 학문적 위상을 높이고 임상 표준 확립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덴티스가 올해 첫 ‘AXEL AROUND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전국 순회 일정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해 프리미엄 임플란트 AXEL 론칭과 함께 큰 호응을 얻은 세미나 열기가 올해 다시 한번 전국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AXEL AROUND : Focus Anterior & Soft Tissue Seminar’가 지난 2월 25일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열렸다. 업체에 따르면 올해 AXEL AROUND 세미나는 사전 신청 단계부터 높은 관심을 모았다. 세미나는 ▲AXEL Application ▲Maxillary Anterior Implant Surgery ▲About Soft Tissue 등 3가지 핵심 파트로 구성됐다. 연자는 지난해에 이어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이 참여해, 발치 후 즉시 식립부터 심미적 결과를 완성하는 술식까지 AXEL을 활용한 실제 임상 증례와 노하우를 공유했다. 김 원장은 다양한 골질과 난이도 높은 케이스에서의 초기 고정 확보 전략과 연조직 관리 포인트를 중심으로 AXEL의 설계적 강점을 임상 결과와 함께 설명하며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AXEL AROUND 세미나’는 단순한 제품 설명을 넘어, 제품의 구조적 이해
덴티스가 최근 이종골 이식재 ‘OVIS XENO-PⅡ’를 론칭했다. ‘OVIS XENO-PⅡ’는 Hydroxyapatite(HA)로 구성된 돼지뼈 이종골 이식재로, 우수한 기공 구조와 물성을 기반으로 신생골 형성을 촉진하는 제품이다. 미세 기공 구조를 통해 혈액과 골 형성 세포의 유입이 용이하며, 세포 생착력을 높여 안정적인 골 재생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면역 및 거부 반응의 주요 원인이 되는 단백질과 지질(Lipid) 함량을 최소화해 생체적합성을 향상시켰다. 특히 넓은 비표면적과 높은 공극률을 바탕으로 혈액 젖음성이 탁월해 수술 부위에서의 핸들링이 용이하며, 고른 입자 분포를 통해 미세 입자 발생을 최소화했다. 우수한 친수성과 조작성 또한 강점으로 꼽힌다. 덴티스는 ‘OVIS XENO-PⅡ’ 론칭을 기념해 OVIS 또는 프리미엄 임플란트 ‘AXEL’의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3월 한 달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덴티스 대표번호(1899-280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덴티스는 치과용 골이식재 브랜드 ‘OVIS(Osteogenic, Valuable, Innovative, Safety)’를 중심으로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덴티스가 자사 프리미엄 임플란트 ‘AXEL(액셀)’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최근 획득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승인은 지난해 유럽 CE 인증에 이은 성과로, AXEL은 글로벌 양대 핵심 시장(미국·유럽) 진입 요건을 모두 확보함에 따라 본격적인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은 세계 최대 치과 임플란트 시장으로, 즉시 식립 및 즉시 부하(임플란트 식립 직후 임시 보철물을 장착해 바로 기능하도록 하는 방식) 등 고난이도 치료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높은 초기 고정력과 예측 가능한 골유착 성능을 갖춘 프리미엄 임플란트 수요 역시 확대되고 있으며, AXEL은 이러한 시장 요구를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AXEL은 공격적인 나사선(Thread) 디자인과 강화된 초기 고정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골질 환경에서 안정적인 식립이 가능하며, 어려운 케이스에서도 예측 가능한 임상 결과를 제공한다. 또한 기존 덴티스 임플란트 시스템과의 높은 호환성을 통해 수술 프로토콜을 단순화하고, 술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에 미국 현지 사전 임상 평가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승인 이전부터 형성된 구매 대기 수요를 기반으로 FDA
오늘(10일) 치협 제34대 회장단 선거 문자 투표율이 최종 63.95%로 집계됐다.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총 유권자 1만8012명 가운데 문자 투표 유권자 1만7983명 중 1만1500명이 문자 투표에 참여해 최종 투표율이 63.95%로 집계됐다. 인터넷 투표는 29명 중 22명이 투표했다. 이는 지난 제33대 치협 회장단 결선 문자 투표에 비해 1.88%p 하락한 수치다. 다만, 이번 문자 투표에 참여한 유권자 수는 지난 33대 선거보다 1411명 늘었다. 한편 지난 2023년 3월 9일 치러진 제33대 치협 회장단 결선 문자 투표에서는 1만5326명 중 1만89명이 문자 투표에 참여해 65.83%를 기록했다. <제34대 회장단 선거 관련 속보 계속 이어집니다>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최근 기호 1번 김민겸 후보가 특정 단체의 명부나 개인정보를 선거운동에 활용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기호 2번 권긍록 후보, 기호 3번 박영섭 후보, 기호 4번 김홍석 후보가 문제를 제기한 것과 관련, 명확한 근거가 없다며 명백한 근거가 제시된 문제 제기가 있을 경우 조치 방향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선관위는 제34대 치협 회장단 선거 기호 2, 3, 4번 후보가 지난 6일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한 것과 관련, 오늘(9일) 입장문을 발표했다. 선관위는 입장문을 통해 "기호 2, 3, 4번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기호 1번 후보 측이 카카오 채널을 통해 선거 메시지를 다수 발송했다는 제보가 접수되고 있다며, 특정 단체의 명부나 개인정보가 선거운동에 활용됐을 가능성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선관위는 또한 "회원 개인정보가 당사자의 동의 없이 선거운동에 활용됐다면, 공정선거와 개인정보 보호 원칙에 대한 중대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히면서 선관위에 메시지 발송 경위와 개인정보 사용 여부 등에 대해 객관적인 사실 확인을 요청하고 있고, 선거운동 방식 및 개인정보 사용에 대한 명확한 기준 제시 등을 요구하고 있다"고
오는 3월 10일 치러지는 제34대 치협 회장단 선거를 앞두고 김민겸·권긍록·박영섭·김홍석 후보(이상 기호순)가 치과계가 직면한 과제를 해결할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각자의 역량을 피력했다. 치협 선거관리위원회 주최 ‘제34대 치협 회장단 선거 후보자 2차 정견발표회’가 6일 오후 7시부터 치협 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각 캠프 회장, 부회장 후보 소개와 함께 후보자별 모두발언과 공통 질의, 상호 질의 등이 진행됐으며, 이는 치의신보TV, 오스템TV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각 후보들은 지난 1차 정견발표회에서 밝힌 회무 철학을 재차 강조하는 한편, 자신만의 치과계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회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 기호 1번 김민겸 “철저하게 준비된 캠프의 저력 보여줄 것” 기호 1번 김민겸 회장 후보는 “회원들의 피 같은 회비는 불투명하게 운영되고, 이는 협회에 대한 깊은 불신을 초래하고 있다”며 “회원의 권익이 협회의 존재 이유다. 당선 즉시 행동으로 증명하고, 철저하게 준비된 캠프의 저력을 보여드리겠다”고 공약 실천의 의지를 피력했다. 김민겸 회장 후보는 “치과계의 암세포인 기업형 불법 덤핑치과를 완전히 뿌리 뽑겠다.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