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가톨릭대학교 치과학교실 학술강연회가 ‘치료 성공을 위한 숨은 리스크 관리’라는 대주제로 오는 12월 1일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강연회에서는 분야별 전문가가 연단에 올라 성공적인 치료 결과를 얻기 위한 노하우를 전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전에는 ‘치과 진료 현장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의뢰가 필요한 분들을 알아보는 법’(왕성민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성공적 진료의 기본 – 감염 리스크 피해가기’(이의석 고대구로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 ‘근관 치료와 치성 상악동염:진단과 처치’(정일영 연세치대 치과보존과 교수), ‘리스크 관리 관점에서 본 바람직한 supracrestal complex’(김선재 연세치대 보철과 교수) 등 강연이 펼쳐진다. 오후에는 ‘상악동 골이식술의 결과와 관련 위험요소’(권용대 경희치대 구강악안면외과 교수), ‘아뿔사 치아 원인이 아니네- 비치성 통증의 원인 및 해결책’(장지희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구강내과 교수), ‘Risk management of asymmetrical occlusion by using TADs’(이주영 플러스원치과교정과치과의원 원장), ‘투명교정 치료 시 자주 발생하는
부산지부가 시민들의 구강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지부는 지난 10월 15일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에서 부산시민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부산광역시회, 사회복지연대,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부산경남지부와 공동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부산 시민 구강건강 증진과 구강건강 불평등을 주제로 관련 정책과 사업편성에 대해 중지를 모았다. 해당 토론회는 100세 시대로 접어들면서 시민들의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의료 사각지대에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들을 포함해 부산시의 바람직한 구강보건사업 계획 수립 및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부구협 10년의 활동 ▲지난 10년 부산광역시 구강보건사업 ▲장애인 치과주치의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과 장애인의 치과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제언 ▲요양시설 등 구강건강돌봄사업 ▲맹학교 구강보건실의 성과 등의 주제가 발표됐다. 또 경·중증 장애인의 전신마취, 수면마취 등 치과진료를 위한 장애인 구강진료센터에 대한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는 ‘부산광역시 장애인
대구지부가 회원 눈높이에 맞는 공약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19일, 24일 2회에 걸쳐 ‘플로리스트 조민지의 원데이 클래스’를 메가젠 대구지점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꽃과 함께하는 일상 속 창의성과 예술성을 바탕으로 꽃을 디자인하고, 사람들에게 아름다움과 감동을 전달하고자 마련된 가운데 1회차(화병꽂이) 12명, 2회차(꽃다발) 12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먼저 조민지 플로리스트가 꽃의 종류, 꽃들의 꽃꽂이 순서, 물을 갈아주는 주기와 방법을 설명하고, 준비된 꽃과 나무 등으로 화훼 장식과정을 먼저 보여주며 이해를 도왔다. 이후 신청회원들의 각 테이블로 이동해 꽃을 보기 좋게 배열하는 방법과 꽃꽂이의 중요 포인트를 개별로 도와주며 수업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단순히 꽃을 배치하고 장식하는 것뿐만 아니라 꽃의 종류와 특성을 이해하고 분위기와 용도에 맞게 공간을 아름답게 장식하는 방법을 알게 돼 행복한 시간이었다. 다음에도 이런 자리가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조민지 플로리스트는 “바쁜 의료 환경 속에서도 원장님들의 꽃에 대한 관심이 크다고 느꼈고, 꽃꽂이로 예술적 감각을 갖고 감정과 메시지를 전달하는 모습에 감동했다”고 밝
서울지부 강서구회 체육대회에서 회원 가족들이 한마음이 됐다. 강서구회 체육대회가 지난 10월 13일 양주시 그린랜드에서 열렸다. 이날 강서구회 회원 가족 95명이 참가한 가운데 신동열 서울지부 부회장이 참석해 격려했다. 강서구회에 따르면 서울지부 서남부 7개구 체육대회가 올해는 잠시 중단, 강서구회 단독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회원들 유소년 자녀들이 체육대회의 개최를 갈망해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했다는 후문이다.
전남대학교 치과병원이 장애인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버스 순회봉사를 진행해 훈훈함을 전했다. 전남대학교 치과병원은 지난 9월 28일 전라남도 나주 계산원에서 호남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구강검진 버스 순회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 활동에는 전공의 1명, 인턴 2명, 직원 2명으로 총 5명이 참가했다. 봉사팀은 각 지역의 특성과 필요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무료로 구강 검진과 상담을 제공했다. 또한 이들이 건강한 구강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봉사했다.
전남대학교 치과병원이 장애인 구강건강과 장애인 치과진료 병원의 중요성을 알렸다. 전남대학교 치과병원은 지난 9월 20일에 열린 ‘2024 광주 사회서비스 통합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날 전남대학교 치과병원은 광주·전남권역 장애인 구강진료센터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장애인 구강 건강과 장애인 치과진료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해당 부스에서는 장애인 구강 진료와 관련한 정보 제공과 상담 서비스가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장애인과 가족들이 보다 쉽게 치과 진료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전남대학교 치과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 치과 진료 서비스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남대학교 치과대학 밴드 게미소닉이 4년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게미소닉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지난 2016년 결성한 게미소닉은 전남대학교 치과대학에서 노래패를 했던 친구들이 모여 만든 밴드로 경기도 안양 근처에서 한 달에 한 두 번 연습을 이어가고 있다. 게미소닉에서 ‘게미’는 씹을수록 우러나오는 고소한 맛을 뜻하는 전라도 방언이다. 게미소닉은 리더 겸 기타 나준석 원장, 보컬과 세컨 기타에 김태희 원장, 드럼 김유일 원장, 키보드에 조성훈 원장과 광명시 보건소 서다혜 사무관 등으로 구성됐다. 게미소닉은 기존에 있는 곡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편곡한 커버곡부터 밴드 정체성이 담긴 자작곡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음악적 도전을 시도하고 있다. 게미소닉의 자작곡은 총 20여 곡이며 일부 곡은 직접 뮤직비디오로도 직접 제작해 게미소닉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 가능하다. 게미소닉의 리더 나준석 원장은 “기존 노래들을 편곡할 때는 멤버들의 개성이 드러나면서 세련된 스타일로 진행하고 자작곡 같은 경우에는 책이나 사회 현상, 멤버들과 있었던 일들에서 영감을다”라고 말했다. 게미소닉 키보드를 담당하는 조성훈 원장은 “우리 밴드 노래 중에 막걸리송을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
46번째 생일을 맞이한 조선대학교 치과병원(이하 조선대치과병원)이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조선대치과병원은 지난 10월 23일 개원 46주년 기념식 및 제23‧24대 병원장 이‧취임식을 합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선대치과병원은 지난 1978년 10월 26일 지방 최초의 치과대학 부속 치과병원으로 개원했다. 당시 7개 진료과, 5실 10병상의 규모였으나, 해마다 성장해 지난 2000년 현재 위치인 조선대학교 정문으로 신축 이전했다. 특히 조선대치과병원은 지난 46년간 3200여 명의 치과의사를 배출했을 뿐 아니라 진료, 교육, 연구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달성하며, 국민 구강 보건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조선대치과병원 관계자를 비롯해 김이수 조선대학교법인 이사장, 김춘성 총장, 배종용 조선대 총동창회 수석부회장, 김진호 조선대병원장, 안영준 의과대학 학장, 박명희 조선간호대학교 총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행사에서는 치과병원 연혁 보고에 이어, 이난영 전 조선대치과병원장에게 공로패가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 임성훈 신임 조선대치과병원장의 취임사를 비롯해 각종 표창과 기념 촬영이 있었다. 특히 취임식에서 임 병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이하 장애인치과병원)이 장애인 치과 진료 특성화를 위한 덴탈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최근 밝혔다. 해당 솔루션은 장애인 환자 편의를 극대화하고, 진료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의료진의 음성 인식을 통해 진료 내용을 실시간 기록할 수 있어 인력 부담도 줄여 보다 효율적이고 질 높은 진료가 가능해졌다는 설명이다. 장애인치과병원은 향후에도 치과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여 더 나은 진료 환경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성균 병원장은 “이번 솔루션 도입은 장애인 치과 진료의 질적 도약을 의미한다”며 “보다 편리한 진료 환경을 통해 장애인 환자들이 양질의 치과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덴컴 측은 “장애인치과병원과의 협력으로 개발된 솔루션이 장애인 환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의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이하 장애인치과병원)이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기간은 이달 14일부터 2028년 10월 13일까지다. 의료기관 인증은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목표로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유도,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장애인치과병원은 이번 인증 평가에서 환자 안전 및 감염관리, 진료 프로세스 개선 등 다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이를 통해 지속적인 의료 질 향상과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음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문화된 진료 체계를 구축,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등 장애인 전문병원으로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고 덧붙였다. 최인영 진료부장은 “이번 인증 획득은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이루어낸 성과로,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 질을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환자들의 구강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균 병원장은 “이번 3주기 인증 획득을 통해 더 전문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환자들에게 특화된 의료 환경을 제공하는 병원
사과나무의료재단은 고양시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교실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과나무 사이언스 스쿨을 지난 14일 개최했다. 주엽 사과나무치과병원 본원 1층의 복합 헬스 커뮤니티 공간에서 진행된 이번 사이언스 스쿨은 청소년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전문가와 함께 이야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의료 분야 직업 체험과 더불어 동·식물 세포에 대한 과학실험으로 구성, 학생들의 생물학 기초 지식 습득과 과학적 탐구 능력을 기를 기회를 제공했다. 직업체험에서는 의생명연구원이라는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연구원의 실제 근무 환경을 탐방했다. 과학실험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동·식물 세포 실험에 참여해, 양파 표피세포와 학생 본인의 구강세포를 채취 후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등 교과 과정과의 연계된 시각적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엄제현 사과나무의생명연구소 선임연구원이 직접 참여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였다. 사과나무의료재단은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교육적 가치를 넓힐 계획이다. 김혜성 사과나무의료재단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생명과학 분야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길 바라며, 연구원 체험을 통해 미래의 멋진 꿈을 키워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