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신흥이 유연한 콤포지트 '아크로 플랙스(Akro-Flex)'를 출시했다. 아크로 플랙스는 휴프리디의 새로운 치과 기구로, 유연함과 디테일한 작업에 강점을 둔 콤포지트 기구다. 특히 Nickel Titanium 소재를 사용해 기존의 레진 기구와 차별성을 뒀으며, 인접면 또는 미세한 부분까지 유연하게 접근 가능토록 했다. 또한 기구 조작 시 자국이 남지 않아 효율을 높였으며, 얇은 Working End로 기존의 콤포지트가 닿을 수 없는 곳까지 접근이 용이하도록 설계됐다. 이와 관련 치과 재료 리뷰 유튜브 채널 ‘재선기’는 “아크로 플랙스의 유연함에 감탄하며, 프록시말(Proximal)에 형태를 잡고 인접면을 다듬거나 피니싱 용도로 활용할 때 탁월한 기능을 발휘한다”며 "Solid Brush 대신 사용할 수 있을 만큼 편리하다“고 평가했다. 이 밖에 신흥은 휴프리디의 새로운 레진 기구 베스트5로 구성된 ‘Hu-Friedy XTS 레진기구 키트’와 더불어 ‘아크로 플랙스’까지 선보여 술자가 임상에서 적재적소에 기구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선택지를 넓혔다. 신흥 관계자는 “휴프리디의 아크로 플랙스는 특유의 유연함으로 선생님들께 탁월한 편안함을 선사할 것”이라며 “아
동화약품(대표이사 박기환)이 새로운 틀니 세정제 제품 ‘잇백 세이클린정’을 출시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잇백 세이클린정 제품 이름은 유치‧영구치에 이어 일명 ‘세 번째 이’라고 볼 수 있는 ‘틀니의 청결한 관리를 위한 제품’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잇백 세이클린정은 5분 사용 만으로 틀니(의치) 세균을 99.9% 살균해 구취를 줄여주고, 침착된 얼룩과 플라그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또 제품 내 유칼립투스 향을 함유해 산뜻한 사용감을 준다. 제품 사용 방법은 1정을 세정용 컵에 150-200ml 미온수, 틀니와 함께 5분 간 담가 둔 뒤, 세정된 틀니는 흐르는 물에 틀니 칫솔로 가볍게 솔질해 헹궈 준 다음 착용하면 된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고령 인구 증가에 따라 틀니 사용자도 꾸준히 늘고 있지만, 잘못된 틀니 관리는 자칫 구강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이에 새롭게 출시된 잇백 세이클린정은 틀니를 간편하면서도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게 도와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새로운 임플란트 UV조사기 ‘SQUVA(스쿠바)’ 출시를 앞두고 지난 9월 1일부터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 중에 있다. 앞서 ‘SQUVA’는 덴티스의 임플란트 연구소와 LED 광학연구소의 콜라보로 완성된 임플란트 표면처리 활성기기로 오는 10월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었으나, 사전 문의와 요청에 따라 9월 한 달간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클린공정을 통해 깨끗함을 넘어 청정함(Beyond Cleanness to Pureness)을 추구하는 클린 임플란트 모토를 실현시켰다. 감마멸균 처리, 완제품으로 출고된 임플란트가 수술 직전 UV소독이 이뤄지도록 시스템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SQUVA는 임플란트 표면에 172nm 파장의 UV를 조사, 임플란트 표면의 유기물이나 불순물을 제거하고 표면은 초신수성(Super-Hydrophic)을 갖도록 활성화시킨다. 이러한 제품 효과는 10초 안에 구현 가능하며, 이때 구현된 친수성은 12시간 동안 유지된다. ‘SQUVA’의 가장 큰 차별성은 교차감염을 차단하는 솔루션 ‘동작감지센서’와 사용자와 환자까지 고려한 체어사이드 솔루션인 ‘음성안내 시스템’이다
㈜조광덴탈(대표 김용주)이 오는 9월 22일까지 프리미어 임플란트 시멘트를 구매하면 Mix Tip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리미어 임플란트 시멘트 ‘Standard Pack’ 구매자에게는 Mix Tip 10ea를, ‘Value Pack’ 구매자에게는 Mix Tip 25ea를 증정한다. 업체 측에 따르면 프리미어 임플란트 시멘트는 Resin Cement의 강도와 내구성이 우수해 임플란트 유지 수복물의 영구접착, 임시 보철물 장기 사용, 중합체의 탄력성과 Non-Eugenol 성분으로 장기 임시 접착이 가능하며 조정·재치료 시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조광덴탈 관계자는 “프리미어 임플란트 시멘트는 필름 두께가 15μm로 얇고, 착탈성·유지력이 우수하다”며 “또 방사선 조영성으로 잉여 시멘트 제거가 용이하고, 맛과 냄새가 거의 없어 환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소개했다.
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이 애플덴탈 핸드피스를 론칭했다. 이번에 출시된 애플덴탈 핸드피스 모델은 고속 핸드피스 TUQL(KaVo 타입)과 TUQP(NSK 타입)로 구성됐으며, 뛰어난 성능과 호환성, 저렴한 가격으로 가격대비 성능비가 높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특히 고속 핸드피스 TUQL은 20W 파워를 자랑하며, TUQP는 자가 발전 옵틱 핸드피스로 논옵틱 NSK 커플링에서도 옵틱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타 제조사와 호환성도 좋다. KaVo타입과 NSK타입의 커플링을 보유하고 있다면 별도의 커플링을 구매하지 않고도 호환이 가능하다. 애플덴탈 자체도 다양한 커플링 모델을 구비하고 있어 저렴한 가격에 커플링을 구매할 수 있다. 제조사 애플덴탈은 중국 내 핸드피스 수출 1위 기업으로, 월 4만여 개의 핸드피스를 생산하고 있다. 네오바이오텍 관계자는 “가성비 좋은 핸드피스를 론칭했다”며 “네오 A/S 팀을 통해 빠르게 수리를 받을 수 있으며 주요 부품인 카트리지의 가격도 저렴하게 교체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이 새로운 치아미백제 프리미엄 ‘루젠 치아 립스틱’을 선보이며 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식약처에서 인증받은 의약외품인 ‘루젠 치아 립스틱’은 가정에서 사용하는 홈케어 제품으로 과산화수소수 35%(실제 2.8%)에서 나오는 산소가 치아의 착색된 물질을 제거하면서 치아 미백 효과를 낸다. 특히 루젠 치아 립스틱은 혼자서도 사용이 간편하면서 실리콘 브러쉬로 반복 사용 후 오염된 부분의 세척이 쉬워 위생적이며 개선된 제조 연구로, 이시림 현상이 최소화돼 불편함을 줄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밖에도 루젠 화이트&차콜 치약, 루젠 와이드핑거 헤드 6줄모 칫솔, 루젠 프로폴리스 가글 등 루젠 라인의 제품들 역시 높은 관심 속에서 판매와 구매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리뉴메디칼 측은 “루젠 치아 립스틱은 14일간 사용할 수 있는 용량으로 하루 2번, 30분 꾸준히 사용하면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기대하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외에도 다양한 구강 관련 홈 케어 용품들을 취급하고 있으니 언제든 문의주시면 최선을 다해 응대하겠다”고 밝혔다.
유치전용 Kids File이 나왔다. 페디덴트가 기존의 유치전용 Kids File을 수정·보완한 업그레이드 버전 Kids File Premium을 최근 출시했다고 밝혔다. Kids File Premium의 특징으로는 Variable Pitch, 15mm의 File 길이와 9mm의 Working Blade 길이 등이 꼽힌다. 특히 Variable Pitch를 적용, File의 Tip쪽 Pitch를 짧게 해 Screw-in Effect를 줄였으며, File의 위쪽은 Pitch를 길게 해 치수잔사의 배출을 용이하게 했다. 아울러 File 길이를 15mm로 줄여 상악 유구치부에서의 접근을 쉽게 했으며, Working Blade의 길이를 줄여 apex를 넘어가지 않고 안전하다. 이밖에 File 단면을 Regular Triangle로 변경해 유연성을 높였으며, CM wire 장점은 그대로 유지해 쉽게 파절되지 않고 만곡 근관에서도 효율적인 사용을 가능하게 했다. 페디덴트 측은 “유치용 지르코니아 크라운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던 김성기 원장이 Kids File Premium을 개발했고, NiTi File의 대가인 김현철 부산대치전원 교수가 개발에 참여했다”며 “해외 업체에
임플란트 전문기업 ‘Bright(브라이트)’가 새 임플란트 제품 ‘Bone Level’을 출시, 디지털 치과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Bright 임플란트 제품은 드릴링과 컴퍼넌트를 최소화한 콘셉트로 구성됐다. 아울러 임상가들이 임플란트 시술시 많이 고민해왔던 Abutment Sink down, Screw Loosening, Fixture Tearing 3가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제품의 Abutment 체결 각도와 깊이 비율을 10도·3.7mm 커넥션으로 설정했다. 기본적인 Fixture Wall 두께를 유지하면서도 내부 보철 체결 깊이(2.5mm → 3.7mm)를 깊게 구성했으며, Non-Hex 보철을 통한 접촉면적 극대화 효과까지 더하는 등 내구성·안정성이라는 임플란트 본연의 가치에 충실했다. 또 디지털 워크플로우 트랜드에 발맞춘 간소화·간편화된 보철 라인업 구성과 비대면 온라인 플랫폼 판매방식을 도입했다. Bright 관계자는 “Bone Level 제품을 우선 출시한데 이어 추후 Tissue Level 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라며 “현재 론칭 프로모션이 진행돼 저렴한 가격에 특별 패키지를 구입할 수 있다. 또한 홈페이지에서는 제품 구입뿐만 아니라 자신
맥스덴탈(대표 김종남)이 최근 치과용 광중합기 노블레스·E(NOBLESSE·E)를 출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노블레스·E 제품은 기존 노블레스 제품의 장점은 유지하면서도 개원가의 가격 부담을 낮추고자 개발됐다. 노블레스·E는 제품 내 바디 외장 케이스를 알루미늄(Aluminum) 메탈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을 향상시켰으며, OLED 디스플레이로 광중합 모드 확인이 용이하다. 아울러 Glass window를 적용해 내화학성이 뛰어나 세척 또한 쉽다. 제품 내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2600mAh)를 사용해 터보 3초 모드로 1,200회 이상 광중합 사용 가능하며, A/S 서비스 또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White LED Light(7,500 Lux)를 적용해 구강내 라이트로 활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인체공학적 Curved 디자인 ▲3가지 직관적 버튼 구성 ▲6가지 광중합 모드 활용 기능 등으로 제품을 구성해 활용도를 높였다. 맥스덴탈 관계자는 “국내에서 개발·생산해 개원가의 신뢰도를 높였다”면서 “다양한 사이즈의 치아 광중합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고 강조했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치과용 구강 센서 ‘IO-10, IO-20’을 출시하며, 영상장비 라인업을 강화했다. 치과용 구강 센서(Intra-Oral Sensor)는 환자 구강 안을 촬영하는 디지털 엑스레이 영상 센서로, 쉽고 빠르게 정밀한 X-Ray 영상 획득이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된 IO-10, IO-20은 오스템의 자회사 오스템글로벌에서 개발한 치과용 구강 센서로, 기존 영상장비보다 선명하며, 고해상도 영상을 제공해 더욱 정밀한 진단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내구성 취약 부분인 케이블 연결부를 보완, 설계했으며, 낙하에 대한 충격을 방지하기 위해 외부에는 범퍼를 적용했다. 특히 케이블의 경우, 기존 센서와 달리 센서 헤드와 케이블의 사이의 각도를 0도로 설계해 케이블 끊어짐을 방지했을 뿐 아니라 5만회가 넘는 수행 테스트를 거치는 등 내구성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IO-10, IO-20는 또한 환자와 사용자 모두를 고려한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센서 모서리를 라운드로 처리해 환자의 통증과 이물감을 개선했으며, 센서 후면에는 손가락 고정 홈을 마련해, 정확한 위치에 고정시켜 촬영할 수 있다. 컨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 스터링크(STERLINK)를 출시했다. 업체 측은 스터링크는 플라즈마 기술을 이용한 복합 멸균방식으로 포자까지 사멸시키는 강한 멸균력을 지닌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스터링크는 저온 멸균 방식으로 고온 방식의 오토클레이브보다 3배 이상 수술 기구의 수명을 늘리며, 최대 7분 만에 멸균이 가능해 수술 도구 회전율을 최대 30배 이상 높인다고 밝혔다. 또 타사 플라즈마 멸균기 대비 1사이클 공정 기준 비용이 70%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특히 특허받은 멸균 파우치인 스터팩(STERPACK)을 사용하면 7분 내 멸균이 가능하며, 진공 밀봉 멸균된 상태로 최대 6개월 보관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 밖에 스터링크는 유럽CE, 캐나다, 호주, 일본 인증을 통해 세계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핸드피스 등 고난이도 품목에 대한 멸균(B-Class 수준) 국제표준에 의해 정의된 SAL 10-6의 멸균 레벨을 보장한다고 덧붙였다. 메가젠 측은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선도했던 경험에 이어, 국제표준에 준한 치과 멸균 시스템과 감염관리 표준화를 통해 다시 한번 시장 혁신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