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닥스메디오랄바이옴(이하 닥스메디)과 사과나무치과병원이 지난 6일 닥스메디 빌딩 대 강의장에서 특화 취업 지원사업 일환으로 단국대학교 치위생학과 4학년 재학생 34명을 대상으로 산업체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산업체 특강은 예비 치과위생사 양성과정으로서 ‘건강의 시작, 입속 세균 관리’라는 주제로 구강 관리 전문기업의 현장 방문을 통해 기업과 해당 산업에 대해 학생들이 직접 보고 듣는 경험형 강의다. 입속 세균 관리의 중요성과 보편화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이정숙 닥스메디 본부장을 시작으로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미생물 전문가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구강 마이크로바이옴을 소개하며 치과위생사 업무에 전문성을 키우는 시스템과 구강 관리 용품인 오랄바이옴 체크 및 관리 프로토콜을 소개했다. 이후 심은주 닥스메디 교육컨설팅팀 팀장은 실제 임상 현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강 관리 용품 임상 적용 사례와 용품 설명 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늘 강의는 특히 닥스메디와 연구 협력 기관인 사과나무의료재단 김혜성 이사장이 함께 ‘안티바이오틱스에서 프로바이오틱스로’ 주제로 우리 삶이 프로바이오틱스로의 인식전환이 일상생활 및 특히 의료에
플라즈맵이 지난 9월 7일 일본 대형 유통사와 일본의 치과시장을 대상으로 164억원 규모의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은 플라즈맵에서 올해 여름 출시한 멸균기 ‘STERLINK LITE’의 해외 버전 제품에 대한 계약이다. 일본 내 다수의 대형 유통업체의 대표이사와 주요 경영진이 플라즈맵에 직접 방문해 체결했으며, 이들은 이후 플라즈맵 경영진과 함께 R&D 센터 및 생산시설을 시찰하며 일본 시장 확대를 위한 주요 과제를 논의한다고 전했다. 이날 공급계약에는 일본 내 Top 3에 속하는 의료기기 업체의 총괄 담당자 및 훗카이도 등 일본 주요 지역의 유통업체 대표들이 모두 참여했으며, 공급계약을 체결한 ‘STERLIN U510(LITE 제품 해외 버전)'의 일본 판매 전략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해당 제품은 9월 27일부터 3일간 일본 요코하마에서 진행되는 일본 최대 치과 전시회인 '도쿄전시회'에서 공식 런칭될 예정이며, 표면처리기기인 ‘ACTILINK Reborn’ 또한 함께 행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플라즈맵은 올해 6월 출시한 STERLINK Lite가 국내에서 출시 2달만에 500대 이상의 계약을 맺으며 빠르게 시장을 확
포인트임플란트가 ‘GAMEX 2023'에 참여해 프로모션 특판부터 경품추첨까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포인트임플란트는 오는 9월 23일 ~ 9월 24일 서울 COEX에서 열리는 GAMEX 2023에 참여한다. 포인트임플란트는 이번 GAMEX 2023에서 SK-Ⅰα(풀옵션) 유니트 체어를 현장특판으로 420만 원(GAMEX 현장 계약 한정)에 진행한다. 아울러 행사 기간 동안 생애최초 임플란트 패키지(UV, SLA, PLASMA)를 선보이고, 체어, 구강스캐너, CT 등 다양한 라인업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SIMPLE SST KIT (Crestal Approach kit)와 FULL SST KIT (Lateral Approach + Crestal Approach kit) 스페셜 핸즈온을 진행한다. 여기에 꽝 없는 럭키찬스 이벤트로 다양한 경품을 모든 참여자분들께 제공할 예정이며 골드바·체어·레이저 추첨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밖에 ▲포인트임플란트 UV 임플란트 Hands on실습 ▲포인트임플란트 포인트애니빔 레이저실습 ▲ 구강스캐너 디지털실습 ▲ 체어, 영상장비 상담 등을 가질 예정이다. 또 박규화 원장(프라임치과)과 오희영 원장(오희영
아이오바이오와 서울시치과위생사회가 최근 경력 단절 및 유휴 치과위생사들의 현장 복귀를 돕기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전국적으로 매년 약 5000여명의 치과위생사들이 탄생하지만, 활동율은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면허 대비 활동율이 지난 2009년에는 52.5%였으며, 2018년에는 45.9%로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렇게 경력 단절이 발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출산과 육아이지만, 현장에서도 고년차 경력단절 치과위생사를 반기지 않는 이유도 있다. 치과위생사 1명을 양성하기 위해선 4년제 또는 대학교 치위생학과를 졸업하고 실기 및 필기 국가고시를 치른 후 보건복지부가 인정하는 면허증을 취득해야 한다. 업체에 따르면 시간과 비용을 들여 어렵게 획득한 면허를 출산과 육아 그리고, 치과계의 분위기 등으로 인해 경력 단절 및 유휴 인력이 많이 발생하는 것은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큰 낭비와 손실이다. 이에 아이오바이오는 서울시치과위생사회와 MOU를 체결, 경력이 단절된 서울시 치과위생사들의 현장 복귀를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우선 서울시치과위생사회는 경력단절 및 유휴 인력의 임상 현장 적응성 향상을 위한 체계적 교육과정 마련하는 것은 물론,
전 세계 치과대학의 대표적인 근관치료 교과서 중 하나로 알려진 Pathways of the pulp 최신판에 금기연 교수(서울치대)와 바이오MTA 대표인 유준상 원장(유치과병원)의 공저 논문이 등재됐다. 바이오MTA는 최근 금기연 교수와 유준상 원장이 공저한 논문이 Pathways of the pulp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Cohen's Pathways of the pulp는 국제적 권위를 인정 받은 근관 치료 서적이다. 이번에 등재된 연구는 근관 내 상아세관 내부까지 침투한 감염 세균을 OrthoMTA 근관 내 이식을 통해 통제할 수 있는 새로운 균 조절법을 다룬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바이오MTA는 MTA에 의한 Entombment & fossilization 균 조절이 세계 최초로 전자현미경(SEM) 분석을 통해 입증됐으며, 네이쳐(Nature)지의 자매지인 IJOS 표지를 장식할 만큼 높게 평가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더욱이 이번 등재는 근관 내 감염 세균을 통제할 수 있는 새로운 균 조절법으로 인정받은 것과 같다는 부연이다. 유준상 원장은 “가타파챠 사용 시 한계를 포틀랜드 시멘트 유래 MTA가 아닌 수경성 바이오세라믹 OrthoMTA로
덴탈럽이 국제 시장 진출에 힘을 쏟고 있다. 덴탈럽은 대표적인 스텐드형 석션보조장비 ‘석션프리’를 지난 2022년 일본 CI-medical을 통해 론칭하고, 전시회 완판을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판매실적을 거둔 바 있다. 이 기세를 몰아 올해 새로 개발한 체어 결착형 모델 ‘DMATE’와 멀티석션팁 ‘Trans4-tip’을 추가로 수출하기로 계악을 맺었다고 밝혔다. 특히 ‘Trans4-tip’은 일본 의료기기 인증도 끝난 만큼 차후 성과가 주목된다. 아울러 이번 계약을 통해 덴탈럽의 모든 제품이 일본으로 출격하게 된다. 2022년에 론칭해 짧은 기간 많은 성과를 거둔 이면에는 덴탈럽의 ‘품질 우선주의’ 신념이 자리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특히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과 변하지 않는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덴탈럽은 이 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미국 뉴욕 전시회(GNY DM)에 참가해 자사의 제품을 선보이는데도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쌍방향 소통 유통 플랫폼인 ‘덴올 라이브쇼’가 치과 업무 효율화를 위해 갤럭시 아카데미 페스티벌 1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치과 운영 시 도움을 줄 수 있는 삼성전자의 우수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오스템에 따르면 오는 9월 5일 방송하는 덴올 라이브쇼에서는 갤럭시 아카데미 페스티벌 1탄을 맞아 삼성전자에서 올해 2월 출시한 고사양 노트북 ‘삼성 갤럭시 북3 Pro 360’(모델명: NT960QFG-KC71G(그라파이트), NT960QFG-KC71E(베이지)를 선보인다. 치과에서도 환자 정보 관리 및 운영 프로그램 구현, 데이터 취급 등 고사양을 요구하는 환경이 조성되는 추세를 반영, 선별한 상품이다. 실제로 ‘갤럭시 북3 Pro 360’을 이용하면 치과용 전자차트 원클릭 사용 시 CT 영상 확인이 진료실에서 가능해진다. 기존에는 CT 영상 진단 프로그램(One 3)을 이용하면 영상 확인을 위해 X-Ray실이나 원장실로 이동해야 했지만, 해당 노트북은 우수한 스펙으로 즉각적인 실행이 가능하다. 고사양 프로그램 구동이 가능한 CPU 13세대 Inter Core i7을 탑재했으며, 16GM RAM, 5
신생골 형성에 탁월한 골이식재가 있어 개원의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바이오라운드의 골이식재 ‘BIO-B’는 뉴질랜드 소뼈를 활용한 제품으로 인체조직에 최적화한 환경에서 청정한 공정 과정을 거친다는 장점이 있다. 또 안전한 유통을 위해 철저한 과정을 거쳐 제품에 대한 신뢰도 역시 높다. ‘BIO-B’는 특히 공정에 앞서 소뼈에 대한 강도 시험을 진행해 우수한 제품을 선별한다는 특징이 있다. 이를 통해 쉽게 부스러지지 않고 일관된 입자와 강도를 가질 수 있다는 점 역시 주된 장점으로 꼽힌다. 편리성을 극대화했다는 점 역시 주목할만하다. 시린지 타입은 수화 시 조작 및 핸들링이 탁월하고 상악동 수술 등 여러 적용 부위에도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Pore(마이크로포어, 마크로포어, 매크로포어)로 신생골 형성을 위한 Osteo-conduction 역할에 탁월하다는 특징이 있다. 바이오라운드 관계자는 “유저들이 골생성 결과에 만족하며, 가성비도 우수해 골이식재의 Best 가이드로 추천하고 있다”며 “곧 출시할 ‘BIO-R’ Resorbable collagen 멤브레인 제품도 임상가들에게 매우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디오의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DIOnavi.)’가 누적 식립 80만 홀을 돌파했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는 지난 8월 7일 자사의 풀 디지털 가이드 시스템 ‘디오나비’가 누적 식립 80만 홀을 돌파, 홀 수 기준 ‘최다 식립’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디오나비’는 지난 2014년 처음 출시돼 국내는 물론 국외 시장까지 사로잡으며 빠른 속도로 성장해왔다. 또 현재 개원의들 사이에서 디지털 치과를 구현하기 위한 대표적인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제는 명실상부한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핵심 기술로 손꼽히고 있다. 그렇다면 이렇듯 10여 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는 ‘디오나비’의 매력은 대체 무엇일까. 디오가 누적 식립 80만 홀을 기념해 국내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용자들은 ▲식립 정확도 ▲시술 편의성 ▲다양한 적응증을 ‘디오나비’의 대표적인 장점으로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 드릴 튜브 등 핵심 기술로 정확도 제고 실제로 디오는 ‘디오나비’의 식립 정확도를 제고하고자 디오만의 섬세한 기술력을 집약적으로 접목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중 디오의 드릴 튜브(Drill Tube)는 디오나비 드릴 정밀도의 핵심으로 드릴과의 접촉 면
감염관리 전문 기업 (주)엠디세이프의 감염예방 연구소가 성균관대학교 로봇공학팀과 함께 개발한 인공지능 방역로봇 ‘아담 21(ADAM 21)’이 조달청으로부터 기술 혁신성을 인정받아 지난 7월 말 조달 혁신 제품으로 신규 지정됐다. 이에 엠디세이프는 지난 8월 18일 2023년 혁신제품으로 신규 지정된 30여 기업 대표들과 함께 조달청으로부터 인정서를 수여받고, ▲구독 계약 도입 ▲선도적 기술제품 규제샌드박스 적용 ▲단가 계약확대 등 판로지원 방안과 기술혁신 촉진을 위한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아담 21은 사물을 인지해 스스로 주행하는 인공지능 로봇으로, 독립된 공간에서 강력한 자외선을 조사해 바이러스를 죽인다. 또 방역중 인체가 감지되면 자동으로 UV램프가 꺼지며, 동시에 브라인더가 닫혀 안전을 보장한다. 사람이 있는 공간에서는 공기살균 모드로 공기 중의 부유세균을 흡입해 자외선으로 살균 후 깨끗한 공기를 방출한다. 또 아담 21에는 다양한 혁신 기술이 적용돼 다중 카메라 센스 탑재로 정밀한 위치인식이 가능해 가혹한 환경에서도 효율적인 방역 수행을 할 수 있고, UVC 인체 접촉 차단 및 램프 보호를 위한 최초의 메탈 브라인더를 적용했으며, 차세
4개월 여 앞으로 다가온 ‘제7회 KDX 2023 국제종합전시회 및 학술대회’(이하 KDX 2023)가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KDX 2023는 오는 12월 16일(토)과 17일(일) 양일 간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다. 이와 관련 KDX 2023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최근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준비 과정에 착수했다. 이날 회의에는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최인준 부회장을 비롯해 이용무, 고인영, 박현종, 조봉익, 백규현, 이종원 등 조직위원회 각 본부의 장과 위원들이 참석해 KDX 2023 국제종합전시회 및 학술대회의 전반적인 일정을 확인하고, 연자 초청 계획 및 학술대회 주제에 대해 검토했다. 연자의 경우 협력 가능한 치과계 업체에 협조를 요청해 9월 회의 때까지 확정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사전 판매 프로모션 세부내용을 확정하고 VIP 초청 검토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조직위는 지난해 사전판매 프로모션이라는 획기적인 프로모션으로 전시 참가사는 국내 마케팅 효과를 보고, 주 참관객인 치과 원장들의 경우 경품권을 통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연말 치과 대축제를 만들었던 KDX 2022의 분위기를 살려 KDX 2023은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