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3월 21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아래 첨부파일 다운받으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남정란 조선대학교치과병원 진료지원1팀장(치과위생사, 사진에서 맨 오른쪽)이 지난 2월 27일 열린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국민 보건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남 팀장은 지난 2001년부터 조선대 치과병원 치과위생사들을 중심으로 한 봉사팀을 결성,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곳을 찾아가 구강교육 및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국내외 봉사활동에 적극참여해 왔다.또한 의료기관인증평가원 조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난 2014년도에 조선대학교치과병원이 지방 치과대학병원 최초로 의료기관인증을 획득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K치과병원(대표원장 김미애)이 몽골에 치과 기자재를 기증하고 돌아왔다. K치과병원은 지난 2일 몽골 달란자뜨 가뜨시 옴니고비주 국립병원에 치과 기자재를 기증하고, 병원 내 치과 개원에 큰 힘을 보탰다. 더불어 치과 시설이 전무한 달란자뜨 가뜨시 무의촌 일대에서 진료봉사로 사랑의 인술을 전했다사진.K치과병원은 지난해 4월 옴니고비주 병원과 맺은 기증식에 따라 이번에 CT, 유니트체어, 파노라마 등 약 1억 원이 넘는 장비를 무상으로 기증해 병원의 치과 개원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김미애 원장(전 경희치대 여자동문회장)은 “현지 병원에는 치과가 없었기 때문에 기증한 기자재로 진료실을 만들고 치과 진료를 시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방문에선 아버지처럼 모시는 이시형 박사와 함께 몽골의 대자연과 사람들의 인심에 감동을 받고 돌아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방문과 치과 개원식은 한국방송 ‘나눔의 행복, 기부’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과 박완수 수석부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김 회장과 박 수석부회장은 3파전으로 치러진 이번 제42대 중앙회장 선거에서 총 유효투표 수 8948표 중 6237표(득표율 69.70%)를 획득했다사진. 김필건 회장 당선인은 1961년생으로 동국대 한의대를 졸업하고 한의협 중앙대의원, 강원도한의사회장, 대한한의사 비대위 수석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 제41대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박완수 수석부회장 당선인은 1968년생으로 경희대 한의대를 졸업(한의학박사) 했으며, 가천대 한의대 한의학과장, 제41대 대한한의사협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다. 이들은 ‘중단 없는 개혁! 당당한 한의사!’라는 슬로건 아래 힘 있는 한의사회, 튼튼한 한의사회, 당당한 한의사회, 투명한 한의사회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구체적으로 ‘힘 있는 한의사회’를 위해 ▲한의사 의료기기 문제 해결 ▲천연물신약 관련 조항 개선 ▲민간보험한의 보장상품 확대를, ‘튼튼한 한의사회’를 만들기 위해 ▲양의사들의 악의적인 한의약 폄훼 및 양의사의 유사침술행위 근절 ▲식약공용한약제 문제 해결 ▲국민건강과 한의사 의권 위협하는 돌팔이 척결 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또한 ‘당당
스마일재단(이사장 나성식)이 구강암·얼굴기형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의료소외계층 환자들의 치과진료비 마련을 위해 3월 27일(일) 서울대학교 체육관에서 ‘제4회 스마일자선탁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서울대학교 탁구부가 주관하고, 아람비, 동성제약, 아모레퍼시픽, 오랄비, 내이처럼치과, 대전탁구백화점, ㈜참피온, gsk, 그린비출판사가 후원으로 함께한다.스마일자선탁구대회는 사랑을 실천하는 특별한 참가자들이 모인 대회인 만큼 특별한 혜택들이 주어진다. 구강암·얼굴기형 환자의 치료비 모금을 위해 개최된 대회의 취지에 따라 참가자들에게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기부금영수증이 발행된다. 또한 대회 당일 구강암·얼굴기형 인식개선 캠페인에 참여한 참가자에게는 봉사활동확인서(4시간)도 발급된다. 기부금 영수증과 봉사활동확인서 발급을 희망하는 참가자는 대회 당일 운영본부에서 신청하면 된다. 더불어 스마일재단 홈페이지(www.smilefund.org)에서는 구강암·얼굴기형 환자의 정기 후원을 신청한 참가자에게 무료참여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와 구강암·얼굴기형 환자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남겨준 참가자에게 대회당일 선물을 증정하는 대회 전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고 있다. 이 외에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이하 전남대 치전원)이 2016학년도 1학기 교외장학금 전달식을 지난 11일(금) 임상교육관 평강홀에서 마련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최남기 원장과 김성은 동창회 부회장을 비롯해 치전원 교수와 동창회 이사진 그리고 김정모 (주)신흥 본부장, 고헌영 소장이 참석했으며,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하며 장학금을 전달했다사진. 이번 학기에는 전남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동창회(회장 김기영)에서 지원한 장학금과 (주)신흥에서 지원한 연송 장학금, (주)악어미디어에서 지원한 덴트포토 장학금, (주)덴티움에서 지원한 장학금 총 2000만원을 24명의 학생들에게 전달했다.전남대 치전원 교외장학금 전달식은 교육의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외부 기관에서 기부하는 장학금, 동창회와 발전기금재단에서 지급하는 장학금을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 또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매 학기마다 시행되고 있다.
서울시에 위치한 치과의 경우 입간판이 있다면 운영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서울시가 건물 부지에 입간판을 세웠더라도 시민들의 보행통로를 막으면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게 됐다. 또 입간판을 눈에 띄게 하려고 전기를 연결하거나 조명 보조장치를 해서는 안 된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는 제266회 임시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서울시 옥외광고물 등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가결했다고 지난 2월 29일 밝혔다.개정 조례안에 따르면 입간판은 업소 건물 면에서 1m 이내에 설치해야 하며, 1m 이내라고 해도 보행자들의 주요 통로일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과태료는 입간판 면적에 따라 최소 8만원에서 최대 500만원이다.서울시는 2014년 12월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시행령이 개정된 이래 행정자치부 지침에 따라 단속을 해왔다.개정된 시행령은 입간판을 건물 부지 내에 한해 설치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구체적인 표시 방법은 도시 미관과 안전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각 시·도 조례로 규정하게 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기획재정부가 실시한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A 등급을 받았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은 B 등급을 받았다. 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최하등급인 C 등급을 받았다. 아울러 서울대 치과병원과 부산대 치과병원은 A 등급을 받았으며, 강릉원주대 치과병원은 B 등급을 받았다.기획재정부는 17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15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는 상대평가제에 따라 그룹별로 S-A-B-C 등급으로 구분해 부여됐다.기재부는 “C등급 기관 16곳은 주무부처에 통보하는 한편 3월 말까지 고객만족 경영개선계획을 제출하도록 요구할 계획”이라며 “모델 개선에 따른 효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조사의 신뢰성 및 실효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 개선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가 서울지부(회장 권태호)와 함께 시행하는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제도가 서울시 17개구로 확대돼 예방적 구강관리 서비스가 확대 시행된다. 서울시는 지난 2월 자치구 공모를 통해 17개 자치구 254개 초등학교 4학년과 25개 자치구 저소득층 아동 1만명, 총 4만5000명을 치과주치의 사업 대상으로 선정한 바 있다.학생은 17개 자치구 사업 참여 초등학교 4학년 학생에게 등록된 지역 치과의원에서 ▲구강보건교육 ▲불소도포 ▲치아 홈메우기 ▲치석제거 등 개인의 구강건강상태에 따라 예방진료 서비스를 받는다. 또 아동은 25개 자치구 만 18세 미만의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및 기초생활수급권자 중 보호자 동의가 있는 아동 대상으로 관내 보건소 구강보건실(치과)에서 보건교육 및 예방진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각 보건소 지역 협의체에서 자치구 예산에 따라 지원범위 등을 결정한다.신체·행동장애 또는 비용 부담으로 구강질환 치료가 어려운 아동에게는 서울시와 서울대 치과병원이 상호 협력해 공동으로 치료 및 치료비를 지원한다.김창보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학생 및 아동치과주치의사업으로 바른 구강건강 습관을 형성해 평생구강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심미가 강조되는 요즈음 치과진료. 그래도 환자들이 우선순위로 생각하는 치아의 역할은 저작기능이었다.한국디지털정책학회 학회지 ‘디지털융복합연구’ 최신호에 실린 ‘주관적인 치아에 대한 인식 및 만족도와 자아존중감과의 관련성(저 정은서, 이경희)’ 논문에서는 자신의 외모 중 치아에 대한 관심, 이를 통해 갖게 되는 자아존중감의 정도에 대해 분석해 눈길을 끈다. 서울, 경기지역 20세 이상 성인 30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자기치아에 대한 만족도는 적절한 크기와 기능이 우선순위였고 치아배열 등 심미적인 부분은 후순위를 차지했다. 특히, 응답자들은 치아의 기능과 건강정도를 중요하게 인식하며, 이 같은 부분이 만족될 때 외모적으로도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이는 앞선 연구에서 치아의 배열이나 색상 등이 심미적 진료의 동기가 된다는 연구결과와는 차이를 보이는 것이다. 또 해당 연구에 따르면 치아가 외모에 많은 영향을 준다고 생각해 치아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경우 자아존중감도 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적극적인 치아관리 및 미적기능을 향상시키려는 노력이 자아존중감을 더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다. 지나치지만 않다면 치아관리를
‘부모님 말씀을 잘 듣는 청소년’이 교정치료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와 흥미롭다. 교정치료 협조도에 있어 남성보다는 여성이, 그 중 부모의 말을 잘 듣는 청소년이 치료에도 협조적이라는 연구결과다. 또 청소년 교정환자의 교정치료 결심 동기는 심미적 목적을 위해 스스로 하는 경우가 많았다. 한국치위생과학회지에 최근 실린 ‘청소년 교정환자의 임상적 특성과 통제소재가 교정치료 협조도에 미치는 영향(저 성혜진 외 6명)’ 논문에서는 경남지역 청소년 교정환자 238명의 특성과 치료 협조도를 조사 분석했다.청소년들의 교정치료 동기는 스스로 결정한 경우가 145명으로 가장 많았고, 가족이나 친구 등 지인이 권유해 한 경우가 63명, 의료진이 권유한 경우가 30명 순이었다. 교정치료 목적은 심미가 76명, 기능이 34명, 기능·치료 모두라고 응답한 수가 128명이었다.교정상담 횟수는 1번이 104명, 2번이 96명, 3번 이상이 38명이었다. 치료 협조도에 있어서는 여성이 더 협조적이며, 부모와의 관계가 자율적이고 온정적이며 이에 따라 부모의 통제에 잘 따르는 성격의 청소년이 치료에도 협조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교정치료를 스스로 결정한 환자일수록, 가족 중 교정치료
“우리병원에 직원이 먼저 만족해야 환자도 만족한다. 직원을 가장 처음 접하는 고객으로 대하라.”최근 병원경영의 중요 요소로 꼽히는 내부마케팅 이론의 핵심이다.최근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에 실린 ‘병원내부마케팅이 고객지향성 및 충성도에 미치는 영향(저 강천국)’ 논문에서는 이러한 내부마케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실제 병원 직원들의 만족감이 높을 때 환자들의 만족도도 높아진다고 강조하고 있다. 병원 내부마케팅이란 스탭들을 병원의 최초 고객 또는 일차적 시장으로 인식하고 이들에게 병원에 충실한 마음을 심어주면, 이 같은 태도가 환자를 응대하는 과정으로 이어져 효과적인 환자관리 시스템이 자연스럽게 정착된다는 이론이다. 이 과정에서 관건은 얼마만큼 직원들에게 직장에 대한 자발적인 애착심을 이끌어내느냐다. 직원들의 애착심을 높이기 위해서는 직원 선발과정에서부터 시작해 교육, 업무분장, 동기부여, 보상 등의 요소가 고려돼야 한다. 직원 선발과정에서는 신입직원과 경력직원 선발에 따른 연봉이나 처우 등 명확한 기준이 세워지는 것이 중요하며, 선발 예정자에 대한 기존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는 조언한다. 교육은 기본적인 업무영역에 대한 교육에서부터 시작해 상담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