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기용 전 치협 보험이사(소하치과의원)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 김도영 대한치주과학회 보험이사, 양춘호 전북지부 보험위원장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건강보험제도 도입 40주년을 맞아 지난 7월 4일 ‘KBS 아트홀’에서‘건강보장 40주년’ 기념식을 열고 국민 건강 증진과 건강보장제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9명에게 훈장·포장·대통령표창을, 354명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등 다수의 국회의원과 김철수 협회장 등 보건의약 단체장, 건보공단·심평원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는 정형선 교수(연세대학교)가 황조근정훈장, 김건상 이사장(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국민훈장 동백장 등을 수훈했다. 치과계에서는 현기용 전 치협 보험이사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 김도영 대한치주과학회 보험이사와 양춘호 전북지부 보험위원장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현기용 전 보험이사는 지난 1999년 치협 보험이사 재직당시 국무총리실산하 보건의료발전특위 의료보험수가 전문위원, 보건복지부 의약분업정책평가단 위원, 보건복지부 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회 위
오는 10월 14일과 15일 양일간에 걸쳐 열리게 될 HODEX 2017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HODEX 2017 조직위원회가 준비 발대식을 갖고 본격 출범했다. 지난 7월 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발대식에서는 HODEX 2017 주관 지부인 광주지부(회장 박창헌)을 비롯해 전남지부(회장 홍국선), 전북지부(회장 장동호)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 동안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HODEX 2017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임을 다짐했다. 지난 5월 16일 3개 지부가 HODEX 2017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 협의회를 가진 바 있으며, 광주지부는 발 빠르게 조직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그 동안 진행된 논의사항에 대한 경과보고가 있었으며, 원활한 행사진행과 많은 회원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하기로 했다. 또 이번 대회 슬로건은 ‘미래! 과거로부터 배우다’라는 뜻의 ‘Lessons from the past, Guides to the future’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과거로부터 치과 임상에서 가장 기본이 돼 왔던 부분을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서봉직)는 지난 1~2일 부산 아르피나 유스호스텔에서 교수·이사 하계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서봉직 회장을 비롯해 안용우·안형준 부회장, 임현대 총무이사, 정진우 감사 등 28명의 학회 이사와 구강내과 교수들이 참석했다. 서봉직 회장은 “하계 워크숍을 통해 학회 핵심 주제를 논의하고, 한편으론 좀 더 여유 있게 낭만과 여유를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1972년 학회가 창설된 지 올해 45주년을 맞이해 개최하는 기념 추계학술대회 준비, 학회지 발전 계획, 홈페이지 개선, 구강내과 인력 양성, 학회 지부 활성화, 교과서 개편 상황 등 주요 사항들이 논의됐다. 45주년을 기념하는 추계학술대회는 10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연세대 치과병원 7층 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며, 전공의부터 개원의까지 학술과 임상이 어우러지는 종합학술대회로 구성된다. 또 오는 12월 3일 인정의 필수보수교육을 연세대 치과병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회의 후 이어진 친목 자리에서는 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부산대 치전원 구강내과 교수를 정년 퇴임한 고명연 고문이 방문해 자리를 빛냈다. 또 부산치대 구강내과 동문 모임의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하계 교수연수회가 지난 6월 30일과 7월 1일 신흥양지연수원에서 진행됐다. 6월 30일에는 손성호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본부장의 ‘치과의사 실기 국가고시’와 김재형 전남대 치전원 교수의 ‘치전원 장기 발전 계획’ 강연이 이어졌다. 이어 신임교원인 한정준 교수(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의 환영식과 연수를 떠나게 될 예정인 임현필 교수(보철학교실)의 환송식이 마련됐다. 이튿날인 7월 1일에는 인근의 수목원을 방문해 친목을 다졌다. 전남대 치전원 관계자는 “신흥양지연수원 강의실, 숙박시설 등이 매우 만족스러워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이곳을 찾게 되었다”면서 “하계 교수연수회를 통해 치전원 교수 간 유대감 강화와 협동심을 다지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나의 시는 현실에서의 도피이자 현실로의 귀환이다.” 대한치과의사문인회(회장 김영진·이하 치문회)가 지난 4일 충무로역 인근 한 식당에서 조석현 시인(의사·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수석위원)을 초청해 그의 작품세계와 문학정신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다<사진>. 정형외과 의사 출신인 조 시인은 ‘시문학’으로 등단했으며 2017년 대한의사협회 평론가상을 수상했다.이날 조 시인은 자신이 의대생 시절부터 쓴 시들을 소개해 치문회 회원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조 시인의 특강이 끝난 뒤에는 치문회의 발전 방향을 놓고 참석 회원 간에 열띤 토론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날 치문회 회원들은 신입 회원 유치를 위해 카카오톡, 에스엔에스 등을 적극 활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 [인터뷰]김영진 치문회 회장 “젊은 회원 영입 팔걷을 것” “문학을 사랑하는 젊은 치과의사들을 신입 회원으로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1월부터 제7대 대한치과의사문인회(이하 치문회) 회
전북지부(회장 장동호)가 구강건강정보 및 치과계 정책을 도민들에게 효율적으로 알리기 위해 도민홍보 라디오 방송을 시작했다. 7월부터 시작된 전북지부 라디오 방송은 최근 국민 구강건강과 관련된 치과계의 현안과 각종 구강건강 지식을 도민들에게 알리기 쉬운 방식으로 전달, 치과의사회를 홍보하고 도민들의 ‘덴탈아이큐’도 높인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첫 방송은 김승미 전북지부 부회장이 나서 스케일링 보험적용과 관련한 내용을 도민들에게 홍보했다. 앞으로 전북지부는 임원 및 회원들이 나서 무책임한 덤핑치료 등 치과의료 정의와 국민 구강건강권에 대한 이야기도 홍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장동호 회장은 “전북의 도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면서 동시에 치과계의 각종 소식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도민홍보 라디오 방송을 시작했다”면서 “행동하는 집행부라는 슬로건에 맞게 도민과 회원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의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다가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북지부 남원분회(회장 송진섭)는 라디오 방송에 힘을 보태기 위해 성금을 보내는 등 분회차원의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해왔다. 라디오 방송은 전주 MBC(99.1MHz)에서 하루 3차례 나간다.
‘2017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 치과가족 힐링 산행’이 광주지부 회원과 가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등산에서 마련됐다. 지난 7월 2일 열린 이번 산행은 당일 비가 오는 관계로 안전사고를 대비해 무등산장 주차장에서 토끼등까지 이어지는 평지구간에서 펼쳐졌다. 광주지부 회원 가족과 동료 선후배 치과의사들은 흐린 날씨 속에서 시원한 산행을 이어가며 담소를 나누고 운치 있는 무등산의 경치를 만끽하는 등 우의와 화합을 다졌다. 이어 산행 후에는 송도식당에서 준비된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회포를 풀고 푸짐한 기념품을 제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박창헌 회장은 “흐리고 비가 오지만 무더운 여름날씨 속에서도 선선한 바람을 쐬며 회원들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즐거운 산행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자연과 더불어 건강과 희망을 나누고 삶의 여유를 만끽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정백기 광주시치과기공사회 회장과 박종일 한국치과기자재산업협회 광주지회 회장 등 많은 내외빈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대한치과보철학회 대구지부가 지난 1일 ‘제2회 틀니의 날’을 맞아 경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진료 동아리 ‘초석’과 손잡고 진료봉사를 펼쳤다. ‘틀니의 날’은 치과보철학회가 틀니 보험적용이 시작된 7월 1일을 기념해 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틀니에 대한 대국민 관심을 증대시킴과 동시에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고취시키고자 제정한 바 있다. 학회 소속 의료진은 틀니의 중요성과 올바른 사용법을 알리기 위해 홍보행사 또는 진료봉사에 참여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진료 동아리 ‘초석’도 이번 진료 봉사에 합류했다. 초석은 1974년 경북치대 설립과 함께 만들어진 40년 전통의 진료봉사동아리로 이규복 교수의 지도 아래 졸업한 선배들과 재학생들이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나가고 있다. 이번 진료봉사에는 이규복 지도교수, OB 34대 이상만 장흥군 보건소 공보의, 37대 김찬규 봉화군 보건소 공보의, 학생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봉사 활동은 대구보훈요양원에서 이뤄졌다. 대구보훈요양원은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 등 보훈대상자와 더불어 치매, 중풍, 파킨슨 등 노인성질환 등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일반시민의 노후복지를 위해 설립된 노인전문요양시
감성의 시대. 전화 응대 하나에 병원의 평판이 뒤바뀌는 경우가 다반사인 만큼 환자의 맘을 녹이는 전화응대 서비스에 관한 세미나가 마련돼 이목을 끈다. ㈜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대표 김민정·이하 브레익스펙)은 오는 16일 ‘나는 병원 콜 마스터다’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에는 주지영 ECCA대표(전화위복마스터)가 연단에 서 병원의 전화상담과 관련된 모든 것을 전수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는 하루 만에 익히는 콜 마스터를 위한 KISS(Know_How, Implementation, Skill, Script)를 바탕으로 ▲이기는 병원의 노하우 전수 ▲전설적인 콜 마스터의 상담기술 ▲콜 마스터의 수신/발신 스크립트 ▲콜 마스터의 이기는 게임기술 등을 테마로 강연한다. 퀴즈를 통해 익히는 마케팅 패러다임 전환법은 물론 전화 예약률을 높이는 핵심 행동, 매출을 높이는 방법, 우리병원에서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액션 플랜 구성 등 강연을 듣고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법을 다루면서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브레인스펙 관계자는 “특히 이번 전화 상담 세미나는 개원가 원장 및 경영전문가, 마케팅홍보담당자, 총괄실장, 상담직원 등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여환호·이하 카오미) 2017년 하계특별강연회가 지난 3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사진>. ‘Summer Night Master Class’를 대주제로 한 이번 하계특강 및 고시는 사전 티져광고를 비롯해 카톡 프로필 사전 이벤트 등으로 강연회 전날까지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임상에 도움이 될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 분야 술식에 관한 내용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져 이목을 끌었다. 첫 번째 강의는 박동원 원장(파크에비뉴치과)이 ‘BMP2 enhanced open healing’을 주제로 골이식을 동반한 임플란트 수술 시 임상적으로 유용한 지식과 팁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살펴보는 시간으로 꾸몄다. 두 번째 강의에서는 신상완 교수(고려대학교 구로병원)가 ‘Mandibular and Maxillary Implant Overdentures’를 주제로 상하악 임프란트 틀니에 관해 정리하는 시간을 마련해 주목받았다. 마지막 강의에서는 홍종락 교수(성균관대학교 삼성서울병원)가 ‘상악동 골이식술 후 합병증’을 주제로 임상가들로 하여금 상악동 합병증 스트레스로부터 벗
마라톤을 매개로 치과계가 국민과 소통하는 스마일 Run 페스티벌이 올해도 어김없이 초가을 치과계 가족들을 한자리로 초대한다. 제8회 스마일 Run 페스티벌이 오는 9월 10일(일) 뚝섬한강공원(뚝섬유원지역 2·3번 출구)에서 개최된다. 치협이 주최하는 구강보건문화축제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해를 거듭할수록 그 의미를 더해가고 있다는 평가다. 저소득층 구강암 및 얼굴기형 환자 후원을 통해 나눔 실천에 앞장섬으로써 대국민 치과의사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하는 까닭이다. 특히 스마일 Run 페스티벌은 질 높은 기념품과 풍성한 경품으로 참가자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올해는 스마일 Run 페스티벌 로고가 새겨진 7만원 상당의 ‘레노마 프리미엄 옴므 리프레싱 2종세트’가 기념품으로 증정된다. 이번 대회 참가비는 하프 3만5000원, 10Km 3만5000원, 5Km 3만원, 가족걷기 3만원 등이다. 치협은 올해 스마일 Run 페스티벌에 치과계 가족과 일반 국민 등 약 3000여명의 참가를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허경기 치협 문화복지이사는 “가족과 함께 하루 나들이 간다는 생각으로 스마일 Run 페스티벌에 참가하면 어떨까 싶다. 가족과 걷거나 뛰면서 건강도
새로 개원한 치과들이 매출에 따라 카드수수료 환급을 받을 수 있는 새 정책이 논의 중이다. 문을 연지 얼마 안 돼 수익이 거의 안 나는 치과 등 자영업자들에게 과도하게 거둔 카드 수수료를 일정 기간 후 돌려주겠다는 얘기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자영업자 지원 대책의 하나로 오는 8월부터 시행될 카드수수료 인하 정책과 더불어 ‘카드 가맹점 우대수수료 환급제’를 추진하고 있다. ‘우대수수료 환급제’의 골자는 영세 및 중소가맹점이 창업 초기에 일반가맹점 기준으로 수수료를 납부한 다음 추후 영세·중소가맹점으로 선정될 경우 초과 납부한 수수료를 돌려주는 것이다. 즉, 매출 규모를 가늠할 수 없는 창업 초기에 2.0~2.5%에 달하는 평균수수료를 적용하는 건 어쩔 수 없지만, 나중에 영세·중소가맹점으로 확인될 경우 우대수수료를 적용했을 때를 기준으로 그 차액을 환급해줘야 한다는 내용이다. 현재 영세·중소가맹점은 1년에 두 차례, 6월 말과 12월 말에 직전년도 연 매출을 기준으로 선정된다. 따라서 2월에 문을 연 가맹점의 경우 5개월(2~6월) 동안, 9월에 문을 연 가맹점은 4개월(9~12월)간 매출 규모에 관계없이 평균 2% 수준의 카드 수수료가 적용돼 왔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