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10월 3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아래 첨부파일 다운받으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최근 5년간 2조5000억원에 육박하는 금액이 불법 사무장병원, 면대약국(면허대여 약국) 등으로 부당하게 흘러들어 간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징수금액은 1320억원으로 징수율이 5.3%에 그쳐 국민들이 내는 건강보험료가 줄줄 새고 있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건보재정 낭비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특이할 만한 점은 사무장치과병의·원의 환수결정금액에 대한 징수율이 사무장병원 및 면대약국 보다 월등히 높다는 것이다. 실제 최근 10년간 불법개설기관 종별 요양급여비용 환수결정 금액 및 징수율을 추가로 분석한 결과 징수률이 치과병원은 71.7%, 치과의원은 33.5%로 같은 기간 요양기관의 전체 평균 징수율 6.7% 보다 월등히 높았다. 이는 불법사무장치과 척결을 위해 건보공단, 복지부, 검경 등 정부 주요부처와 긴밀히 협조해온 치협의 역할이 컸기 때문인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 의원(민주평화당)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불법 사무장병원과 면대약국의 부당수령 금액이 총 2조4571억원으로 집계됐다. 불법 사무장병원의 환수결정금액은 ▲2015년 3504억5900만원 ▲2016년 2591억69
황호길 조선치대 치과보존학교실 교수가 지난 9월 1일자로 치대 학장에 임명돼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 5일에는 학장 이·취임식을 통해 대학 구성원 및 동문들에게 조선치대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황호길 조선치대 신임 학장은 지난 1985년 조선치대 졸업 후 1991년 본교 교수 취임, 조선대학교치과병원장·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대한현미경치과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황 학장에게 취임 소감과 함께 향후 대학의 발전방향을 들어봤다. “즐거우면 서로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열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재미있게 즐기면서 일함으로써 구성원들이 화합으로 항상 웃음이 넘쳐나는 학교를 만들겠습니다.” 황호길 신임 학장은 “어려운 시기에 학장직을 수행하게 돼 어깨가 무겁다. 여러 구성원이 학장으로 추대해 준 것은 이 위기를 잘 극복하고 그동안 쌓아왔던 전통을 잘 유지할 수 있도록 치과대학 구성원과 졸업동문 간에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는 의미로 생각한다. 재직 동안 마지막 봉사를 한다는 각오로 즐겁게 일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황 학장은 2년 임기 중 세가지 주요 추진 과제를 밝혔다. 첫째, 2021년 시행되는 치과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신상훈)이 지난 9월 21일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웅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했다. 이날 의료봉사에는 치과교정과 하나희 전공의 등 총 7명이 참석했으며, 37명의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상담, 교육 등 치과 진료를 제공했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하는 치과병원으로 매년 우리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의 구강건강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는 부산대학교치과병원 측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국제치의학회 한국회(회장 김경선·이하 ICD) 회원들이 역사의 진실과 거짓에 대해 공부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ICD 월례 학술집담회가 지난 9월 24일 서울 강남 라움 별관 3층 레벤홀에서 열렸다. 이날 강의 연자로는 ‘병자호란, 홍타이지의 전쟁’ 등 다수의 저서를 발간한 구범진 교수(서울대 동양사학과)가 나서 ‘역사 기록의 거짓과 진실: 1637년 2월 16일의 강화도’를 주제로 역사 기록에 숨겨진 거짓과 진실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이날 강의는 병자호란 기간 중 1637년 2월 16일에 일어난 강화도 함락이라는 사건의 진상을 밝히는 것에 초점이 맞춰졌다. 구범진 교수는 “책에 나온 이야기라고 모두 믿는다면 오히려 책을 읽지 않는 것이 더 낫다는 말이 있다. 오늘날 우리가 읽는 역사책이나 논문도 예외가 될 수 없다. 심지어 오늘날 연구자들이 믿고 의지하는 사료의 기록도 마찬가지”라며 “무지에 의한 거짓, 고의에 의한 거짓, 아예 없는 사실을 지어내거나 가짜 문서를 끼워 넣는 방법으로 만든 거짓 등 곳곳에 거짓이 숨어있다”고 말했다. 김경선 회장은 “역사적 고증을 통해 진리에 대해 생각해보는 소중한 기회였다. 회원과 함께 역사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는 계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우즈베키스탄 이헬스(eHealth) 시스템 발전을 위한 행동계획’을 채택하고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실무협의체 운영 등 양국 간 보건의료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우즈베키스탄에 보건복지부 대표단(단장 김혜선 해외의료사업지원관)을 파견해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4월 문재인 대통령의 우즈베키스탄 방문을 계기로 양국은 ‘한국-우즈베키스탄 보건의료 협력센터’ 개소 및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양국 정상은 eHealth 행동계획 수립 등 보건의료 협력을 강화하기로 공동 선언한 바 있어 이번 보건복지부 대표단 파견은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추진됐다.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우즈베키스탄의 보건의료정보화 전략수립, ICT기반 의료시스템 협력 시범사업 실시, eHealth 전문가 양성을 위한 유·무상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등 6개의 과제를 올해부터 2021년까지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광주지부(회장 박창헌)가 사회적 가치실현 사업의 일환으로 제1차 어르신 구강건강증진 행사를 정부 유관단체와 공동으로 진행했다. 지난 9월 20일 박창헌 회장, 김동준 보험이사, 오정석 공보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효령노인복지타운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보건의료자원 연계를 통해 치과의료 취약계층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강상담과 틀니 관리법 등을 교육했다. 아울러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이원길 본부장), 전남대학교 치과병원(박홍주 병원장), 조선대학교 치과병원(손미경 병원장), 광주보건대학교 치위생과(심형순 학과장) 등 광주지역 정부 및 치과계 유관단체가 대거 참가해 구강건강 상담, 틀니세정 및 동영상 교육, 치면세균막 검사, 칫솔 바꿔주기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박창헌 광주지부 회장은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의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건강 증진에 크게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원길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장은 “어르신들의 구강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틀니 세척 및 사용법과 삼킴장애·구강건조증 예방 등에 대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면서 “참여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인센티브 물품을 제공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
서울대학교병원 본원 내 치과가 정식 개소했다. 지난 9월 24일 서울대병원 치과 개소식이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연수 서울대병원장, 구 영 서울대치과병원장, 정승룡 서울대병원 부원장, 김영재 서울대치과병원 진료처장, 정진우 서울대치과병원 구강내과 과장, 이경이 서울대병원 간호본부장 등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구 영 서울대치과병원장은 “특히 면역저하 환자들이 항암이라든지 장기이식 관련으로 면역이 억제되는 경우 치과관련 문제로 인해 많은 고통을 받고 있는데 이번에 본원 내 치과가 개설됨에 따라 이러한 환자들을 돌보는데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난 7월부터 이미 병원 각 진료과 병동을 돌며 왕진 등의 업무를 시작해온 김주식 치과 진료교수는 “전신질환 환자의 경우 구강 내 상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고, 구강상태가 전신질환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기 때문에 반드시 치과진단이 필요한 상황이 많다”면서 “치과관련 문제로 전신질환에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종합병원에서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최선을 다해 환자를 위한 치과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지난 2003년 서울치대를 졸업하고, 2007년 서울대치과병원
■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송근수 원장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병원 인턴, 레지던트 수료 ·강릉원주대학교 대학원 치의학석사 및 박사수료 ·대한치과교정학회 인정의 / 치과교정과 전문의 ·현) 진주 가지런이 치과교정과 치과의원 원장 ·현) 한국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 대외위원
전남대 치과병원에 생체의료시험연구센터가 설립돼 광주시 의료산업발전에 ‘큰 디딤돌’ 역할을 한다. 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 생체의료시험연구센터(센터장 박상원·이하 센터)는 지난 9월 25일 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 5층 대강당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철수 협회장, 박창헌 광주지부 회장, 박홍주 전남대 치과병원장 등 치과계 인사를 비롯해 이병훈 광주광역시 문화경제 부시장, 한은미 전남대 부총장, 양향자 민주당 전 최고위원, 임훈택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회장, 이삼용 전남대 병원장, 관련 기관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광주광역시비 20억, 전남대학교 5억, 전남대학교병원 5억 등 총 사업비 30억원을 들여 전남대 치과병원 광주·전남 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 3층에 증축, 2018년 완공됐다. 지난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시험검사기관으로 지정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법에 의거 치과의료기기 및 의료소재부품의 시험검사 업무는 물론 제품개발 및 품질관리 단계에서 요구되는 각종 기술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전남대학교 발전기금 전달식과 광주광역시장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기현테크(대표 채옥주), 윤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건일)이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장애인에게 희망의 미소를 선사했다. 스마일재단은 지난 9월 22일 경기도 포천 베어크리크 G.C에서 저소득 장애인 치과진료비 기금 마련을 위한 ‘2019 제17회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36명의 치과의사 및 치과계 관련 인사와 가족들이 참가해 약 3400만원이 모금됐으며, 참석자 1팀과 저소득 중증장애인 1명을 매칭해 9명의 저소득 중증장애인의 치과진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회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가운데 남영준 SNS덴탈 대표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메달리스트는 이정우 인천지부 수석 부회장이, 준우승은 백대용 소비자시민모임 회장에게 돌아갔다. 아울러 그동안 스마일재단 자선골프대회에 16년 동안 참석해 지속적인 나눔을 함께 해준 이태훈 한진덴탈 대표에게는 특별상이 시상됐다. 또 이번 대회에는 프로골퍼의 코치인 노정석 원장(제이컴즈 에듀케이션)이 함께 해 참가자에게 골프 레슨을 진행하며 재능기부를 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기부도 하고 상품도 받을 수 있는 ‘LUCKY DONATION’도 진행돼 많은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LUCKY DONATION은 저소득 장애인 치과진
양혜령 광주지부 동구구회 회장이 대표로 있는 ‘백화포럼’과 광주 '송죽로타리클럽'이 국제로타리 3710지구 ‘초아의 봉사단’과 함께 지난 9월 21일 나주시 공산면 농어민 문화체육센터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는 나주시 4개면 (왕곡, 공산, 반남, 동강면) 주민 1000명을 대상으로 치과 의료봉사를 포함해 양·한방, 안과, 미용, 네일아트, 마사지, 법률상담, 식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됐다. 양혜령 광주지부 동구구회 회장은 “초아의 봉사단과 백화포럼, 광주 송죽로타리클럽은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