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년치의학회 섭식연하장애 및 구강기능재활연구회(회장 고석민·이하 섭식연하장애연구회)가 오는 16일(월), 신흥사옥 11층 세미나실에서 2019년 제4차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구강운동촉진기술에 대한 모든 것’을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집담회에는 민경철 치료사(서울시 어린이병원 작업치료실)와 서상민 교수(세명대학교 작업치료학과)가 연자로 나서 강의한다. 민경철 치료사는 ‘구강운동촉진기술 소개 및 이해’를 주제로 구강운동 기능증진을 위해 대한연하재활학회에서 개발한 구강운동치료법을 소개하며, 구강기능 저하상태의 환자에 대한 적용, 감각기능 증진, 구강운동기능 증진, 섭식을 위한 인지능력 향상 등을 목표로 하는 구강운동촉진기술의 기본 원리 및 적용법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 서상민 교수는 ‘구강운동촉진기술의 적용’을 주제로 대상자의 기능 수준과 상태에 맞는 개별적인 접근에 대해 소개하고, 특히 구강 내 감각과 인식증진을 위한 치료적 방법, 구강운동을 위한 준비, 구강구조물의 기능적 움직임 향상 등을 위한 종합적인 접근법에 대해 전달할 예정이다. 지역사회에서 구강위생 및 구강운동 등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구강기능의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치료법을 소
(재)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원장 이재일·이하 치평원)이 교육부로부터 고등교육 프로그램 평가 인증 인정기관으로 재지정 됐다. 재지정 기간은 최초 인정기관 지정 기간 만료일(2020년 1월 8일)에 이은 오는 2020년 1월 8일부터 2025년 1월 7일까지 5년이다. 치평원은 2015년 1월에 인정기관으로 처음 지정됐으며, 2020년 1월에 인정기관 기간만료가 예정됨에 따라 「고등교육기관의 평가인증 등에 관한 규정」 제7조에 의거 교육부에 인정기관 재지정을 신청했다. 이에 인정기관 지정 심사 기준 4개 영역에 대해 심사를 받았으며, 이 중 평가원의 비전과 미션 및 전략목표 설정의 적절성, 평가·인증의 국제적인 인프라 구축, 치과의사 역량을 반영해 학문 분야 특성을 고려한 평가·인증 기준 설정 등에서 우수한 점을 인정받아 5년 재지정을 받게 됐다. 이재일 원장은 “치평원이 정부가 공인한 국내 유일 치의학 분야 고등교육 평가인증 인정기관으로서 치과대학 졸업생이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지식, 기술, 태도의 통합적인 능력과 전문직업정신, 윤리적 가치와 비판적사고 및 문제해결 능력 등을 포괄하는 역량을 갖추도록 하기 위한 평가인증 질 향상을 통해 전문성과 책무성을 강
김철수 협회장이 20대 국회에서 빛나는 의정활동을 보인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김철수 협회장은 지난 7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단국대학교 혜당관(학생회관)에서 열린 정춘숙 의원의 ‘경계를 넘어 길이 되다’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정 의원과 환담을 나눴다. 김철수 협회장은 “정춘숙 의원은 치과계를 비롯한 보건의료계의 여러 현안에 많은 관심을 갖고 관련 법안 발의 등 많은 노력을 해 줬다. 특히, 치과의사 전공의의 권리 강화를 위한 법안 발의에 앞장서 준데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치협의 주요 정책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의 인사를 건넸다. 이 외에도 김 협회장은 행사장을 찾은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을 만나 치과계 주요 현안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정춘숙 의원이 이번 발간한 저서 ‘경계를 넘어 길이 되다(부제: 다정다감 춘숙 씨의 수지 도전기)’는 현재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으로 활동 중인 정춘숙 의원의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1부에서는 ‘원래 그런 건 없어’라는 주제로 정 의원의 지나온 삶에 대해 에피소드를 소개하고, 2부에서는 ‘문을 두드리는 용기’라는 주제로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권긍록·이하 보철학회)가 제31대 집행부 구성을 마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보철학회는 지난 11월 30일 열린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권긍록 교수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한 것을 비롯해 심준성 교수(연세대)를 차기회장, 곽재영 교수(서울대), 김성균 교수(서울대)를 부회장에 각각 선임했다. 또 ▲총무이사 김선재 교수(연세대) ▲학술이사 이규복 교수(경북대) ▲재무이사 백상현 원장(에스플란트치과병원) 등으로 주요 이사진을 꾸렸다. 대의원 의장은 박상원 교수(전남대), 부의장은 이청희 교수(경북대)가 각각 맡기로 했다. 권긍록 신임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후학 양성 ▲책임의 윤리 강조 ▲무한한 역량 발휘 등을 언급하며 제31대 임원진의 향후 역할에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보철학회는 새로운 임원진이 꾸려짐에 따라 신, 구임원 인사회를 통한 업무의 인수, 인계를 앞두고 있으며, 내년 1월에는 신년회 등을 계획하고 있다. 제83회 학술대회는 오는 2020년 4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