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나 자세, 수면 등의 기능과 교합의 연관성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자세교합교정연구회(회장 박희주·이하 PSO 연구회)가 오는 3월 15일 2시부터 서울 위메진 아카데미 내이처럼치과병원 2층에서 오픈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오픈강좌에서는 박희주 회장이 나서 ▲교합의 정량·정형적 분석 ▲안면 비대칭에 대한 두개 정골학적 분석과 분류 및 치료 전략 ▲저작계 안정을 위한 동적 유도 교합의 원리 ▲교합의 재구성 원리 ▲자세학적 해석과 분석 ▲자세 교정을 위한 치료적 접근법 ▲수면 무호흡과 수면 무호흡 개선방법 등에 대해 지견을 나눈다. PSO 연구회는 자세, 호흡, 연하, 수면 등 치과의사로서 관심을 많이 두지 않는 기능들과 치아 교합과의 연관성을 실전 교정을 중심으로 꾸준히 연구하고 토론하는 모임이다. 특히 교합학을 기본으로 악안면해부학, 안면성장학, 수면학, 뇌과학, 자세학 등의 학문을 공부하며 치과의사로서의 지평을 넓히고 입안에 갇혀서는 답이 나오지 않던 각종 증상이나 현상의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연구회 측은 전했다. 현재 구성원은 교정치료에 관심이 많은 40여 회원으로 이뤄져 있다. 작년 해당 세미나를 처음 접한 옥용주 원장(내이처럼치과병원)은
오는 3월 10일 치러질 제31대 치협 회장단 선거 선거인명부 열람이 오는 2월 12일로 종료된다.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기·이하 선관위)는 제31대 치협 회장단 선거 선거인명부 열람이 오는 2월 12일(수)을 끝으로 마무리된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선거인명부 열람 시작일인 1월 29일과 1월 31일, 2월 6일, 2월 7일 등 총 4차례에 걸쳐 SMS 문자를 보내 선거인명부의 적극적인 열람을 독려하는 한편 “제31대 치협 회장단 선거의 선거권자는 2020년 1월 1일부로 지부에 등록돼 있고, 입회비 등 회비 미납내역이 2회 이하인 회원”이라고 공지했다. 특히 오는 2월 12일 선거인명부 열람과 이의신청이 종료되면서 선거인 명부가 최종 확정되는 만큼 치과의사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절실하다는 게 선관위 측의 당부이다. 이번 선거인명부 열람은 치협 홈페이지(www.kda.or.kr)에서 가능하다. 홈페이지 첫 화면에 위치한 선거인명부 확인 배너를 클릭하거나 치과의사 회원 전용 로그인 후 좌측 하단 메뉴 중 ‘선거인명부열람’을 클릭하면 된다. 열람 및 확인이 가능한 내용은 ▲선거권유무 ▲투표방법 선택 ▲휴대전화번호 및 우편주소 확인 등이다. 열람
쉽게 하는 상악동 수술 노하우에서 GBR, 임플란트 주위염 관리법까지 임플란트 시술의 핵심요소를 한 자리에서 선보인 강의에 참가자들이 집중했다. 특히, 건보적용 노인 임플란트 시술 시 국산과 동일한 가격으로 쓸 수 있는 스위스 명품 임플란트 SIC 제품들에 참가자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SIC임플란트(대표이사 이진규) 심포지엄이 지난 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렸다. ‘역시 너는 계획이 다 있구나!’란 영화 기생충 속 대사를 대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있기 있는 명 연자들이 나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속에서도 100명 정원을 모두 채우는 인기를 끌었다. 첫 강의에 나선 김태영 원장은 ‘전문가들의 Society: SIC멤버십’을 주제로 SIC임플란트의 특장점에 대해 소개했다. SIC matrix란 기술을 활용하는 SIC임플란트는 지르코니아 블라스팅과 고온 애칭으로 불순물을 완벽히 제거한 이상적인 표면처리를 자랑하는 제품이다. 독일의 윌프레드 쉴리 교수가 창립한 ‘쉴리임플란트연구회(SIC)’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한 제품으로 즉시 식립 시 편의성을 극대화한 테이퍼드 타입 임플란트가 개원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어 허인식 원
턱관절 장애 치료 마스터를 목표로 진료 핵심 노하우를 공유하는 연수회가 순항을 마쳤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주최하고 아시아턱관절학회, 국제치과문화교류협회, (사)대한턱관절협회, 정 훈 턱관절연구소가 후원한 ‘아시아턱관절포럼 제19기 연수회(이하 연수회)’가 ‘개원의가 즉시 턱관절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Know How 전수’를 대주제로 지난 2월 8일 고려대 의과대학에서 개최됐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턱관절 세정술에 필요한 이론 및 실습 과정을 소화하며, 진료의 핵심 가치를 공유했다. 세션Ⅰ에서는 정 훈 아시아턱관절학회 이사장이 연자로 나서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로서 치료 가능한 증례선택, 치료법 ▲스플린트 치료를 해야 하는 증례의 선택법 및 환자관리 노하우 ▲약물치료, 물리치료, 스플린트 치료로 효과가 없는 증례에 대한 관리법(턱관절세정술, Hyaluronic acid 주입, 보톡스 주사) ▲각종 물리치료 소개 ▲심평원 턱관절치료 인증기관 신청방법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특히 정 이사장은 개원의 입장에서 턱관절 장애 환자 치료법으로 턱관절세정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이사장은 “턱관절세정술을 통해 국소마취에 의한 턱관절의 감별 진단이 가능하며, 관절강 내의
치협이 2월 정기이사회를 서면결의로 대체하고 각 지부 개최 행사 등에 대해서는 취소나 연기를 권고했다. 특히 마스크나 글로브, 알코올 등 기본 진료용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과의사 회원들을 위해 대책 회의와 공문 등을 통해 정부 차원의 조치를 촉구하고 나섰다. 치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비상대응팀이 지난 2월 8일 서초 팔레스호텔에서 조찬회의를 개최했다. 김철수 협회장과 나승목 부회장, 조영식 총무이사, 황재홍 경영정책이사, 김수진 보험이사, 장재완 홍보이사, 이성근 치무이사, 안형준 수련고시이사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치협 대책 및 대응 방향 등을 중점 논의했다. 우선 이번 회의에서는 마스크, 글로브 등 기본 방역용품 확보의 어려움과 감염 의심 환자의 선별진료소 방문권유 시 진료거부로 오인되는 부분 등과 관련한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회원들이 기본 진료용품인 마스크 및 글로브, 알코올 등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는 매주 개최되고 있는 정부, 보건의약단체 실무협의체 회의에서 타 의료단체 공조 하에 대책마련을 요구한 데 이어 복지부에 재차 문제점을 지적하며, 적극적인 대처를 강력히 요청했다. 아울러 국가적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