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감염 예방을 위한 항생제 사용법과 보철환자 대상 감염관리 노하우를 모두 담아낸 강연이 열렸다. 대한치과감염학회(회장 지영덕)가 지난 6월 26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사옥에서 치협 인준기념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안전한 외래 의료환경 구축’을 주요 테마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이종호 서울대치과병원 교수(구강악안면외과)와 이성복 강동경희대치과병원 교수(보철과)가 직접 연자로 나서 강연했다. 이날 이종호 교수는 ‘치과수술에서 예방적 항생제 사용’을 연제로 강연을 펼치며, 최근 치과분야에서 임플란트를 비롯한 수술의 비중이 증가하면서 수술 후 감염에 대한 우려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성복 교수는 ‘보철환자 치료 시 고려해야 할 감염관리 대책과 실천방법’을 연제로 보철환자 치료 시 잘못된 상식과 반드시 고쳐야 할 부분들을 짚어주고, 무엇이 제대로 된 감염관리 시스템인지 설명했다. 단순히 감염관리에만 힘쓰는 것이 아닌, 치과의 깨끗한 이미지를 구축해 환자에게 신뢰감을 주는 실질적인 방안도 전달했다는 후문이다. 김진선 전 회장은 “교과서에서 배운 이론적인 감염관리와 실제 임상에서 실행해야 하는 감염관리와는 괴리가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학회에서도 다양
임플란트 수술·보철 초심자를 위한 코스 강연이 성황리 막을 내렸다. 치과임상연구회 ‘Team CTS’가 ‘2021 Gold Course’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 4월 10일을 시작으로 7월 18일까지 이어진 이번 2021 Gold Course는 덴티스 서울 문정 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이번 강연은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에 자신이 없는 초심자에게 임상의 자신감을 북돋아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자들의 오랜 임상경험과 핵심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했다. 이번 연수회는 헤드코치 장원건 원장(치과마일스톤즈)을 비롯, 디렉터 김도훈 원장(서울N치과)과 부디렉터로 나선 최용관 원장(엘에이치과), 임필 원장(NY필치과), 이동운 교수(중앙보훈병원), 김현동 원장(서울스마트치과), 박철완 원장(보스턴완치과), 노관태 교수(경희대치과병원) 등 8명의 임플란트 분야 저명한 연자들이 이끌었다. 커리큘럼은 크게 ▲임플란트 치료의 진단, 해부방사선, 마취약리학 ▲임플란트의 종류와 선택, 치료 계획과 생역학적 고려사항 ▲임플란트 수술(single) ▲2차 수술과 Soft Tissue Management ▲임플란트 수술(Multiple) ▲임플란트 보철의 이해와 적용 ▲임플
3M 치과 제품 사용법과 주의사항을 모두 담아낸 맞춤형 웨비나가 나온다. 3M이 ‘3M 화요일 제품톡’ 웨비나를 지난 7월 20일 소개했다. 이번 웨비나에는 3M 제품의 특징 및 사용법에 정통한 ‘한국쓰리엠 치과제품사업부의 학술지원팀’이 직접 나선다. 첫 웨비나는 오는 8월 24일 화요일 ‘Single Bond Universal’ 제품톡으로 시작된다. 3M 화요일 제품톡은 매달 두 번째, 네 번째 화요일 13시 10분부터 20분 간 진행될 예정이며, 치과 점심시간에 맞춰 편안하게 시청할 수 있다. 이는 특히 ▲제품 구입 후 사용법 및 사용 시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거나 질문할 곳이 마땅하지 않아 조금의 불편을 겪었거나 ▲사용 중이지만 사용방법을 더 잘 알고 싶은 이용자 ▲구입한 제품의 관리를 더 잘 하고 싶은 이용자 ▲치과 Staff 들과 함께 제품에 대한 정보를 얻고 싶은 이용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3M 관계자는 “이 웨비나를 통해 제품의 올바른 사용방법과 사용 시 주의사항을 잘 숙지한 뒤 제품을 사용한다면 좋은 임상 결과 및 진료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그동안 3M 치과제품을 사용해 오신 이들뿐만 아니라 처음 3M 치과제
3D 프린터 ‘ZENITH’ 활용법과 디지털 덴처 시스템을 집약한 강연이 펼쳐졌다.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는 최근 ‘ZENITH와 함께하는 디지털 전국 투어 세미나’가 성황리 종료됐다고 지난 7월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이대우 소장(처음기공소)과 김필우 소장(ZI&P기공소)이 함께 연자로 나서 강연을 이끌어 나갔다. 지난 6월 26일 창원을 시작으로 7월 3일 서울, 7월 10일 광주, 7월 17일 대구에서 많은 치과 기공사들을 만나 디지털 기공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의 커리큘럼은 크게 ▲성공적인 Modeless System ▲ZENITH 활용한 시작과 끝, 무치악 환자에 적용기 ▲디지털 덴처 활용하기 등 주제별로 진행했다. 또한 Exo-Cad의 최신 버전(3.0)을 이용, 디지털 덴처 시스템에 대한 소개와 교육을 비롯해 실제 ZENITH로 제작한 임상 케이스도 다루는 등 실질적인 임상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했다. 강연이 끝난 뒤에는 참가자들의 긍정적인 후기도 잇따랐다. 참가자들은 ‘디지털 덴쳐와 Modeless System의 기본부터 심화과정까지 평소 생소했던 분야에 대해 자세히 알게 돼 많은 도움이 됐다’, ‘연자분들의 임상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