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S IMPLANT(대표이사 왕제원)는 최근 중소기업벤처부(이하 중기부)로부터 ‘2022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 중기부와 지방자치단체, 지역 유관기관 등이 협력해 수출 선도기업과 지역 주도 대표기업으로 육성·지원하는 수출 중소기업 지정제도다. 올해는 지역별 현장 및 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 200개 사가 선정됐으며, 의료산업 관련 기업은 총 22개가 포함됐다. 지정기업 200곳은 지정일로부터 향후 4년간 중기부·지자체·민간 금융기관이 제공하는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받게 된다. 먼저, 올해 지정된 글로벌 강소기업에 대해 오는 2025년까지 수출바우처 등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과 연구개발(R&D)사업 신청 때 가점 부여 등 우대 지원한다. 또 지정기업들은 지자체 17곳에서 운영하는 시제품 제작 지원, 교육·컨설팅, 생산공정 및 품질개선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민간 금융기관의 정책자금 지원 한도 확대, 대출금리 우대 등의 금융지원도 활용할 수 있다. 업체 측은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에 대해 핵심경쟁우위를 유지하며 5년 내 세계 임플란트 5대 전문기업으로 우뚝 서겠다는 목표다. 끊임없
3M ‘바이러스 트랩 티슈’가 코로나19를 포함해 미생물을 제거해주는 기능을 갖춰 눈길을 끈다. 3M에 따르면 바이러스 트랩 티슈에는 독점 기술이 적용돼 물만 추가해 사용해도 코로나19를 포함한 미생물을 제거할 수 있다. 제품 기능 원리는 부직포 코팅 기술에 있다. 바이러스 트랩 티슈가 물에 젖으면 정전기적으로 양극성을 띄면서 음이온막을 가진 미생물들을 순식간에 포집해 제거한다. 업체에 따르면 티슈 내 섬유는 순 양전하를 띠고, 미생물은 순 음전하를 띠고 있다. 이러한 전하가 상호 작용하면 미생물이 티슈 면에 흡착돼 표면 간의 교차 오염을 방지할 수 있다. 이는 사람의 손이 많이 닿는 곳을 빠르게 청소할 때 적합하다. 코로나19 제거 실험 결과는 미국 시험표준을 준수, MICROBAC 사에서 측정한 결과다. 해당 실험은 작게 조각내 물로만 적신 제품을 해당 균이 접종된 페트리 접시 표면에서 실험을 진행해 확인한 결과로, 제품의 실제 사용 시 침지액이나 적용면적에 따라 다를 수 있다. 3M 관계자는 “특허받은 기술로 세균을 포획 및 제거해 표면을 깨끗이 세정해준다”며 “세균을 포집, 유지 및 제거해 접촉에 따른 교차 오염을 방지할 수 있는 만큼, 미생물 번식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이번 SIDEX 2022를 통해 공식 출시한 이종골 이식재 ‘Ovis XENO-B(오비스 제노 비)’가 우수한 골질 형성을 도와 임상가의 눈길을 끌고 있다. ‘Ovis XENO-B’는 호주산 청정 원재료의 해면골과 타사 대비 높은 탄산염으로 골재생에 유리한 이종골 이식재로 완성됐다. 인체 해면골과 유사한 기공 구조로 체액과 혈관, 세포 등이 쉽게 유입될 수 있도록 통로 역할과 동시에 신생골이 재생될 때까지 유지해 주는 지지대 역할을 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나노 크기의 미세 기공 구조는 유입된 신생 골세포가 쉽게 부착해 증식될 수 있는 거칠기를 제공, 유효 인자와 저장에 필요한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우수한 골질 형성을 돕는다. 덴티스에 따르면 ‘Ovis XENO-B’의 높은 기공률과 넓은 표면적은 체액과의 접촉면을 최대화시켜 체액이 충분히 담지 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한다. 덴티스 골이식재 브랜드 ‘Ovis(오비스)’는 우수한 임상평가를 바탕으로 뛰어난 제품력 외에도 술자의 편의성과 시술 성공률을 향상시켜 골이식재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제품으로 정평나 있으며, 유저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어떠
“지방 8개 치과대학, 치의학전문대학원 동문들을 대표해 치과인들을 위한 행사를 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전국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재경동창회 연합회(회장 최인곤·이하 재경연합회)가 후원하고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정세환·이하 강릉원주치대)이 주관하는 ‘2022 재경연합회 학술대회(eDEX)’가 오는 7월 10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성대한 막을 여는 가운데 최인곤 재경연합회 회장이 최근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이 말했다. 올해 eDEX는 ‘New future with friends’라는 슬로건으로 2년 만에 개최된다. 이날 재경연합회 각 대학 출신 동문 중 우수한 연자를 초빙, 12개의 강의를 준비했다. 행사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Room A, B 두 곳으로 나눠 진행된다. 최인곤 회장은 슬로건 배경 선정 이유로 ‘친구 같은 치과의사’를 꼽았다. 최인곤 회장은 “8개 치과대학, 치의학 전문대학원 출신 동문들 모두가 주인”이라며 “우리 모두는 출신학교, 학번, 성별 상관없이 앞으로 치과계를 함께 책임지며 나아가는 친구 같은 치과의사 단체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자는 의미를 되새기고자 이번에도 ‘friends’를 슬로건에 담아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