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죽전치과병원(병원장 홍찬의)이 병원 직원들과 건강관리 방법을 함께 나눴다.
병원 측은 지난 10월 26일 병원 직원들을 위한 ‘2차 건강관리 워크숍’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워크숍은 지난 5월 25일 ‘1차 건강관리 워크숍’이 성공적으로 개최된 데 따른 것이다.
첫 번째 시간에는 치주과 이정태 교수가 최근 피트니스 대회 참여를 한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한 식단관리’ 및 ‘치과진료를 위한 건강 관리법’에 대해서 소개했고, 두 번째 시간에는 임동현 강사(Fitness. D 대표)가 운동이론과 실습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지난번 워크숍이 치과진료를 할 때 발생될 수 있는 어깨, 등 결림 현상 및 거북목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상체 실습을 중심으로 했다면, 이번 워크숍에서는 식단 관리와 골반 스트레칭 및 하체근력강화를 중심으로 실습을 했다.
한 참가자는 “이번 강의와 실습을 통해 치과진료로 인해 굳어졌던 몸이 많이 풀렸다. 다음에도 이와 같은 교육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찬의 병원장은 “자신의 몸과 마음을 관리해야 주변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고, 나아가 치과병원을 찾아주는 환자 분들에게 만족할만한 진료를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