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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외길 20년 발자취 짚는다

덴탈씨어터 28일 20주년 기념식
10월 31일~11월 3일 정기공연도


연극을 사랑하는 치과인 모임 덴탈씨어터(회장 허경기)가 창단 2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자리를 가진다. 제22회 정기공연도 10월말 개최할 예정이다.

덴탈씨어터는 오는 9월 28일(토) 오후 6시 서울 삼성화재 빌딩 13층에서 창단 20주년 기념식을 가진다고 최근 밝혔다. 기념식에는 창간 첫해(1999년) 공연한 ‘세일즈맨의 죽음’부터 지난해 공연한 21번째 작품인 ‘지구에서 온 사람’까지 15분가량의 엑기스 동영상을 제작해 상영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뮤지컬극단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순서가 마련됐다.
 

덴탈씨어터는 오는 10월 31일(목)부터 11월 31일(일)까지 가나의 집 열림홀(종로5가 연동교회 뒤)에서 제22회 정기공연 ‘공공의 적(가제)’을 무대에 올리고, 객석과 호흡한다. 

덴탈씨어터는 연극을 사랑하는 전국 11개 치과대학 출신들이 20년 전 합심해 설립했다. 연 1~2회씩 공연을 꾸준히 진행하며 치과계 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관객들의 관람료를 모아 스마일 재단에 기부하는 등 선행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덴탈씨어터는 프로 연극계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예술감독을 맡고 있는 오종우 원장(맨션치과의원·예술감독)은 조선일보 신춘문예 희곡 부문에 당선돼 등단한 이래 ‘칠수와 만수’라는 작품으로 백상예술대상 연극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박건배 덴탈씨어터 창단 20주년 기념 행사위원장은 “우리가 좋아 시작한 연극을 회가 거듭하며 도와주고 함께해 주신 분들이 정말 많았다”고 회고하며 “이번 20주년 기념식과 정기 공연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