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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감염관리 표준 매뉴얼 나온다

치협, 10일 감염관리 표준정책 매뉴얼 공청회
감염관리 내용 치과계 첫 공개 개원가 활용기대

치과계가 집단 지성을 통해 마련한 ‘치과 감염관리 표준 매뉴얼’의 윤곽을 조만간 공개한다.


치협이 ‘치과감염관리 표준정책 매뉴얼 공청회’를 오는 12월10일(화) 오후 7시부터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1층 제2강의실에서 개최한다.


보건복지부 연구과제인 ‘치과의료기관 감염관리 교육자료 개발 및 보급’연구 용역의 일환인 ‘치과감염관리 표준정책 매뉴얼’은 각 치과의료기관에서 자신의 실정에 맞는 감염관리 정책과 실행 방법을 작성할 때 표준으로 사용할 수 있는 표준화 된 감염관리 참고사항 및 자료를 의미한다.


특히 그 동안 치과계의 대표적인 감염관리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 내놓은 결과물을 치과계 안팎에 공개하는 자리인 만큼 표준정책 매뉴얼의 구체적인 내용과 그 정책적 함의에 눈길이 쏠린다.


나승목 치협 부회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열릴 이날 공청회에서는 신호성 교수(원광치대)가 ‘치과감염관리 표준정책 매뉴얼 개발 및 주요 내용’을 발표하는데 이어 황재홍 치협 경영정책이사가 ‘치과감염관리 표준정책 매뉴얼 권고수준’을 설명한다.


# 치과계 감염관리 모든 주체 ‘총출동’
주제발표 후 이어지는 패널토의에서는 치과의원, 치과병원, 치위협, 치기협, 치산협,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등 사실상 치과 감염관리와 관련돼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모든 치과계 주체들이 참여해 총의를 모으는 형태로 진행된다.


패널들은 각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치과감염관리의 보편성과 특수성은 물론 이번에 공개될 매뉴얼에 대한 다양한 조언들을 제시할 전망이다.


이어 이 같은 치과감염관리 정책 방향에 대한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 관계자의 의견 및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이번 공청회 발제자인 신호성 원광치대 교수는 “일단 표준정책 매뉴얼이라는 용어를 사용한 것은 아무래도 가이드라인이나 지침이라고 하면 가지게 될 오해 때문”이라며 “이날 공청회에서 발표될 매뉴얼의 경우 각 기관 별 치과감염관리를 위한 구체적인 내용까지 다 포괄하고 있는 만큼 각계 참석자들이 제시한 조언들을 수렴해 내년 1월 말 쯤 최종 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재홍 치협 경영정책이사는 “지난 2017년 이대목동병원 사건 이후 정부는 의료기관 감염관리 종합대책을 발표하는 등 적극적인 대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며 “이번 공청회는 그 동안 보건복지부 연구 과제를 통해 준비해 온 치과감염관리 표준정책 매뉴얼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최종적으로 모으는 자리인 만큼 일선 회원들 역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과정과 결과를 지켜 봐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