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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FCD 초대회장에 박성호 교수

“아시아-오세아니아 치과보존학 활성화 이끌 것”
치과보존학, 치과의료기기 등 해외 전파 기대

아시아-오세아니아 치과보존연맹(Asia-Oceanian Federation of Conservative Dentistry· 이하 AOFCD)이 주최한 ConsAsia2019가 지난달 코엑스에서 성료한 가운데 박성호 교수(연대치대)가 초대회장으로 선출됐다.


박 교수는 인도 코친에서 열릴 예정인 제2회 ConsAsia2021 개최까지 향후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그를 만나 AOFCD 설립 계기와 회장 당선 소감, 앞으로 활동 계획을 들어봤다.


“시작이 반이라고 생각합니다. 치과보존학을 비롯해 다양한 영역에서 학문적 교류를 펼치고, 나아가 국내의 우수한 치과의료기기를 아시아-오세아니아 국가들 사이에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박성호 교수는 “최초 설립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신 조병훈 조직위원장님과 박정원 총무이사 등을 비롯해 보존학회, 근관치료학회, 접착치의학회 등 많은 분들의 후원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 교수는 또 “보존학 영역 기준이 국가마다 다른 데다 아직 보존학 자체가 정착되지 못한 곳도 많다. 이러한 국가들에 국내 치과보존학을 교육하고 올바르게 형성될 수 있도록 가능한 도움을 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박 교수는 “현재 개인을 제외한 국가 단위로는 한국, 대만, 인도, 이란 등 4개국이 참여 중이다. 앞으로 더 많은 국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목표를 피력했다.


AOFCD는 아시아-오세아니아 치과보존학을 비롯해 엔도, 예방 치과, 치과의료기기에 이르기까지 국가 간 다양한 협력과 교류를 위해 설립된 국제단체로 올해 첫 출범 했다. 특히 설립에 국내 보존학회가 주축이 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박성호 교수는 “이번 기회를 통해 국가 간 교류를 활성화해 아시아-오세아니아 치과보존학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으면 한다. 유럽의 ConsEuro를 뛰어넘는 국제학술모임이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활동에 대한 열정과 기대감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