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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쥐처럼 부지런히”, ‘근즉필성’ 강조

치협 시무식 열고 협심·화합 통한 발전 다짐
김철수 협회장 “노사 간 순기능 발휘할 것”


치협이 2020 경자년 시무식을 열고, 치과계와 협회 발전을 위해 임직원 모두 회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시무식은 지난 2일 김철수 협회장, 마경화 부회장, 조영식 총무이사, 협회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협회 4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김철수 협회장은 “지난 30대 회무가 순조롭게 마무리되고 있다. 모든 협회 회원과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임했기에 지난 3년 동안 여러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경자년에도 부지런히 움직이는 흰 쥐처럼 모든 임직원이 협심·화합해 치과계와 치협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김 협회장은 임직원 근무 환경 개선에 대한 사항도 밝혔다.


김 협회장은 “박시준 노조위원장을 포함한 집행부와 임직원 근무 환경 개선을 놓고 최근 간담회를 비롯해 구체적 논의를 마쳤다”며 “앞으로 협회와 노조가 갈등이 아닌, 순기능을 발휘하는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경화 부회장은 “올해도 잘 부탁드린다. 회원 및 임직원 모두 넓은 마음으로 지켜봐 달라”며 신년 인사를 전했다.


조영식 총무이사는 “협회가 전문가 단체로서 직원들이 자부심을 느끼며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치과계 발전의 밑거름이 된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