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양근·이하 치기협)가 화합과 결속을 통해 경자년 치과기공계 도약을 다짐했다.
치기협이 지난 1월 3일 치과기공사회관에서 신년 하례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명예회장, 협회고문, 대의원총회 의장, 감사, 시·도 회장, 협회 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김양근 회장은 “지난 3년간 유관 단체나 국회, 복지부, 식약처 등 많은 단체를 만나며 노력한 결과 여러 현안을 해결할 수 있었다”며 “최근에는 악안면보철기공학회 창립을 통해 외연 확대를 꾀하고 있다”고 새해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이어 김 회장은 ▲의기법 개정으로 중앙회 설립 근거 마련 ▲‘컴퓨터 등을 이용한 치과기공물의 디자인·제작’ 치과기공사 업무 범위로 명시한 의기법 시행령 개정 ▲유튜브를 통한 치과기공사 홍보 ▲해외 기공물의 합법적 수주를 위한 베트남 보건대학 설립 MOU 체결 ▲불량 기공물 신고센터 운영 등 회무 성과를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