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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국봉 신임 회장 선임, 새 임원진 구성

서울치대·치의학대학원 부산지부 동창회 정기총회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부산지부 동창회(회장 조일제·이하 동창회)가 동문 간 단합의 시간을 마련했다.


동창회는 지난 2월 4일 부산 비즈니스호텔에서 박희운 서울치대 총동창회 회장, 김철수 협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여러 선·후배 동문 20여 명이 참석해 서로의 근황을 나눴으며, 모교 현황과 신입생 장학금 전달 등 최근 소식을 공유했다. 원로선배 동문은 서울치대 화합과 단결을 거듭 강조했다. 또 김철수 협회장과 박희운 총동창회 회장은 축사와 지원금을 전달했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조일제 부산지부 동창회장을 이을 신임 회장으로 하국봉 동문이 선임됐으며, 선·후배들을 위한 활기찬 동창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김철수 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협회장 임기 3년이 유수와 같이 흘러 종점을 향해가고 있다”며 “그 밑바탕에는 동문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끝까지 치과계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박희운 총동창회 회장은 “올해는 제주도에서 총동문회가 예정돼 있으며, 하반기 키르기스스탄 해외 진료, 100주년 사업도 차질없이 진행 중”이라며 “여러 원로 선배님의 참가로 동문의 힘을 모으는 자리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하국봉 신임 회장은 “선배님이 계시는 동안 지금까지 모인 기금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회원 간 소통 공간을 마련해 동문 간 우애를 돈독히 할 자리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