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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치대 소아치과학교실 동문 신년회·총회 “친목·화합 나눠요”

권태희 신임회장 선출

 

연대치대 소아치과학교실 동문회인 세동회(회장 권태희·이하 세동회)가 동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세동회가 지난 1월 30일 명동 퍼시픽 호텔에서 2020년 새해 신년회 및 총회를 성황리에 개최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양정강·이종갑·황의강·손흥규 연세치대 명예교수를 비롯, 60여 명의 세동회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칵테일 파티와 더불어 참석자들의 신년 인사 및 소아치과학교실 의국 동정발표, 학위패 증정식, 기념 케익커팅식 및 건배제의, 포토존 기념사진 촬영 등 동문 간 화합의 자리가 열렸다.


아울러 서사의학 분야를 전문적으로 연구한 김준혁 교수가 ‘환자-의료인 관계와 아버지의 이름’을 주제로 현대의학 제도와 인간의 존엄성을 중심으로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또 수련을 마치는 3년차 전공의들의 인사와 더불어 레지던트 1년차 생활을 시작하는 새내기 전공의들의 공연 등 모두가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도 이날 세동회는 권태희 신임회장을 선출하고, 운영보고 및 감사보고를 진행했다.


권태희 신임회장은 “동문회 정신을 계승해 학문 발전을 꾀하고 친목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신종 코로나로 어수선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동문 선·후배들이 적극적으로 교류활동에 참여해 감사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