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적마스크 공급 비율이 조정됨에 따라 치과의사 회원들이 구매 가능한 덴탈마스크 가격이 일부 인하됐다.
치협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본부장 이상훈 협회장·이하 비상대책본부)는 최근 전 회원 대상 SMS문자 공지를 통해 지난 9월 7일(월)부터 공적마스크 재구매 주기가 새로 시작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재구매 주기에서는 지난 7일부터 기존 100장당 가격인 2만5500원에서 1000원이 내린 2만4500원에 공급된다.
치과의사들이 구매 가능한 덴탈마스크 물량은 8일 기준으로 기본 100장에 추가 200장 등 총 300장이다.
비상대책본부 측은 이와 관련 “지난 8일부터 기본 100장 구매에 200장 추가 구매가 가능한 상황”이라며 “향후 마스크 공급량이나 잔여 물량에 따라 구입 가능 물량이나 가격 역시 변동될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전국 11개 치대병원 및 산하 치과병원, 영훈의료재단 선치과병원 등은 기존대로 대한치과병원협회에서 구매하면 되고, 수련치과병원 교수 및 전공의, 공중보건의, 군의관, 해외 거주 치과의사나 은퇴, 육아휴직 등 비활동 치과의사는 치협 운영 사이트인 ‘KDA숍’에서 구매가 불가하다. 구매 및 신청 KDA숍(www.kdasho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