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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과 세계대학평가, 서울대 37위 연대 61위

경희대 100위권 진입....옥스퍼드대 10년 연속 1위
2021 타임스고등교육 세계대학평가

 

국내 대학이 치과·의과 분야 세계대학평가에서 순위가 소폭 상승했다. 


영국의 세계대학평가기관인 타임스고등교육(Times Higher Education·이하 THE)이 최근 발표한 ‘세계대학평가 2021’에 따르면 치과·의과 분야에서 서울대가 지난해 47위에서 올해 37위로, 연세대는 68위에서 61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지난해 200위권에 위치했던 경희대가 100위권으로 올라섰으며, 전남대가 400위권으로 뒤를 이었다.


아울러 THE가 공개한 세계 의과·치과대학 순위를 살펴보면 지난해에 이어 10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옥스퍼드대(영국)를 비롯해, 2위 하버드대(미국), 3위 케임브리지대(영국), 4위 임페리얼칼리지런던(영국), 5위 스탠포드대(미국), 6위 토론토대(캐나다), 7위 예일대(미국), 8위 존스홉킨스대(미국), 9위 UCL(영국), 10위 카롤린스카 연구소(스웨덴) 순이었다.


1971년 설립된 THE는 QS(Quacquarelli Symonds)와 더불어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으며, 매년 ▲논문 피인용 ▲산업 기여도 ▲국제평판 ▲연구역량 ▲교육 등 5가지의 항목을 가지고 전 세계대학을 평가해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