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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 제44대 집행부 공식 출범

홍주의 회장‧황병천 수석부회장 취임식
5대 주력사업 달성으로 역량 강화 다짐

 

대한한의사협회가 제44대 집행부가 공식 출범했다.


한의협은 지난 2일 한의협 회관에서 홍주의 회장‧황병천 수석부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정춘숙, 진성준, 서영석, 김원이, 박상혁, 국민의 힘 서정숙 국회의원이 자리했다. 이어 각 보건의료단체장으로 이상훈 협회장을 포함해 신경림 대한간호협회 회장, 홍옥녀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회장, 시민사회단체에서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홍주의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5대 주력사업을 발표하고 내실과 외연을 강화하겠다는 회무 방침을 전했다.

 


홍 회장은 “현재 한의사의 진단의료기기 사용이 법적 근거 없이 제한되며, 터무니없이 낮은 건강보험 보장성 등 불공평한 의료환경에서 한의사의 희생이 강요당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홍 회장은 ▲난임치료 전국 확대 ▲한의치매관리 역량 강화 ▲한의약 세계화 및 정보화 사업 착수 ▲한의과 공공성 강화 및 확대를 위한 공공한의병원 설립 ▲ 한의의료 건강보험보장성 확대를 집행부 핵심 사업으로 내세우고 달성을 다짐했다.


특히 한의물리치료기기 ICT, TENS와 약침의 건강보험 급여화 및 한방의약분업, 한의약 폄훼, 무면허 불법의료를 근절하겠다고 선언했다.


홍 회장은 “무조건 한의협을 지지해달라고 하지 않겠다. 먼저 행동하고 소통하는 자세로 국민과 회원이 지지할 수 있는 한의협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병천 수석부회장은 “한의약은 질병에 대한 예방 및 치료효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미래의학”이라며 “현재 한의약이 받는 부조리를 타파하고 개선해 국민에 신뢰받는 한의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취임식에 참석한 이상훈 협회장은 “두 당선인 모두 10여 년이 넘게 한의계 발전을 위해 투쟁해 오신 분들로 안다”며 “치과계 개혁과 발전에 나선 사람으로서 공감한다. 끝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한의계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홍주의 회장과 황병천 수석부회장은 지난 3월 4일 회원 직접투표로 실시된 제44대 한의협 회장 및 수석부회장 선거에서 총 유효득표수 1만4736표 중 66.89%인 9857표를 얻어 당선됐다. 임기는 2024년 3월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