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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연 홍보이사, 영하 15도 한파 속 비급여 반대

이미연 치협 홍보이사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반대하는 치협의 1인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이미연 치협 홍보이사는 오늘(23일) 오전 헌법재판소 앞에서 1인 시위를 펼쳤다. 특히 이날 시위는 올 겨울 최저 기온인 영하 15도 한파 속에서 진행돼,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반대하는 치과계의 결의를 재확인했다.

 

이 이사는 정부의 비급여 진료 관련 개정 의료법은 치과 개원가의 과잉 경쟁을 초래하고 의료 질서를 훼손하는 악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조속한 철회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치협은 지난 2021년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반대하는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이어 왔다. 시위는 해당 정책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계속할 방침이다. 아울러 치협은 비급여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정관계 요로를 통해 치과계 입장을 전달하고 해당 정책의 개선 및 보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