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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은 곧 공인” 치협 집행부 한 뜻

치협 임원 워크숍서 의장·감사단 등 화합
김세영 박사 조직 성공 중요성 특강 진행

 

“임원은 곧 공인입니다. 그래서 항상 머리 위에 CCTV가 있다고 생각하면서 회무에 임해야 합니다.”

 

치협 임원 워크숍이 지난 6월 24일 서울 모처에서 열렸다. 이날 박태근 협회장과 제33대 집행부 임원 다수는 물론, 박종호·홍순호 대의원총회 의장단, 안민호·김기훈·이만규 감사단 등이 자리해 화합을 도모했다. 특히 이날 김세영 인력개발학(HRD) 박사가 연자로 나서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김세영 박사는 강의를 통해 조직의 정의는 물론, 비전·소통·의욕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조직의 모습은 어떤 형태를 나타내고 있는지 설명하며, 조직 운영에 있어 상호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김세영 박사는 충북대학교 의생명융합학과 및 한양여자대학교 세무회계과 겸임교수로, 현재 기업, 병원, 학교 등 각종 조직문화의 발전에 관한 연구 및 강의를 통한 조직문화 및 리더십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박태근 협회장은 “여러분들이 보기에는 어떻게 보일지 모르겠지만 저는 모든 것들을 회무에 포커스(Focus)를 두고 살아가고 있다. 그러면서도 늘 마음을 비우는 자세로 생활하고 있다. 회무를 하다보면 가끔은 스트레스로 한계에 달할 때가 있기 때문”이라며 “이럴 때마다 한 번 마음을 비운 다음, 회무를 하다보면 회무에 대한 즐거움이 생긴다. 운동할 때 즐거운 마음으로 임해야지 끝까지 운동할 수 있는 것과도 같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박종호 의장은 “치협이 앞으로 올바르게 나아가려면 박태근 협회장과 임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함께해야 한다”며 “저 스스로도 3년 동안 의장으로서 여러분과 함께하고, 잘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