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지난 1월 25일 지역 장애인의 구강 진료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의료봉사’를 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밀양시 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 장애인 1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배영인, 주소영 치과의사와 부산대치전원생 2명이 참석, 구강검진 및 치과 진료, 올바른 칫솔질 교육 등을 진행했다.
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 관계자는 “이번 의료봉사는 구강검진 및 상담, 치과 진료와 더불어 칫솔질 실습 및 교육까지 1:1로 제공해 주어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구강 취약계층 및 지역 주민들이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