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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치과인상 수상자 “축하합니다”

공로, 학술, 봉사, 문화 등 선정

경기지부(회장 정 진)가 제7회 경기치과인상 수상자로 ▲공로부문에 경기도치과의사회 치무위원회 ▲학술부문에 아주대학교병원 치과학교실 ▲봉사부문에 안양분회 임조순 회원 ▲문화·예술부문에 사진동호회 덴디스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기치과인상은 학술, 봉사, 문화 등 사회 여러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나타낸 치과계 인물을 발굴·시상해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09년 덴티스트 편집부가 제정한 상이다. 제5회부터는 오스템임플란트가 후원을 시작하면서 경기치과인상을 재정립하고 부문도 넓혀 시상하고 있다.

경기지부는 치무위원회를 주축으로 학생구강보건 발전을 위한 협의회를 구성, 수차례 걸쳐 교육청 및 보건교사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최근 구강검진수가 정상화라는 결실을 맺었다. 이로써 올해 초 2·3·5·6학년 검진수가는 2015년 4190원보다 860원이 인상된 5050원으로, 학교 구강검진 복지부 고시 수가 대비 매년 12%씩 인상해 현 교육감 임기 내 100%로 책정하기로 합의했다. 치무위원회는 이러한 공로 등을 인정받아 공로부문에서 수상하게 됐다<사진>.

학술부문 상을 수상한 아주대학교병원 치과학교실은 지난해부터 경기지부가 주최하는 턱관절장애 연수회의 어드밴스코스를 시작할 당시, 장소 섭외가 여의치 않았을 때 흔쾌히 실습 공간을 제공했으며, 병원 내 장비와 기구들을 활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최신 장비와 술식, 저명한 의료진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최선의 진료를 다하고 있다는 점이 인정됐다.

봉사부문상을 수상한 임조순 회원은 안양시에서 20년째 치과를 개원하면서 안양시치과의사회에서 운영 중인 나눔치과진료소에서 지난 2000년부터 10여 년간 꾸준히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문화·예술부문에서 선정된 사진동호회 ‘덴디스트’는 지난해 4월 창단해 현재까지 경기도치과의사회 첫 공식동호회로 활발한 활동을 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GAMEX 조직위원회가 처음으로 개최한 제1회 사진전시회에서도 활약이 돋보였다. 현재 사진동호회 덴디스트에는 1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