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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D 호남지부 출범 김흥중 지부장 위촉

지역 리더 참여 확대 기대

국제치의학회 한국회(회장 이태수·이하 ICD)가 호남지부를 출범시켰다.

ICD는 지난 3월 30일 조선치대(학장 김흥중) 학장실에서 ICD 호남지부 창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태수 회장과 최병기 사무총장, 김흥중 학장, 최남기 전남대 치전원장, 박병기 조선치대 총동창회장, 김기영 전남치대 총동창회장, 박진호 전남지부 회장, 박창언 광주지부 수석부회장, 형민우 광주지부 부회장, 류경호 광주미르치과병원 원장, 김재곤 서정치과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출범한 호남지부 지부장으로는 김흥중 조선치대 학장이 위촉됐다.

ICD는 앞서 2014년 서울·경희·연세치대 학장들과 함께 앞으로 대학이 나아갈 길과 미래 치의학에 대한 토론의 장을 열었고, 2015년에는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강동경희대치과병원 병원장 등과 개원가 경영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 한편, 최근에는 저개발국가를 돕는 인도주의적 치과봉사를 위해 구강보건자료를 현지어로 제작해 카라칼팍스탄, 키르키스스탄 등의 국가에 제공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ICD 호남지부 출범은 지역사회 오피니언 리더들의 참여를 더욱 촉진해 ICD의 외연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태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ICD는 전문분야의 탁월한 전문직으로서 인류를 위한 사회봉사와 치의학의 지속적 발전을 도모하는 선도적이며 명예로운 국제치과 단체”라며 “앞으로 호남지부에서도 회원들이 모여 학술집담회를 갖고 문화생활과 봉사도 함께 하며 친교를 나누길 바란다. 호남지부 창립으로 한국 ICD는 세계 속에 영향력을 넓힐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