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욱규)이 지난 12월 2일 장애인 전용 수술실을 추가 오픈한 데 이어 지난 19일에는 이동 치과진료버스 도입식을 가졌다.
부산대 치과병원은 지난 12월 2일 장애인 치과 환자 전용 수술실을 추가 오픈해 뇌병변 장애 환자들의 치과치료를 전신 마취를 통해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공공의료기관으로서 환자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양질의 적정진료를 위한 계획을 수립해 만족도 및 신뢰도를 향상시켜 부산대학교치과병원의 공공의료 강화를 더욱 기대해볼 수 있게 됐다.
이어 19일에는 이동 치과진료버스 도입식도 가졌다. 김욱규 병원장은 “이동 치과진료버스 도입을 통해 부·울·경 지역의 의료취약계층 및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균형 있는 지역사회 구강건강증진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강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