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 진로다각화 ‘해법 찾기’ 나섰다
치과의사 직역이 다른 직업에 비해 진로 다각화에 대한 인식이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치협, 관련 정부기관 등에서 치과의사가 진출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해 다양하게 모색하고 진로교육 모델을 개발, 인식을 전환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치협은 지난 15일 ‘2019 치과의사 진로 다각화 토론회’를 나승목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협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치과의사들의 진로를 다양하게 모색하고 나아가 변화되는 치과 의료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조 발표를 포함해 치과의사 출신으로 법조계, 공공보건기관 등 타 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패널 등이 참석, 타 영역 진출 가능성을 공유했다. # 치의 진로 다각화 타 직역 비해 떨어져 ‘치과의사 진로 다각화 실태조사 및 정책제언 연구’를 주제로 기조 발표에 나선 권태훈 공공·군무이사는 의료인력 진료 다각화 현황 및 진출영역, 치과의사 진로 인식도 설문조사, 해외 사례 등을 차례로 풀어냈다. 권태훈 공공·군무이사는 우선 치과의사를 포함해 의사, 한의사, 수의사 등 타 직군 진로 다각화 현황과 해외 치과의사 진로 현황을 비교 분석했다. 권 공공·군무이사는 “
- 김용재·정현중·최상관 기자 기자
- 2019-11-19 1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