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이사장 김건일)이 보호자를 대상으로 장애인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올바른 구강관리방법을 알려주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스마일재단은 지난 8월 22일 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장애인 보호자 2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의 후원으로 올바른 구강관리방법을 익혀 장애인 구강질환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구강증상별 관리방법에 대한 이론교육 및 올바른 잇솔질 방법,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장애인 구강관리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장애인 보호자들이 궁금해 했던 장애인치과에 대한 정보와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해 이해를 도왔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장애인 보호자는 “구강관리 방법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올바른 구강관리방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강의 외에도 직접 잇솔질 및 불소를 실습해 볼 수 있어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고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성식 스마일재단 명예이사장은 “장애인 치료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예방”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장애인 보호자들의 역할이 중요한데, 교육시간 내내 열성을
건강·고용·산재 보험료를 9월 25일부터 1000만원까지 신용카드로도 납부가 가능함에 따라 자금 운용에 애로를 겪고 있는 치과병의원도 스탭들의 각종 보험료를 카드로 결재할 수 있게 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하 건보공단)은 보험료 카드수납과 관련해 ‘국민건강보험법’과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징수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9월 25일부터 건강보험료와 고용·산재보험료 1000만원까지를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건보공단은 그동안 사회보험료 신용카드 납부를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예외적으로 지역가입자와 영세사업장(상시근로자 5인 미만이면서 월 보험료 100만원 미만인 사업장)의 체납보험료만 제한적으로 허용해 왔다. 그러나 이번에 법령 개정으로 신용카드 납부 가능사업장이 건강보험 기준 전체 사업장의 약 98%(121만개 사업장)까지 확대됨에 따라 사업장의 자금운용 등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신용카드 납부는 건강보험료, 고용·산재보험료 등의 총액이 각각 1000만원 이하인 경우만 가능하며, 보험료가 10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라도 1000만원까지 납부할 수 있고 나머지 보험료는 계좌이체 등으로 납부하면 된다.그동안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