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코로나19 팬데믹을 극복한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저서를 최근 출간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혜숙 의원(서울 광진갑)이 지난 1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소재 세종대학교 대양 AI센터 12층에서 ‘힘내라 대한민국! 전혜숙의 코로나19 극복기’ 북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날 북 콘서트는 각계 유관 단체장과 30여명의 현역 의원, 지역 주민 등이 대거 참석해 성황리에 열렸다. 박태근 협회장은 이날 북 콘서트 현장을 직접 찾아 축하 인사를 건네며, 향후 치과계 정책 및 주요 현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3선 의원인 전혜숙 의원은 제21대 후반기 국회에서는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40여명의 국회의원이 참여하는 연구단체인 ‘국회 지구촌보건복지포럼’의 대표를 맡고 있기도 하다. 이날 행사에도 김영주 국회 부의장,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낙연·정세균 전 국무총리, 서영교·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조정식 사무총장을 비롯한 당 안팎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저서 출간을 축하하며, 전 의원의 평소 의정 활동과 소통 행보에 박수를 보냈다. 특히 이날 행사 1부 순서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한
부산지부 제31대 집행부가 회원들의 풀뿌리 민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부 측은 지난 12일 집행부가 각 구·군 회장, 총무이사와의 첫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부산지부 제31대 집행부 출범 이후 자선 골프대회와 구강보건의 날 등 회원들과의 대면 행사에서는 진중히 나누지 못했던 치과계의 당면한 현안을 논의하고 구·군 회와의 소통 및 협치를 이루기 위한 것이다. 간담회에서는 제31대 집행부 임원 소개와 담당 업무, ‘YESDEX 2023’을 포함한 하반기 주요 행사와 회무 일정을 안내하고, 구·군회의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지부 집행부는 직접 회원들의 얼굴을 마주할 수 있는 대면 행사와 학술대회에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내년 ‘BDEX 2024’의 경우 타이충시치과의사회, 후쿠오카치과의사회, 몽골치과의사협회 등 여러 해외 치과의사회들과의 교류를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 학술대회로 계획 중이며 현재 해외연자 및 바이어를 초청 중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치과계의 화두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과 관련 현재 국회에 발의된 법안,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통과 등 진행 상황을 제시하고, 올해 KNN과 함께 저수가 불법 광고의
탑플란이 ‘GAMEX 2023’에서도 오스템임플란트와 함께 고객맞이에 나선다. 회사 측은 지난 SIDEX 2023 및 오스템미팅 당시와 마찬가지로 탑플란은 오스템과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함께 준비해 공동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탑플란은 오스템 그룹의 자회사로, 오스템의 ‘3 브랜드 전략’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오스템과 탑플란을 비롯한 오스템 자회사들은 추첨이벤트를 통해 1등 경품인 K5 유닛체어를 포함해 치과에서 자주 사용하는 치과기자재 및 장비를 증정한다. 현장계약을 하지 않은 참가자들도 부스방문 사전등록이나 스탬프 투어를 통해 해당 경품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지난 SIDEX 2023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던 오스템과 탑플란의 공동 현장특판 행사가 이번 GAMEX 전시회에서도 진행된다. 전시기간 중에 오스템과 탑플란을 동반 계약 시 판매가 250만원 상당의 임플란트 동요도 측정기 ‘Osstell Beacon’을 무상으로 증정한다. 또 탑플란 임플란트 계약 시 최대 300만원 상당의 GBR 제품을 증정하는 전시 특판 행사도 진행한다. 탑플란 관계자는 “이번 GAMEX 2023은 탑플란이 오스템의 자회사로서 오스템을 사랑하는 많은 고객들에게
MTA 활용 치료 사례와 임상 효과를 다양한 증례와 함께 집대성한 저서가 출간돼 눈길이 쏠린다. MTA(Mini-Tube Appliance)의 보급 확대 및 임상증례 정보 공유를 위해 ‘MTA 파워유저 미팅’, ‘MTA 그랜드유저미팅’ 등 MTA 관련 학술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온 오스템올소가 지난 7일 오전 ‘MTA 파워유저 세미나’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에서 개최했다. 특히 이날 세미나는 다양한 증례의 임상 상황에서 MTA를 활용한 치료 사례와 효과에 대해 26명의 교정 전문의가 저자로 참여한 저서 ‘미니튜브 임상교정’(명문출판사)의 출간을 기념하는 행사로 치러졌다. 이날 출판 기념식에서는 저자 대표인 황현식 교수와 김병일 오스템올소 대표의 축사에 이어 김왕식 원장이 발간 동기, 진행 과정, 발간 의미를 정리해 발표했다. 저자인 황현식 교수는 책 서문을 통해 “빠른 교정이라는 컨셉으로 시작된 미니튜브 교정 장치는 아프지 않은 교정의 특징으로 인해 중장년 성인 교정에서 꽃을 피웠을 뿐 아니라 소아교정에서도 큰 역할을 하게 됐고 Align-N-Retainer 개념과 함께 설측 교정으로도 그 영역이 확대됐다”며 “하이브리드 형태로 전체 교정에서도 많이 적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치과 병의원 인테리어 1000호를 달성했다. 해당 사업을 본격화한 지 7년만의 결실이다. 회사 측은 지난 1일 1000호 인테리어 고객에 해당하는 경기 파주시의 서울선(SUN)치과병원에 기념패와 기념품을 전달했다. 오스템은 지난 2016년 국내 최초로 치과 인테리어의 전문화를 선언하고 사업화에 나섰다. 치과가 의료진에게는 진료 서비스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공간으로, 환자에게는 신뢰와 편안함을 주는 공간으로 기능하기 위해 차별화된 인테리어가 필요하다고 봤기 때문이다. 특히 ‘치과 인테리어 연구소’를 설립할 정도로 전문성 강화에 공을 들인 것이 성공의 원동력이라고 회사 측은 진단했다. 건축, 실내디자인, 조명, 그래픽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치과만의 특성을 집중 탐구하고 연구해 치과에 꼭 맞는 공간을 설계하고 고품질 디자인을 창출하면서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치과에 필요한 기구와 재료, 각종 장비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보관·활용할 수 있는 전문 수납가구를 자체 설계하고 제작한다는 점에서도 전문성이 돋보였다. 특유의 직영 시스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연구와 생산은 물론 시공까지 외주업체가 아닌 직영시공팀이 직접 진행하며 책임시공을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이하 KORI)가 최근 캄보디아를 방문해 학술 및 인적 교류를 이어나갔다. KORI는 지난 7일과 8일 양일 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개최된 캄보디아교정학회(Cambodian Orthodontic Association)의 Annual Conference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특히 KORI의 캄보디아 International University 교육 지원 초창기 때부터 KORI 회원의 방문을 환영하고 교육환경에 편의를 제공했던 Neth Barom 부총장이 이번 강연회에 함께 해 캄보디아 교정학 발전을 축하했으며, KORI 회원인 박양재 원장(캄보디아 IMI Dental Clinic)도 참석해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KORI는 지난 2010년 11월 캄보디아 International University와 MOU를 체결해 현재 교정과 대학원 과정의 강의를 하고 있고, 2015년의 캄보디아교정학회 창립과 2016년의 제1회 Annual Conference 때도 전폭적인 지원을 하는 등 교육 지원 사업을 꾸준히 하고 있다. ‘Mastering the Arts of Orthodontics’라는 제목으로 열린 제6차 캄보디아교정학회 Annual Co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포털 덴올(https://www.denall.com/main)의 쌍방향 소통 플랫폼 덴올라이브쇼에서 GC사의 제품을 대상으로 한 스페셜 패키지 방송을 마련했다. 오는 9월 19일 덴올라이브쇼가 단 하루 동안 선보이는 제품은 WHO가 의뢰해 공동 개발한 GC사의 ‘Fuji IX GP EXTRA’로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높은 충전용 시멘트다. GC Fuji IX GP EXTRA는 DENTAL ADVISOR(치과정보 전문기관) 선정 2년 연속 직접 재료 수복 부문에서 수상을 받는 등 임상의들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GC Fuji IX GP EXTRA는 압축강도가 265MPa(1주일 후)로 구치부 사용이 가능하며, 접착 강도 역시 6.0MPa(덴틴)로 치면 결합력도 우수하다. 편리한 캡슐형으로 기계를 통해 믹싱이 가능해 재료부터 혼합까지 소요시간도 핸드믹싱과 비교해 빨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수 불소필러로 제작돼 기존 GC 제품 대비 불소가 6배 방출돼 우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기존 제품과 비교해 경화 시간 역시 50% 이상 빨라 체어타임 단축이 가능하다. GC Fuji IX GP EXTRA는 캡슐형 제품까지
올해 국정감사는 오는 10월 10일부터 시작해 같은 달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간호법 재발의, 비대면 진료 제도화, 의료인 마약류 자가처방 등 최근 이슈가 되는 현안들이 올해 국감의 주요 의제들로 등장할 예정이다. 최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합의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올해 국정감사는 오는 10월 10일부터 27일까지 총 18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최근 국회입법조사처가 ‘2023 국정감사 이슈 분석(보건복지위원회, 여성가족지위원회)’을 내고, 총 67건에 이르는 보건복지부 및 식품의약품안전처 관련 국감 예상 의제들을 꼽았다. 해당 자료를 들여다보면 이번 국감의 핫 이슈로는 ▲의사, 간호사 등 직역별 분쟁 해소 방안 ▲비대면 진료 제도화의 쟁점과 과제 ▲의료인 마약류 자가처방 방지 방안 등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사안들이 한 눈에 들어온다. 특히 직역별 분쟁의 경우 조만간 재발의가 임박한 간호법 제정안은 물론 방문간호, 방문진료 활성화, 진료지원인력(PA) 등을 둘러싼 다양한 논의들이 국감 기간 중 터져 나올 것으로 보인다. # 비대면 진료 부작용 논쟁 예고 아울러 코로나19 이후 쟁점이 된 비대면 진료 제도화에 관한 논의가 올해 국감에서도
현행 초등학생으로 한정돼 있는 치과주치의 사업의 범위를 18세 미만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국회에서 추진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은미 정의당 의원(비례대표)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구강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해당 개정안은 기존 치과주치의 사업 대상을 18세 미만의 아동으로 넓히는 한편 의료지원이 필요한 일부 대상자의 경우 치료를 제공, 사업 범위를 구강보건의료로 확장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지난 2022년 6월 현행법을 개정하면서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에 대한 근거를 마련, 2023년 6월부터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이 시행되고 있다. 하지만 개정된 법률에도 불구하고 치과주치의 사업의 대상자는 초등학생으로 한정돼 있고 관련 사업에 대한 예산지원 등의 근거가 마련돼 있지 않아 의료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적절한 치료를 제공하기 힘든 실정이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와 관련 강은미 의원은 “치과주치의 사업의 대상자를 초등학생에서 18세 미만의 아동으로 확대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며, 의료 지원이 필요한 일부 대상자에게는 적절한 치료 제공을 위해 사업의 범위를 ‘구강보건’에서 ‘구강
치협 제33대 집행부가 지난 5월 본격 출범했다. 박태근 협회장 연임에 따라 주요 회무의 연속성을 위해 기존 일부 이사진의 연임도 이어지며 신·구 임원이 조화를 이뤘다. 회원 경영 환경 개선, 과도한 행정부담 해소, 의료인 면허취소법 관련 보완 조치 등 산적한 현안에 대한 각 주무이사의 회무 추진 계획 및 철학, 나아가 치협의 비전까지 들어보는 기회를 마련했다.<편집자 주> 특집 “치과계 발전 책임감” 열정 품고 달린다 ■강충규 부회장 “우리 치과의사 회원들의 권익을 지켜내고 나아가 증진시키기 위한 치협 본연의 임무에 매진하겠습니다.” 32대에 이어 제33대 집행부에서도 부회장의 중책을 맡게 된 강충규 부회장은 치협 주요 회무의 방향성을 이 같이 규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제언과 방법론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전 집행부와 다르게 보궐선거가 아닌 정식 선거를 통해 임원진을 꾸린 만큼 이제 힘을 합쳐 앞으로 나갈 수 있는 상황이 됐다”며 “회원들의 권익을 지켜내고 증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강 부회장이 담당하고 있는 치협 내 상임위원회는 치무, 자재·표준, 홍보위원회 등 3개로, 이들 모두 일선
치과계가 최근의 내부 문제를 분연히 떨치고 일어나 이제는 하나로 뭉쳐야 한다는 원로의 ‘죽비소리’가 나왔다. 협회장 선거 이후 법적 고소, 고발 없는 풍토를 모두가 함께 나서 만들어 달라는 간곡한 호소도 곁들였다. 치협 대의원총회 의장을 역임한 박종수 전 의장은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금까지 치협은 우리나라 5000여 직업 중 소수 인원의 직업군으로, 친형제 같은 정서 속에서 100년의 전통을 이어왔다”고 전제한 다음 “앞으로는 정관에 의한 치협 최상위 의결 기관인 대의원총회를 거치지 않고는 법적 고소 고발이 없는 평화롭고, 아름다운 치과계 풍토를 만들어 주길 사랑하고, 존경하는 치협 대의원 및 전국 회원 여러분께 호소한다”고 강조했다. 치협은 의료법 제28조에 의해 사단법인으로 설립됐고 회원들이 정관을 만들어 그에 준해 회무를 집행하는 만큼 협회 선거도 정관에 의한 회무의 일부인데, 진행상 문제가 발생하면 치협 최고 의결기관인 대의원총회를 거쳐야 한다는 것이 박 전 의장의 소신이다. 특히 그는 ‘한 신념과 신조를 바꾸지 않고 일관되게 지켜나간다는 것은 대단한 용기가 필요하다. 그러나 조직의 생존과 화합 화목을 위해 자기의 뜻을 바꾼다는 것은 더 큰
경기지부가 이웃과 나눔의 정신을 그린 위에서 펼쳤다. ‘제33회 경기도치과의사회장배 나눔 골프대회’가 지난 3일 강원도 춘천 소재 파가니카 C.C에서 열렸다. 이번 골프대회에서는 전성원 지부장 및 임원, 회원들을 비롯해 강충규 치협 부회장, 강현구 서울지부장, 강정호 인천지부장, 김정석 경기치과의사신협 이사장, 허영구 네오바이오텍 회장 등 내외빈 1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 참가자들은 취약계층을 위한 모금에 동참해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에 조성된 기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경기도 내 취약계층 아동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경기는 30팀이 실력을 겨뤘다. 단체전 우승은 수원분회가 차지했다. 개인전은 선수조와 친선조로 나눠 진행됐으며 선수조 메달리스트는 임병채 회원(70타), 친선조 메달리스트는 이민규 회원(71타)에게 돌아갔다. 경기 종료 후 기념식은 만찬과 함께 시상과 경품추첨이 이어졌다. 전성원 경기지부장은 “지난해에 이어 많은 회원들이 골프대회에 참여해 큰 호응을 보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경기지부가 회원들을 위해 개최하는 크고 작은 행사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기를 바라며, 오는 23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