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치과병원은 난 2월 16일(금), 우리집원(아동생활시설) 거주 아동 및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보건 관리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에는 본원 치과위생사(전문진료센터 김미진, 구강내과 정진아)가 참석해 19명의 시설 아동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구강 관리 교육을 제공하고, 칫솔질 실습과 불소도포 등을 진행했다. 우리집원 관계자는 “부산대치과병원에서 우리 시설 아동들의 구강 건강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줘 매우 기쁘다”며 감사를 표현했다.
부산대치과병원이 의료봉사로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부산대치과병원은 지난 2월 17일(토) 양산시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김희원 치과의사(구강내과) 등 총 6명의 직원이 참여했으며, 32명의 노인들에게 구강검진과 상담,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양산시노인복지관 관계자는 “부산대치과병원에서 제공하는 의료봉사에 대해 시설 이용자들의 관심과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이 지속되고 확대돼 더 많은 노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는 지난 2월 20일 ‘새로운미래’ 이낙연 대표와 함께 대한간호조무사협회에서 간호조무사 현안 관련 정책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간무협은 이날 정책 간담회에서 간호조무사의 차별 해소를 위해 ▲간호조무사 국가시험 응시자격 학력제한 폐지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법정단체 인정을 건의했으며, 초고령사회를 맞아 일차의료 및 지역사회에서 간호조무사의 역할 확대를 위해 ▲일차의료 및 지역사회 보건의료정책사업에 간호조무사 활용 ▲지역사회 건강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통합방문간호센터 설치 필요성을 제안했다. 또 간호조무사 처우개선을 위해서는 ▲간호조무사 대체인력지원사업 추진 ▲병원급 의료기관 간호조무사 정원 기준 마련이 꼭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낙연 대표는 간호조무사가 겪고 있는 고충과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청취했으며, 간호조무사를 비롯해 우리 사회 약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곽지연 회장은 “간호조무사는 엄연히 간호인력의 한 축임에도 불구하고 유독 차별받고 있다. 간호조무사에 대한 차별은 반드시 해결돼야 한다”며 "간호조무사들이 간호인력으로서 당당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도움 부탁드린다. 아울러
의식하진정 마취법에 관한 노하우를 오롯이 담아낸 세미나가 성황리에 끝났다. 메디그라운드 주관 'Doable sedation, 할 수 있는 진정마취' 세미나가 지난 2월 18일 서울 마곡동 디오 R&D 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굳은 날씨의 주말임에도 60여명이 참가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가 의식하진정 마취 단독 세미나로는 상당히 큰 규모와 수강생으로, 최근에 개원가에서 의식하진정마취가 상당한 이슈가 되는 것이 느껴진다. 'Doable sedation, 할 수 있는 진정마취'는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세미나로, 이번이 12번째 코스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진정마취에 대해 약물, 환자감시 장비, 병원에서의 준비사항, 응급 대비, IV 실습, 직원교육, N2O, live surgery 등을 주제로 3일에 걸쳐 진행된다. 주연자인 이승현 원장(샘치과의원)은 “진정마취는 환자의 만족도에 따라, 득이 될 수도 독이 될 수도 있는 양날의 검"이라며 "이 코스를 통해 환자만족도와 안전 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면, 예지성있는 진정마취가 작은 치과의 경쟁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미나는 격월로 진행돼 4월, 6월에도 개최할 예정이
덴탈위키컴퍼니가 오는 3월 10일 10시부터 1시까지 줌(ZOOM) 온라인으로 '덴키포럼 2024 치과생존 : 거대 자본과 각종 이슈 속 살아남기 위한 생존 게임'을 개최한다. 이번 덴키포럼에서는 ▲정기춘 원장(일산 뉴욕탑치과) - 저수가 개원환경에서 살아남기 ▲김소언 덴탈위키컴퍼니 대표 - 고연차 고·저능력 직원, 어떻게 쓸 것인가? ▲이서진 덴탈위키컴퍼니 이사 - 불법 광고 마케팅 전쟁 등을 메인세션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송은지 수원탑치과 실장 - 치과인 속마음 훔쳐보기 ▲김고은 한국의료경영교육협회 관계자 - 내꿈은 워킹맘 ▲박소언 동탄 이즈치과 실장 - 경단녀의 취업 성공기 등 미니 세션이 따로 준비돼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포럼은 3월 8일까지 접수받으며 신청서 작성 및 입금이 완료돼야 참가가 확정된다. 강의 전 줌 접속 주소를 전달하며,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카페나 카카오톡채널(덴탈위키)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덴탈위키컴퍼니 관계자는 "우리 치과들이 앞으로 직원들과 함께 롱런할 수 있는 올바른 방향성은 무엇인지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많은 로컬 치과인들의 답답한 마음을 대변하고 해법을 제시하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치과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브레인이 '비대면 채널을 통한 신환 응대' 온라인 동영상 강의를 오픈했다. 이 강의는 전화 및 SNS, 카카오톡 등 비대면 상담에서 고객과 효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싶은 치과 종사자를 위한 강의로 신환 응대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MOT(Moment Of Truth) 접점별 환자 접수 시스템 디자인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한다. 김민정 강사가 연자로 나서는 이번 강의에서는 MOT(Moment Of Truth) 접점별 환자 접수 시스템 디자인, 병원 접점 Cycle 분석과 평가, 비대면 응대의 특성과 방법, 전화응대의 목소리 표현과 순서, 온라인 상담 서비스의 표준화 등에 대해 다룬다. 또한 신환 응대에 필요한 노하우와 실전 팁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민정 강사는 “비대면 상담 시 서비스의 표준화는 일관된 품질과 환자 만족도 향상에 기여 해 고객에게 효과적인 응대를 할 수 있어 환자 만족도 향상 및 치과 경영 성과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강의 신청은 덴탈브레인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원활한 강의 진행을 위해 교재도 PDF로 배포된다.
진정마취에 대한 다양한 접근법을 담아낸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는 지난 2월 24일 한양대학교병원에서 '2024 KAOMS 미드윈터 포커스 미팅’을 개최했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가 매년 개최하는 미드윈터 포커스 미팅은 그동안 개원의들이 궁금해하고, 관심있을 만한 다양한 주제로 개최돼 많은 호응을 이끌어 왔다. 올해 학술강연은 ‘잠들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 진정법 세팅하기’를 대주제로 3명의 연자들의 각각 자신만의 지견을 공유했다. 학회에 따르면 굳은 날씨에도 역대 가장 많은 등록인원이 몰려 진정법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첫 번째 시간은 대학병원에서 적용할 만한 주제로, 이재열 교수(부산대치전원)가 Monitored Anesthesia Care(MAC)에 대한 최신지견에 대해 강의했다. 이날 이재열 교수는 프로포폴, 덱스메데토미딘과 같은 약물을 지속주입하는 방법, 모니터링시 주의할 부분 등에 대해 심도있게 다뤘다. 두 번째 시간에는 천경준 원장(서울좋은치과병원)이 치과병원에서 효율적인 진정마취에 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천경준 원장은 병원 내에서의 환자의 동선, 케타민과 미다졸람의 활용, 청구에 관한 부분까지
투명교정에 관한 노하우를 모두 담아낸 강연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2024년 한국포괄치과연구회 연례학술대회’가 지난 2월 25일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투명교정 One-Day 완전정복!’을 테마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총 10개의 세션 강의가 이뤄졌다. 우선 ‘성인 3급의 MARPE-Invisalign 복합치료’를 주제로 첫 강연에 나선 김지환 원장(서울41 치과교정과치과의원)은 III급 부정교합의 비수술치료에 Invisalign이 갖는 생역학적 장점과 고려사항을 살펴봤다. 또 Bone-Borne MARPE 활용, 기존의 III급 절충교정치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노하우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강의했다. 이어 김윤지 교수(서울아산병원 치과 치과교정과)는 ‘성인 2급의 Invisalign 교정치료’를 주제로 Invisalign을 이용한 성인 골격성 II급 부정교합에서 효율적인 고정원 확보를 위한 임상적 고려사항에 관해 설명했다. 백운봉 원장(스마일위드 치과교정과 치과의원)은 ‘Invisalign을 활용한 발치교정치료’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이날 백 원장은 과거 발치교정이 투명교정장치로 치료하기가 어려웠던 이유는 치아가 쓰러
치과 미용 보톡스에 관한 임상 노하우가 담긴 세미나가 열린다. (가칭)미용성형치과연구회가 오는 3월 31일 ‘4人4色 덴탈 K-뷰티 이야기’ 두 번째 세미나를 서울역 공간모아 세미나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물광주사와 후 처치(임석균 우리치과 원장) ▲눈밑주름에서 보톡스와 스킨부스터의 활용(남진우 서울탑치과 원장) ▲치과의사에게 필요한 실리프팅 술식 - 실리프팅으로 얼굴 팔자주름 잡기 2탄(정현수 해밀턴치과 원장) ▲임플란트 수술 환자의 동안 얼굴 만들기(김용석 모리나치과 원장) ▲물광주사, 보톡스, 실리프팅, 필러 라이브 시연 등이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지난 1월 28일 첫 세미나에서 참가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후속으로 여는 세미나다. 당시 현장에는 공보의, 개원의, 교수 등 서울에서 제주까지 각계각층의 치과의사 60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등 많은 관심을 가졌다. 이날 1교시 강의를 맡은 임석균 원장(우리치과)은 ‘구강밖으로 투메센트 & 안면신경’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또 2교시에는 남진우 원장(서울탑치과)이 연자를 맡아 ‘눈가주름에서 보톡스와 PDRN의 활용’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3교시 정현수 원장(해밀턴치과)은 ‘치과의사에게 필요한 실리프팅
동화약품이 종합감기약 ‘판콜에스’가 2023년 감기약 시장 매출 1위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발표된 IQVIA 4Q MAT 데이터(2023 1Q~2023 4Q)에 따르면, 동화약품 판콜에스는 347억 원(약 1,740만 개)의 매출을 기록해 판매 1위를 유지했다. 이는 약 1,420억 원 규모의 감기약 시장에서 약 24%의 점유율에 달한다. 판콜에스는 지난 IQVIA 3Q MAT 데이터(2022 4Q~2023 3Q)에서 1968년 출시 이후 처음으로 감기약 매출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동화약품은 최근 가수 싸이를 모델로 내세운 광고를 선보이며 소비자에게 판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마케팅을 진행해오고 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판콜에스는 출시 이래 50년 간 변함없이 사랑받는 종합감기약”이라며 “감기약 시장 No.1 브랜드를 유지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동화약품의 판콜은 해열과 진통 효과가 있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 종합감기약이다. ‘판콜’은 일반의약품인 성인용 종합감기약 ‘판콜에스’와 안전상비의약품인 ‘판콜에이’가 있으며, 어린이용 종합감기약 ‘판콜아이콜드 시럽’ 등 총 3종으로 구성돼 있다.
덴티스가 오는 3월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39회 국제 의료기기 & 병원설비 전시회(이하 KIMES 2024)'에 참가, 서지컬 테이블 'LUVIS ST500'을 선보인다. KIMES는 국내외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관련 최신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의료기기 전시회로, 지난해 기준 국내외 1300여개 사가 참가했으며, 7만163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덴티스는 이번 전시에서 첨단 의료 기술을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지컬 테이블 LUVIS ST500 ▲중대형 LED 수술등 Luvis M400/L400 ▲소형 LED 수술등 Luvis S300, S250 ▲LED 진료등 Luvis C500 Camera 등 수술실(OR) 솔루션을 홍보한다. 특히, 지난 1월 출시된 서지컬 테이블 LUVIS ST500은 수술 케이스 및 환경에 따라 집도의가 가장 이상적인 각도에서 수술이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전동식 컨트롤로 위치를 자유롭게 조정하고 안정적인 고정을 통해 집도의의 원활한 수술 부위 노출 및 접근, 수술 진행을 돕는다는 특징이 있다. 이밖에도 의료진이 필요로 하는 장비 및 각종 미디어
덴티스 중국법인이 3월 3일부터 6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되는 Dental South China 국제 전시회에 참가한다. Dental South China는 중국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치과 장비 및 기술 전시회로,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중국의 치과 시장을 선도할 중요한 무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년도 기준 832개의 브랜드와 6만2783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덴티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체 개발한 C-SLA™ 기술이 적용된 SQ 임플란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자외선(UV) 조사기 ‘SQUVA(스쿠바)’를 활용해 친수성을 제고한 임플란트 솔루션을 중점적으로 홍보, 참가 분야에서의 기술력과 제품 우수성을 전문가들에게 직접 알릴 계획이다. 이밖에도 3D 프린터 솔루션인 ‘ZENITH D’와 ‘ZENITH L’, 그리고 치과 임상 과정에 필요한 안전성을 제공하는 ‘SAVE KIT’ 등 다양한 제품 군을 전시, 발전하는 치과 의료 서비스에 맞는 통합 솔루션을 제시할 방침이다. 덴티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로 더 많은 고객들에게 자사의 우수한 제품과 솔루션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덴티스는 지속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